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을 블로그에 자주 올리는 편은 아니지만 그냥 몇자 좀 적고 싶어서 끄적거립니다. 1.블로그가 탄력을 잃었다고 느낄 분들이 계실줄로 압니다. 일단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포스팅이 나오지 않고 있는데, 3년째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니 대략 2,3월이 슬럼프 기간이더군요. 볼만한 작품이 급감하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뭔가 흐름같은게 있나 봅니다. 머릿속엔 다음 괴작열전으로 어떤 작품을 써야 할지 다 구상은 되어 있는데 막상 글을 쓰려니 손이 안떨어진달까요. ㅎㅎ 2.최근 감기에 걸렸습니다. 한때 모두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신종.....은 아니고, 단순한 목감기인데 피치 못할 사정으로 요즘 제 맘대로 삶의 패턴을 조절하지 못하다보니 나을듯 나을듯 하면서 계속 질질 끌어가는군요. ( 그 피치 못할 사정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