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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That Review 1708

티스토리 초대장 30장 배포합니다 (마감)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아래 글 반드시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까지 말씀드렸는데 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신청양식을 어기는 분들 지금부터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읽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 글을 보지도 않고 대충 신청부터 하는 분들이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가입형과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티스토리에 자신만의 색다른 공간을 가꾸고 싶은 분들은 아래 댓글에 비밀글로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주시면 됩니다. 지금껏 초대장을 100장 정도 배포해 왔는데, 실제로 초대받아 블로그를 개설하거나 정상적인 범주내에서 (최소 포스트 20개 이상)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

용의자 X의 헌신 - 천재 갈릴레오, 호적수를 만나다

* [갈릴레오] 리뷰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지난번 [갈릴레오]의 리뷰에서도 밝혔듯 히가시노 게이고의 '유카와 마나부 시리즈'는 작가 개인에게도 대단히 뜻깊은 작품이다. 일본 장르 소설계의 대가이지만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 중 하나인 나오키상 수상에서 번번히 탈락의 고배를 마시다가 마침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것도 시리즈중 하나인 '용의자 X의 헌신' 덕분이었기 때문이다. 게이고가 '용의자 X의 헌신'에 대해 '내 스스로도 걸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이다'라고 할만큼 원작의 완성도는 단연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용의자 X의 헌신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현대문학 pennyway.net2009-07-10T11:37:410.31010 영화 [용의자 X의 헌신]은 드라마 [갈릴레오..

영화/ㅇ 2009.04.06

갈릴레오 - 모든 추리는 물리학으로 통한다

거의 불모지가 되다시피한 한국의 추리물 시장과는 달리 일본의 추리물은 여전히 인기있고 각광받는 분야다. 멀리 볼 것 없이 '소년탐정 김전일'이나 '명탐정 코난' 같은 만화만 보더라도 일본인들이 얼마나 추리물을 좋아하고 각광받는지를 알 수 있지 않은가. 이는 비단 만화-애니메이션 뿐만이 아니라 정통 추리소설에 있어서도 두드러지는 현상이다. '소년탐정 김전일'의 모티브가 된 요코미조 세이치의 긴타이치 코스케 시리즈를 비롯, 에도가와 란포의 니주멘소(괴인 20면상) 시리즈 같이 인기있는 추리물이 제법 많은 것도 이러한 미스테리물이 일본인들에게 매우 있기 있음을 뒷받침하는 증거다. 이제 소개할 [갈릴레오]라는 드라마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의 원작소설인 '탐정 갈릴레오'를 바탕으로 제작된 추리극이다. 일본에서만 1..

드라마, 공연 2009.04.03

고전열전(古典列傳) : 철면객 - 한국 최초의 다크 히어로가 탄생하다 (1부)

고전열전(古典列傳) No.7 작년 한해 전 세계의 극장가를 초토화시켰던 [다크 나이트]는 만화속 주인공 '배트맨'을 소재로 다루고 있음에도 그 내용이나 완성도에 있어 경이로운 수준을 보여주어 이른바 '아트 블록버스터'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받았습니다. 바야흐로 미국의 슈퍼히어로라는 테마는 헐리우드 영화에 있어서 대단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 것이지요. 이렇게 슈퍼히어로가 새롭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자, 얼마전 한국의 영상자료원에서는 '출동! 한국의 슈퍼히어로'라는 주제로 지난 세월 한국 영화에 등장한 국산 슈퍼히어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기획전에서 보여준 히어로 작품들은 미국의 원더우먼을 표절한 [날아라 원더공주]나 쌈마이 액션물 [바이오맨] 같은 작품이었으며, 그나마..

월간지 IM AD(아이엠에드) 4월호에 소개된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어제 우편함에서 한권의 잡지가 와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잊고 있었는데, 디지털 마케팅 전문지인 월간 IM AD(아이엠에드) 에서 간단한 서면 인터뷰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 이번 4월호에 그 내용이 실려서 잡지를 배송해 준 듯 합니다. 제 인터뷰 내용은 '베스트 블로그 운영 노하우'라는 기사에 실렸구요 (그닥 베스트 블로그는 아닌데 말이죠 ) 저 외에도 다른 낯익은 블로거분들의 인터뷰 내용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와는 별도의 스페셜 기사로 '블로그에 얽힌 달콤 쌉싸름한 진실'에서는 웹상에서 자주 접하는 유명 블로그들을 보다 자세히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블로거팁 닷컴의 ZET님과 카툰블로거로 유명하신 미인블로거 호박툰님 외에 많은 분들이 소개되어 있군요. 역시 미남, 미녀블로거들은 이렇게 ..

XNOTE P510로 즐기는 취미생활 엿보기

* 읽기전에: 본 리뷰는 XNOTE 블로거 체험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XNOTE P510을 받고 나서 활용하는 저의 취미생활 세가지를 소개합니다. (아 괜히 쑥스럽구만) 사실 게임을 즐겨하는 편은 아닌데, 나이도 나이지만 집에서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을 하는 모습을 부모님께 보이기라도 하는 날에는 그날로 장가가야 할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요즘 게임은 죄다들 폭력수위가 높고, 게다가 너무 어렵더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옛날 고전게임을 다시 찾게 되는데요, 최근 재미를 붙인 게임 중에 하나가 '삼국지 3' 입니다. 이거 사실 저한테는 굉장히 남다른 작품입니다. 대학 1학년때 무려 1주일간 새벽 3시까지 눈이 시뻘게지도록 한 첫 게임이 '삼국지 2' 인데요, 친구한테 물어보니..

연인들을 위한 색다른 데이트, 남산 애니메이션 센터 기행

* 주의: 포스트의 특성상 첨부사진이 많은 관계로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긴 하지만 드디어 꽃피는 봄이 왔다. 추운 겨울, 극장이나 쇼핑몰을 전전하며 염장질을 하던 커플들도 따스한 햇볕을 맞이하여 좀비처럼 흐느적거리며 하나 둘 거리를 메우기 시작하는 요즘, 어딘가 색다른 데이트 장소를 찾고 있지는 않은지? 이를 여어삐 여긴 페니웨이™가 연인들을 위한 색다른 데이트 코스 가을 특집 3부작에 이어 봄 특집 포스팅을 마련했으니 참고하시라. 지난번엔 춘천 애니메이션 박물관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바로가기), 서울 근교로 나가는 것이 부담되는 분들은 남산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센터 (정식명칭: 서울 애니메이션 센터)를 가보도록 하자. 교통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되는데, 지하철 4호선 명..

사라져가는 영화잡지, 자연스런 현상일까?

인터넷은 커녕 PC통신도 존재하지 않던 필자의 어릴적 학창 시절때 영화관련 정보를 얻는 수단은 '로드쇼'와 '스크린'으로 대표되는 영화잡지 뿐이었다. 지금보면 오류 투성이와 신빙성 없는 추측기사가 눈에 띄긴해도 여전히 영화잡지는 영화계의 최신소식에 목마른 영화팬을 위한 유일한 보고이자 정보망이었다. 영화계 최신 뉴스의 유일한 소식통이었던 영화 잡지. 그러다가 PC통신이 등장해 각 업체별로 영화 동아리가 생겼고, 영화 매니아들을 구심점으로 한 일련의 모임들이 하나 둘 이루어져 더많은 내부적 정보교류가 가능해지는 시대가 왔다. 더 나아가 오랜 정치적 억압속에 이데올로기적 희생양이 되었던 문화 컨텐츠가 해방구를 찾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여주었고, 영화산업은 그 선도적인 입장에 선 위치에 올랐다. 대중매체로서 ..

자축! 블로그 방문자 300만 Hit 달성!

페니웨이™의 In This Film이 방문자 수 300만 히트를 달성했다. 지난 2008년 1월 7일 100만 돌파를 한지 8개월만에이어 200만을 돌파했고, 다시 6개월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이번 300만 돌파의 주역은 뭐니뭐니해도 어제 대박을 기록한 괴작열전, [드래곤볼 에볼루션] 리뷰의 공이 컸다. 아쉽게도 클린샷을 놓치긴 했지만 자고 일어나 보니 300만을 돌파해 있는 기분, 겪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마세요~ 참고로 한 RSS 구독자수도 어제부로 670명을 기록, 영화 블로그 부문에서 전체 4위에 랭크됐다. 다음 400만 돌파는 올 여름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을 기점으로 도전해 볼까나?

야구에 관한 15편의 영화들

장장 20일간 펼쳐진 제2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한국팀의 준우승이라는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하는 성과를 거두며 막을 내렸다. '야구는 9회말부터다'는 말이 있듯 한치앞을 예상하지 못하는 스릴이야말로 야구라는 스포츠의 진정한 묘미가 아닐까. 그래서인지 영화에서도 특히 야구를 소재로 다룬 영화가 상당히 많다. 이번 시간에는 야구를 소재로 한 어떤 영화들이 있는지 몇가지 작품들을 살펴보며 WBC의 여운을 달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베이브 (The Babe, 1992) 베이브 감독 아서 힐러 (1992 / 미국) 출연 존 굿맨, J.C. 퀸, 트리니 알바라도, 피터 도낫 상세보기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메이저 리거, 베이브 루스의 일대기를 다룬 전기영화. 7세 때 부모에게 버림받아 불우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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