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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Review 1706

방문자 증가의 비법(?)공개 (초보용)

어제 어떤 분께서 꾸준한 방문자 유입이 되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응하고자 부족한 지식이나마 몇가지 정리를 할까 한다. 사실 특별한 비결이나 그런건 없고 단지 약간의 수고만 더하면 간단한 문제다. 원론적으로 말해서 방문자 유입과 직결되는 부분은 양질의 포스팅이다. (페니웨이™의 자기 자랑은 아니다 ㅡㅡ;;) '꾸준한' 방문자 증가를 원한다면 포스팅의 질적인 면이 균일하거나 점점 나아져야 한다. 뭐 이 점은 차차 설명해 나가기로 하고 일단 방문자 증가를 위한 몇가지 점을 설명하기로 하자. 1.메타 블로그의 가입 아무리 양질의 포스팅을 하고 열심히 글을 올려도 홍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말짱 헛일. 따라서 '나 이런 블로그 운영하고 있소~'하고 알릴 만한 무대를 찾아나서야 한다는 거다. 요즘은 종류별 ..

잡다한 리뷰 2007.08.04

그랜다이져(Grandizer) 실사판의 실체는?

지금 30대 전후의 남자들에게 있어서 1970년대 중반 로봇 애니메이션의 대부로 군림한 나가이 고 원작의 [마징가 제트]라던가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져]를 모르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다. 이 일련의 슈퍼로봇들은 그야말로 전국의 남자아이들에게 있어서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 중에서 [그랜다이져]는 워낙 [마징가]의 위세가 대단했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다소 떨어지긴 하지만, 유럽은 사정이 다르다. [마징가]보다도 먼저 소개된 탓에 [그랜다이져]는 유럽의 이탈리아나 프랑스 등지에서 경이적인 시청율을 기록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로봇 만화다. 지금 소개할 작품은 [그랜다이져]를 실사화한 영화다. 제작국가는 이탈리아. 메이킹 필름의 진척도로 보건데 상당부분 완성이 되어 있는 듯 하다. 무엇보다 ..

쉘 위 댄스 - 일탈을 꿈꾸는 직장인의 춤바람

'춤' 하면 한국에서는 아직까지도 썩 건전하게 받아들여지는 취미활동이 아니다. 춤추자 하면 '나이트 클럽'을 먼저 연상시키고, '중년의 춤바람'같은 부정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실정은 일본도 마찬가지인가 보다. 하긴 같은 유교권의 동양이니 다를 게 있겠는가. 흥미롭게도 이런 타부시 되는 춤의 성격 때문에 [쉘 위 댄스?]라는 영화는 우리에게 더욱 강렬하게 와 닿는다.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사교댄스라는 독특한 소재로 여기에 삶을 무료함을 날려 버리는 시원한 유머를 첨가시킨 수오 마사유키의 [쉘 위 댄스?]는 특별한 이벤트 하나없이 다람쥐 챗바퀴 돌 듯 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즐거움'이란 기본 명제를 던져 놓는다. 춤과 즐거움의 상관관계..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삶의..

영화/ㅅ 2007.08.02

7,8월의 극장가 개봉작 막강 라인업 정리

[스파이더맨 3]로 시작된 여름철 극장가의 흥행전선이 [캐리비안의 해적 3]와 [슈렉 3]를 거쳐 [오션스 13], 그리고 [트랜스포머]로 대박을 터트리더니 뒤이어 [해리 포터: 불사조기사단]과 [다이하드 4.0]이 쉴새없이 달려왔다. 이정도면 올 여름에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 셈이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앞으로 갈길이 멀다. 방학철과 휴가시즌이 겹치는 7월말~ 8월부터는 더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 여름, 무슨 영화를 더 볼것인가? 함 디벼보자. 1.에반 올마이티 에반 올마이티 감독 톰 새디악 (2007 / 미국) 출연 스티브 카렐, 모건 프리먼, 로렌 그레이엄, 존 굿맨 상세보기 전편 [브루스 올마이티]의 톰 세디악이 감독을 맡고, 전편의 조연이었던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꿰차 '노아..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참혹한 2시간의 충격영상

* 읽기전에 :이 리뷰는 어떠한 종교적인 입장을 떠나 영화적인 관점에서만 접근하여 리뷰하였음을 밝힙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 요한복음 3:16 - 2004년 상반기의 최대 화제작 하면 단연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라는 영화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실로 오랫만에 나온 종교영화로써 예수의 생애를 다룬 영화라는 점외에도 감독이 멜 깁슨이란것, 그리고 무엇보다 영화의 잔혹한 묘사가 화제가 된 작품인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이미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주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것은 역시 영화의 잔혹성이었다. '도대체 얼마나 끔찍하길래?' 라는 의구심이 절로 들 정도로 메스컴에서도 주로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영화/ㅍ 2007.07.31

파이어월 - 상투적인 영웅 만들기는 이제 그만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라고 했던가. 8,90년대 헐리우드를 이끄는 대표적인 흥행메이커였던 해리슨 포드. 1942년생인 그도 이젠 나이든 티가 역력하다. [에어포스 원]때만 하더라도 안정된 연기와 중후함, 거기에 액션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한 배우임을 증명했지만 그 후로 출연한 영화들이 잇달아 흥행에 실패하면서 급기야는 [왓라이즈 비니스]에서 악역을 연기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그 작품은 흥행에 성공했지만 말이다. 개봉을 앞둔 영화 [다빈치 코드]의 주연이 톰 행크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이유없는 섭섭함을 느꼈던 것은 왜일까. [다빈치 코드]의 원작에서 주인공 로버트 랭던 교수가 해리슨 포드를 닮았다는 직접적인 언급 때문에서였을까? 이제 동적인 액션이 많은 역할을 맡기엔 해리슨 포드의..

영화/ㅍ 2007.07.30

호미사이드 - 밋밋한 웃음, 개성없는 스토리

형사로 돌아온 해리슨 포드 영화팬들에게 영원한 인디아나 존스로 기억되는 해리슨 포드는 1980~90년대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중년배우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헐헐리우드 역대 흥행 랭킹을 봐도 그가 출연한 영화가 상당수 올라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비록 [스타워즈]나 [인디아나 존스] 3부작에 출연한 남다른 행운을 가진 배우였다고는 해도 그가 지닌 스타파워는 대단한 것이었다. 특히 해리슨 포드는 특유의 정의로운 이미지 때문인지 형사역할을 많이 맡은 배우이기도 한데, [블레이드 러너], [위트니스], [데블스 오운], [랜덤 하트] 등에서 형사로 출연한 바 있다. 대부분의 영화에서 승승장구했던 그였지만 세월의 흐름은 더 이상 그의 편이 되어주지 않았다. 최근 그의 출연작 5편 중에 유일하게 성공한 작품은..

영화/ㅎ 2007.07.28

드디어 네이버에 정식등록됐다

자고로 블로그를 알리기 위해선 포털의 힘을 빌릴 수 밖에 없는 법. 사실 어제 블로그 카운터가 처음으로 7000명을 돌파했다. 뭐 꾸준히 포스팅만 된다면 곧 일일 10000명도 가능할 것 같다. 실제로 리퍼러 기록을 살펴보면 상당수의 방문자가 네이버 검색을 통해 들어오게 되었음을 알 수 있었는데, 오늘 드디어 네이버 측으로 부터 한통의 메일이 왔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출해 놓고도 잊고 있었는데 거의 3주만에 등록이 완료된 것 같다. 뭐 이미 상당수의 방문자가 네이버 검색으로 들어오기는 하지만 사이트 등록으로 인해 얼마만큼의 방문자 유입이 증가될지는 좀 더 두고봐야 겠다. 암튼 기분은 좋다. 아무래도 포스팅이 더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듯. 참고로 포털 사이트의 무료 등록 주소는 다음과 같다. 네..

에이리언 대 프레데터 - 꿈의 대결인가? 유아적 발상인가?

크로스 오버 -꿈의 현실화 2003년 여름, 영화계에 있어서 상상으로만 가능했던 일이 벌어졌다. 공포영화의 양대산맥을 이룬 두 주인공,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살인마 제이슨과 [나이트 메어] 시리즈의 프레디가 한 영화에 출연하게 된 것이다. 이 전대미문의 공포영화는 말도안되는 허황된 스토리에다 꿈에서나 가능한 기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R등급의 저예산 공포물로서는 이례적인 성공을 거둔 것이다. 도전적인 발상이 거둔 수확이었다고나 할까.. 서로 다른 작품의 두 주인공이 한 영화에서 만난다. 슬래셔 무비팬들의 상상을 현실로 이룬 기획물, [프레디 대 제이슨] 이와같은 성공에 자극을 받은 20세기 폭스사는 드디어 엄청난 모험을 감행하기에 이른다. 그것이 ..

영화/ㅇ 2007.07.25

네티즌의 공격성

어제 블로그 방문자 카운터가 드디어 6천명을 넘어서고 30분만에 자그마치 2천명 가량의 접속자가 폭증하는 일이 생겼다. 어리둥절해서 확인해 보니 심형래 감독의 에 대한 기자 시사회 후기를 접하고 느낀점을 적은 글이 다음 블로거 뉴스의 상단에 놓였던 것이다. 포스팅 자체는 별거 아니었다. 뭐 원래 이런 CG영화에 대한 기자들의 평이 다 그런것 아니겠나. 'CG는 볼만한데 내용은 없다...' 기자들이 내놓은 이 내용을 포스팅하면서 개인적으로 한국영화들 스토리 보강 좀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달았을 뿐이다. 굳이 에 한정하는 말은 아니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근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사실 내 블로그에는 웬만하면 잘 답글이 안달리는데 그 포스팅에 덧글이 폭주하기 시작하는 거다. 더 골때린건 그게 나에 대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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