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읽기전에: 본 리뷰는 XNOTE 블로거 체험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P510의 메인카피는 '시크(Chic)한 스타일에 반하다' 입니다. 멋진, 스마트한, 세련된 등의 사전적인 뜻을 내포한 단어인 Chic가 P510에 어울리는 것인지의 여부는 각자가 판단할 몫이겠습니다만 고가 노트북에 걸맞은 디자인을 갖추기 위해 꽤나 신경 썼다는 것은 느낄 수 있습니다. 먼저 전체적인 외관입니다. 사진을 잘 못찍는 편이라 실물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아쉽습니다만 일단 P510의 전체적인 느낌은 문자 그대로 'NOTE'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슬림한 디자인입니다. 지난번 리뷰에서도 썼듯이 초박형 LCD를 채택해 상판의 두께를 획기적으로 줄인만큼 두께 자체는 넷북 보다도 얇습니다. 단, 이로인한 단점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