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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103

대용량 보조배터리, 알테지(ALTEGY) 개봉기

바야흐로 스마트폰의 전성시대입니다. 이젠 지하철을 타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고, 또 요즘은 태블릿 PC도 한몫하고 있어서 손에 뭔가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죠. mp3나 psp같은 소형가전기기를 신기하게 바라보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정말 세상은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모바일 제품이 나올때마다 관심이 갖게되는 부분은 기능이나 스펙도 있겠지만 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배터리의 성능일겁니다. 얼마나 버텨주느냐... 사실 스마트폰의 경우는 예전 피처폰 때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기기자체를 24시간 켜두는게 일반적인지라 배터리의 지속시간과 소모전력이 꽤 민감한 사항이 아닐 수 없죠. 더군다나 아이폰과 같이 배터리 교체가 원칙적으로 불가능한 제품일 경우..

가격대비 최강의 울트라씬 노트북, Acer 3820TZ 개봉기

사실 한달쯤 전부터 노트북 교체를 고려하긴 했습니다. 당시 모 사이트에서 오픈 행사로 10% 캐시백 행사를 진행했었고, 이것저것 쿠폰신공을 발휘하면 자그마치 판매가의 15~20만원 정도의 절감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들이 몇 개 있었거든요. 그렇다고 멀쩡히 잘 돌아가는 노트북(HP의 DV2000 기종)을 나몰라라 할 수도 없고 차라리 집안의 데스크탑을 치우고 모조리 노트북으로 싹 갈아엎을까 하는 고민을 하던 차에.. HP 노트북이 화가 났는지 얼마 안가 고장났습니다. -.- ;; 사람의 마음이란게 또 간사해서 막상 버리려니 아까운 생각이 들어 HP 센터에 들고 갔더니 보드 교체비용으로 40여만원을 청구하더군요. 미친.. -_-;;; 그래서 과감히 노트북을 새로 사기로 마음 먹었죠. 문제는 이미 점찍어둔 제..

위치기반 SNS형 맛집어플, 아임IN 핫스팟

예전에는 데이트를 할 때나 소개팅 및 맞선(흠...-_-)을 할 때면 약속장소를 기점으로 소문난 맛집을 찾기위해 인터넷으로 1차 검색 후 대강의 위치와 동선을 파악, 미리 도착해서 확인작업을 하곤 했지요. 이러한 패턴은 스마트폰이 보급화되면서 서서히 바뀌기 시작했는데요, 이른바 '맛집' 앱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맛집만 해도 참으로 다양한데, 제가 받아놓은 것만 보더라도 '윙스푼 맛집', '트래플로 맛집', 'TV 맛집' 등이 있군요. 이러한 맛집 앱은 미리 준비해간 맛집이 생각보다 형편없거나 위치를 찾기 힘들때 혹은 아예 준비를 못했을 경우, 즉석으로 주변 맛집을 탐색할 때 대단히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아임IN 핫스팟' 앱 역시 맛집 앱이지만 기존 앱..

초소형 스마트폰, 소니 엑스페리아 X10 Mini Pro 개봉기

몇일전 서브로 사용할 안드로이드폰을 알아보던 중 최근 보급형으로 풀린 소니 에릭슨의 X10 Mini Pro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하나면 실사용으로는 부족함이 없지만 왠지 모를 안드로이드 어플에 대한 집착이랄까요.. 사실 화면크기가 중요시 되는 스마트폰의 특성상 미니멀리즘의 극치를 보여주는 소니 X10 Mini 시리즈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순 없을겁니다. 반면 작아진 크기만큼 휴대성이 강화된 점은 부인할 수 없는데, 이번 시간에는 X10 Mini Pro의 개봉기 및 외관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폰의 크기가 작다보니 박스 또한 아담한 사이즈입니다.....라기보단 요즘 출시되는 폰들의 패키징이 대부분 소형화 되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박스을 열어보면 구성품들이 비교적 가지..

LG U+ 스마트7, TV는 활용하기 나름이다

무선 인터넷을 발달과 더불어 스마트폰의 보급, 그리고 사용자 편의가 증대된 가전들이 서로 밀접하게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가면서 최근 가전시장은 점점 가속도를 내며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가장 더딘 속도로 변화해왔던 TV는 브라운관에서 LCD로의 전환, 화면비의 변화, 그리고 LED와 3D 기술의 결합 등 최근 몇 년 사이에 급속한 변신과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다가 이제는 스마트 TV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나 한층 더 변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LG U+ 스마트7에 대해 7주간에 걸친 체험단 리뷰를 진행했었는데요, 소개한 기능과 장점들은 사실상 맛보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직도 숨겨진 기능과 메뉴, 그리고 발전가능성이 농후한 부분들이 많이 있거든요. 이제 어떤 사람들에게 스마트7이 필요할 것인지에..

이번 설 연휴는 LG U+TV 스마트7의 95개 채널과 함께

드디어 2011년 첫 연휴의 시작인 설날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약 5일간의 연휴를 보낼 예정입니다. 올해는 유독 날씨도 춥거니와 구제역 여파로 인해 예년처럼 민족의 이동이라고 불릴 만한 움직임은 없을거라고 하는데요, 그만큼 많은 인원이 해외로 가지 않는 이상 결국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공중파에서 나오는 방송은 한정되어 있고, 또 유난히 올해 극장가는 볼 만한 영화들이 별로 없어서 뭔가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게 만드는군요. 예전에는 명절때만 되면 공중파 보는 맛이 쏠쏠했었는데 말이죠. 그런데 엘지 U+ TV 스마트7에서는 이번 설연휴를 맞이해서 대대적인 채널 추가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IPTV로는 최초로..

U+070 모바일 서비스 앱 다운로드 및 맛보기

이번 시간에는 070 모바일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에서도 스카이프나 Viber 같은 통화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전화를 공짜로 혹은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은 것이겠지요. 070 모바일 서비스 역시 저렴한 통화료로 인터넷 전화를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설명했듯, 홈페이지에서 서비스 가입절차가 끝나면 다음과 같이 내 스마트폰으로 문자가 날아옵니다. 이제 070 모바일 앱을 사용할 준비가 된 것이지요. 앱스토어의 검색창에 070을 입력 후 검색하면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앱을 실행시키면 웹상에서 가입해 부여받은 070 전화번호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라고 나오..

LG U+ 스마트7으로 보는 [꼬마버스 타요]

국내 자체 제작 애니메이션이 사실상 긴 휴지기를 거쳐 여전히 침체를 겪는 와중에서도 애니메이션 산업을 살리려는 노력은 참 눈물겹기까지 합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이런 노력들이 뭔가 전환점을 맞아 봇물터지듯 해야 할 시기가 도래할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그나마 이런 와중에서도 성과를 보여준 작품이 있으니 [뽀롱뽀롱 뽀로로]라는 CGI 애니메이션이지요. 사실 뽀로로는 타겟 연령층이 명확한 작품입니다. 미취학 아동연령대를 공략하는 이 작품은 이런걸 누가 보겠냐는 세간의 우려를 가볍게 극복하고 500억이 넘는 수출 계약과 더불어 각종 캐릭터 상품의 개발 및 시리즈의 장기 제작화로 인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지요. 바야흐로 한국 애니메이션에 필요한 시작의 일보를 내딛은 셈입니다. [뽀롱뽀롱 뽀로로]..

[2X 파워리뷰] LG 옵티머스 2X의 멀티미디어 기능에 대한 기대감

* 본 포스트는 정식 리뷰가 아닌 옵티머스 2X 체험단 신청을 위한 글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한해를 뜨겁게 달군 모바일계의 화두는 역시 스마트폰이었죠. 보급율도 급속히 높아지고 있고 아이폰 vs 안드로이드폰의 양강구도도 어느정도 고착화 된 상태에서 이제는 OS 대결이 아니라 폰의 하드웨어적인 퍼포먼스쪽으로 대결지점이 이동되려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건 바로 듀얼코어 프로세서의 채용일겁니다. 가정용 데탑과 노트북에 이어 스마트폰에서도 듀얼코어의 시대가 이렇게 빨리 도래할줄은 예상하지 못했었는데, 어쨌거나 국내에서는 LG의 옵티머스 2X를 기점으로 듀얼코어 스마트폰의 경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회사도 아니고,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소 부진한 움직임을 보..

보관함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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