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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Review 1706

페니웨이™의 배너를 공개합니다!

이것도 유행이면 유행이랄까. 블로그 홍보의 수단으로 배너의 교환 및 제작이 활발하다. 또 남이 하면 따라하고 싶은 심리가 발동, moONFLOWer님께서 만들어주겠다고 해서 잽싸게 신청했고, 이번엔 JooJoo님께서 이벤트를 시작해 역시 또 하나 제작할 수가 있었다. 이번 기회를 빌어 두분께 감사드린다. 우선 moONFLOWer님께서 제작한 배너는 다음과 같다. 그리고 JooJoo님께서 제작하신 배너다. 두 개가 내 블로그의 특징을 잘 살린 것 같아 아주 맘에 든다 ^^ 현재 내 블로그의 링크는 영화 블로그의 특성상 영화와 관련된 블로그만 링크하고 있으나, 배너의 형태라면 이와 무관한 테마의 블로그도 걸 수 있을 듯 하다. 여지껏 자주 찾아주신 분들의 블로그를 링크하지 못해 늘 마음이 괴로웠는데 배너라는..

괴작열전(怪作列傳) : 사망유희 - 이소룡 최후의 유작이 된 괴작

괴작열전(怪作列傳) No.13 최근 헐리우드에는 성룡이나 주윤발, 이연걸과 같은 많은 홍콩스타들이 진출해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연걸은 다소 B급 영역에 머물고 있습니다만 성룡과 주윤발은 이미 대스타의 대우를 받고 있지요. 특히나 외국배우들과 같이 서 있어도 전혀 꿀리지 않는 주윤발의 포스는 동양인에 대한 선입견을 일소시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어서 한국배우들도 이같은 위상을 세워야 할텐데 말이죠. 그러나 앞서 언급한 이들 배우들에 앞서 이미 헐리우드를 평정하다시피한 거물이 있었습니다. 아니 오히려 '전설'이란 칭호가 어울리겠군요. 네, 바로 이소룡(미국명 브루스 리)입니다. 이 자그마한 체구의 사내는 순식간에 북미전역을 쿵후열풍으로 몰아넣으며 동양인인 자신의 출신과 무관하게 하나의 신드롬을..

오랫만에 티스토리 이벤트에 응모~

티스토리에서 2008년 티스토리 탁상 달력 이벤트를 실시한다기에 허접한 실력으로 찍었던 사진 두 점을 올리게 되었다. 뭐 요즘이야 DSLR이니 뭐니 기가막히게 좋은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으니 나같은 똑딱이 인생이야 어디 명함이나 내밀 수 있겠냐마는 참여에 의의를 두며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다. 받아랏~

웨스트 32번가 - 한국적 정서를 서양화의 화풍으로 그려낸 작품

성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단지 출세만이 세상을 살아남는 최상의 선(善)이자 과제이다. 정의나 양심은 성공을 위해서 넘어야 할 장애물로 전락했고,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태도가 출세에 유리한 세상이 되어 버렸다. 이것은 남의 일이 아니다.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자화상이다. 한국 교포출신 감독인 마이클 강 감독은 이런 한국인들의 현재 모습을 미국의 동포사회로 옮겨놓으려 했던 것일까. [웨스트 32번가], 미국 뉴욕의 한인타운을 지칭하는 말이다. 1.헐리우드 개봉을 겨냥했다는데? 분명 영어대사가 전체의 80%을 차지하고 있고, 100% 미국에서 촬영되었으며 헐리우드에서 활동중인 한국계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영화의 색채로 보..

영화/ㅇ 2007.11.15

카리스마 넘치는 10인의 배우들

재작년, 그러니까 200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필자는 두가지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하나는 시드니 루멧 감독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하기 위해 나온 알 파치노의 넘치는 카리스마. 또 하나는 그 해 고인이 된 배우들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마지막에 말론 브란도의 모습이 스크린을 가득 메우자 참석자들 모두가 열광하며 환호하는 모습, 특히 [대부]에서의 장면이 나올때 그 카리스마란 정말 후덜덜했다. 역시 카리스마는 아무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가 보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배우들 중 최강의 카리스마를 가진 배우들은 누가 있을까? 여기 필자가 나름나로 꼽은 카리스마가 넘치는 배우들을 열거해 볼테니 여러분의 생각과 비교해 보시기 바란다. 물론 필자의 개인적인 견해임으로 큰 의미를 두지는 말길 바란다. 10.러셀 크로우..

괴작열전(怪作列傳) : 클레멘타인 - 왜 이 영화는 수많은 사람을 울게 만들었는가?

괴작열전(怪作列傳) No.12 한 무리의 친구들이 영화관을 나서며 각자 영화평을 해댑니다. "아~ 이 영화 열라 구려~ 제작비가 아깝네" "연기가 그게 뭐야?" 이렇게 저마다 혹평을 쏟아놓는걸 보니, 영화가 참 어지간히도 재미없나 보군요. 그런데, 이러한 혹평일색의 분위기속에서 한 친구가 이런 소릴 합니다. "야야, 오늘 이정도면 그래도 괜찮은거야. 봐줄만 하네, 뭘" 허허.. 이제 그 친구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가겠지요?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다구리의 상황으로 치닫는 일촉즉발의 상황, 이 친구가 또 한마디를 던집니다. "들어는 봤나? 클레멘타인!" 이 한마디에 순식간에 주위가 얼어붙은듯, 모두가 숙연해 집니다. ㅡㅡ;;; 네, 그렇습니다. 무엇이 그들을 잠잠하게 만들었을까요? 바로 오늘 소개할 영화, [..

플루토 - 우주소년 아톰의 미스테리적 재해석

최근 헐리우드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리메이크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제작이 확정된 작품 중 하나가 바로 [철완 아톰]이다. 한국에는 [우주소년 아톰]으로 소개된 이 작품은 1963년 거장 데즈카 오사무가 최초로 선보인 TV애니메이션으로 일본과 한국은 물론, 후에 컬러판으로 리메이크된 작품이 영어권 지역에 수출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제작될 헐리우드판 아톰, [아스트로 보이]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해 선보일 예정이다. 세월을 뛰어넘어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는 아톰. 곧 3D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런데, 최근 일본에서 또다른 아톰의 리메이크 버전이 먼저 선을 보였다. 그것도 만화책으로 말이다. 더욱 놀랍게도 작가는 [몬스터], [20세기 소년]의 우라사와 나오키였다..

내 블로그, 어쩌다 이래 됐누! ㅠㅠ

오늘 리퍼러 기록을 검색하다보니, 디시인사이드에서 유입된 기록이 몇몇 눈에 띄었다. 음.. 또 무슨 포스팅이 링크되었을라나? 하고 내심 뿌듯한 마음에 찾아가 봤더니! ....란다. 이거원 하루 3만원은 고사하고 3천원도 힘든 마당에, 벌써부터 이런 '블로그 재벌'로 알려지다뉘! 어제 새로운 광고 모델인 Widget Bucks를 달아서 그런가? 광고가 좀 많아 보이나? 광고 다 내리뿔까? 왠지.. 슬프다.. ㅠㅠ P.S: 하루 3만원 벌면 저 직장 때리칩니다!

괴작열전(怪作列傳) : 북두신권 - 양키센스로 탄생한 실사판 '북두의 권'

괴작열전(怪作列傳) No.11 여러분은 1980년대 후반, '드래곤 볼'과 더불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북두의 권 (北斗の拳)'이란 만화를 기억하십니까? 아마 잊지 못하실 겁니다. 당시로선 파격적인 폭력성으로 화제가 되었던 이 작품은 국내에 한동안 정식으로 출간되지 못하는 바람에 해적판으로 접해야만 했으나, 주인공 켄시로(해적판은 '라이거'라던가 '타이거'로 번역)의 카리스마에 열광하는 수많은 독자들이 생겨났습니다. "너는 이미 죽어있다"와 같은 대사는 '북두의 권'을 직접 접하지 않은 분이라 할지라도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으실겁니다. 이처럼 독특한 문체와 설정, 그리고 주인공의 시니컬한 매력이 특징인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과 만화 심지어 영화로도 만들어져 올 만큼 대단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더욱 놀라..

괴작열전(怪作列傳) : 공포의 피라니아 - 죠스를 능가하는 살인 물고기의 공포

괴작열전(怪作列傳) No.10 여러분들은 혹시 로저 코먼이라는 인물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제작자이자 감독으로 미국 B급 영화의 대부라 불리는 이 사람은 주로 저예산을 들여 고수익을 창출하는 대단한 수완가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뭐 그의 영화중에 흥행실패작은 없다고 말할 정도니까요. 그만큼 철저히 돈되는 영화를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었던 그는 비록 메이저 세계가 주 무대는 아니었으나, 그 누구도 무시못할 영화계의 거성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제임스 카메론이나 론 하워드, 존 카펜터 감독 등 수많은 영화계 유명인사들이 로저 코먼 프로덕션을 거쳤으며 그곳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 궤도에 오를 수가 있었습니다. 한편, 헐리우드 최초로 '블록버스터'의 개념을 확립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죠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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