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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웨이™의 궁시렁 158

LG 뉴초콜릿폰 개발자와의 만남 블로거 간담회 참석후기

바로 어제 (2009.9.29) 종로 탑클라우드에서 '뉴초콜릿폰 개발자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LG측 개발자분들과 블로거와의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종로 탑클라우드는 종로타워 33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시내를 내려다보며 우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간만에 칼질도 할겸, 신제품 구경도 할겸 이런저런 이유로 참석하게 되었지요. 이미 프로모션 자료 등을 통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뉴초콜릿폰은 가로길이가 기존 폰에 비해 길죽한, 다소 생소한 디자인의 휴대폰입니다. 개발자분들도 이 디자인적인 측면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하시던데, 실제 보니 좀 독특하긴 합니다. 뭐랄까 일단 길이가 길어보이긴 하는데 실체 체감 길이는 그다지 길진 않습니다. 처음엔 주머니에 다 들어갈려나, 주머니 밖으로 빠져나오지는..

자축! 블로그 방문자 400만 Hit 달성!

지난 3월 26일 300만을 돌파한지 6개월만에 다시금 방문자 400만을 돌파하게 되었다. 원래 목표대로라면 금년 8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개봉을 전후해 달성하려던 목표였는데, 역시나 맘대로 되는건 없다. 아무튼 오늘 400만 돌파의 주역은 '괴작열전(怪作列傳) : 슈퍼 노이피 - 필리핀 슈퍼히어로 영화 속 박산다라의 모습은?' 으로서 어제 Daum View의 인기이슈에 선정된 이후 오늘 또다시 Daum 메인에 오르면서 트래픽 폭탄이 터지고 있다. 아뭏든 올해 300만,400만 돌파를 연거푸 이뤘으니 내년 초쯤에 다시한번 500만 돌파를 목표로 달려볼 예정이다. 아 이쯤해서 400만 돌파 기념으로 맥스무비 4000원 예매할인권 1매를 추첨으로 선사해 드리겠다. 원하시는 분은 닉넴과 함께 희망하는..

티스토리 초대장 20장 배포합니다. (마감)

i n v i t a t i o n 티스토리 초대장 * 아래 글 반드시 정독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까지 말씀드렸는데 글을 읽어보지도 않고 신청양식을 어기는 분들 절대 보내드리지 않습니다. 읽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 글을 보지도 않고 대충 신청부터 하는 분들이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리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티스토리 초대장을 배포합니다! 가입형과 설치형 블로그의 장점을 모두 갖춘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에 의해서만 개설이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티스토리에 자신만의 색다른 공간을 가꾸고 싶은 분들은 아래 댓글에 비밀글로 이메일 주소를 기재해주시면 됩니다. 지금껏 초대장을 100장 정도 배포해 왔는데, 실제로 초대받아 블로그를 개설하거나 정상적인 범주내에서 (최소 포스트 20개 이상)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은 ..

2009년 8월의 지름보고

한동안 바빠서 지름보고를 올리지 못했는데, 이번달 잠깐 짬을 내서 올려봤다. 8월은 휴가철이니만큼 수입보다 지출이 많은 달로서.... 한마디로 망했다는 거지 뭐. 먼저 캅셀(송락현)님의 뽐뿌질로 말미암아 지르게 된 [천공의 성 라퓨타] 다. 개인적으로 지브리 애니메이션 중에서 [하울의 움직이는 성], [게드전기] 다음으로 별로라고 생각했던 작품인데, 이걸 본때가 워낙 오래전이라 암만해도 그때 내 눈에 뭐가 씌웠었나 싶기도 하고 캅셀님께서 지름을 강권하시니 거부하기가 어려워 지르고 말았다. 사실 모든 DVD가 다 할인을 해도 지브리만큼은 본사측과의 협약땜에 세일을 절대 안한다는 정보도 입수했는지라 맘놓고 질렀다. 앞으로 두세개만 더 지르면 지브리 컬렉션은 완성. 이 녀석은 [마징가 극장판] 박스셋이라고, ..

최근의 근황 및 잡담

휴우... 어제 비 좀 내리니까 더위가 한풀 꺾었네요. 요즘 업데이트가 좀 더디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있을거 같아서 몇자 적습니다. 1.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전업 블로거가 아니고 생업이 있는 처지인지라, 역시 본업이 바쁘면 블로그에 신경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제 업무는 방학시즌이 피크인 일의 성격상 요즘이 가장 바쁜 때이기도 하지요. 덕분에 잠은 잘잡니다. Zzz 2.괴작열전은 포기했나? 는 의문이 드는 분도 계실줄로 압니다. 저번 업데이트에서 벌써 한달정도 방치중인데, 사실 괴작열전은 약 100부작 정도로 구상했던 기획물이므로 그전에는 결코 중단할 생각이 없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소개한 작품들로 인해 독자들의 눈높이(?)가 다소 높아진 감이 있는지라 작품 선정에 고민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미 작성한 ..

The BLOGer 저작권법 세미나 참석후기

꽤나 늦은 지각 포스팅이 되겠습니다만, 최근 근황도 알릴겸 지난주 있었던 LG전자 THE BLOG의 세미나 참석에 대해 몇 자 적겠습니다. 사실 저는 THE BLOG의 소속은 아닙니다만 한달 전쯤 LG전자의 홍보대행사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번 정례모임에서 저작권 관련 이슈를 다룰 예정인데, 연사로 참석해 줄 수 있느냐고요. 다소 의외의 부탁이긴 했는데, 아무래도 제가 저작권과 관련해 이러저러한 포스팅을 남기고, 공지사항에 그 점을 명시한 것 때문에 마치 저작권법의 전문가인냥 잘못 알려진 듯 하더군요. 그럼에도 참석을 결정한 이유는 아직 저작권법에 대해 갈피를 못잡는 여러 이웃 블로거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도 있었고, 나 자신도 이런 토의를 통해 뭔가 하나라도 더 유익한 정보를 얻고 ..

스크린샷의 사용과 저작권법에 대한 이해

2009년 7월부로 새로운 저작권법 개정안이 적용됨에 따라 저작권에 대한 문제가 새롭게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비단 저작권법에 대한 문제는 어제 오늘 거론된 것은 아니나 이렇게 연례행사처럼 특정 사안을 앞두고 다시금 네티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는건 아닌가 싶어 심히 우려될 따름이다. 그 점에 대해선 나 자신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나 어제 방영된 PD수첩에서는 저작권법 위반에 단속된 몇몇 사람들의 심적 고통과 피해사례, 그리고 현 저작권 단속의 부작용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을 다루었기에 더더욱 그 불안을 가중시켰다고 보인다. 이미 2년전에 필자가 이 사안에 대한 점을 각 관계부처에 전화로 직접 문의해 확인한 적이 있으나, 그동안 정권이 바뀌었고 법률적인 세부조항도 변한 것이 있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다시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리뷰 요청에 대한 간단 공지

웬만하면 이런 공지는 잘 안올리는데.. 어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시사회 후기에 트래픽 폭탄이 터져 약 14만명 정도의 방문자가 폭주했다. 워낙 안좋은 시사회 현장을 묘사해놓은 글이라 다소 자극적인 면도 있지만 영화 자체의 화제성도 있기에 그랬을거라 본다. 몇몇 분들이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영화는 어땠는지, 리뷰는 왜 안올리는지에 대해 문의를 하기에 아예 간단한 공지로 답변을 대신한다. 현재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엠바고가 걸려있는 상태다. 따라서 6월 16일 0시 이전까지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 대한 리뷰를 오픈할 수가 없다. 더군다나 필자는 그날 초반 15~25분 가량을 날려먹은 상태에서 관람에 임했기 때문에 정당한 리뷰가 나올 수 없는 상태이므로 리뷰 공개는 일단 보류..

2009년 5월의 지름보고

요즘 포스팅이 좀 뜸해졌다. 개인적으로 의욕을 잃은 것도 있지만 시기상 괴작열전 같은 리뷰를 공개할만한 분위기도 아니고, 스틸컷에 인각 새기는 문제로 태클 거는 사람들이 많아 그거 일일히 수정하느라 글 쓸 시간도 별로 없고 뭐 그렇다. 스틸컷 수정을 하다보니 옛날에 써놓은 글들이 지금 보기에 좀 유치한 것도 있고 부족한 부분도 있어서 그걸 또 수정, 보완하게 되어서 작업이 점점 지연되고 있다. 그리고 슬슬 출판 욕심도 생겨서 그쪽으로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느라 이래저래 정신적으로 피곤하다. 그래도 지름은 피할 수 없는 법. 사실 지난달에 공개못한 것들도 있고 해서 몇가지 품목들 소개해 보겠다. 우선 [카모메 식당] 디지팩 초회판 DVD다. 예전에 주얼케이스 버전으로 소장중이던 것을 무심결에 지인에게 선물하..

삼성카드 웹진 크레월드에 소개된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모처럼 휴일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휴일 포스팅은 안하는 주의라 쉬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몇일동안 포스팅을 안하면 섭섭할것 같아 오랜만에 자랑 좀 하겠습니다. 삼성카드에서 발행하는 크레월드(www.creworld.co.kr)라는 웹진에 제 블로그가 파워블로거로 소개되었습니다. 예전 필름 2.0에서 활동하시던 우디님과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져 있는데, 이런식으로 장황하게 소개되는건 아마 처음일듯 싶군요^^ 서면 인터뷰였는지라 제가 의도치 않은 과장된 이야기도 더러 있습니다. 특히 '듀나, 김정대와 함께 영퀴방에서 내공을 쌓아온' 이 부분은 눈팅족이었던 저로서도 언급하기가 민망스럽군요 ㅡㅡ;; 긴 내용을 전부 여기에 담을 수는 없고 한번 직접 찾아가셔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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