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어떤 자세로 책을 보십니까?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독서의 정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만... 귀차니즘을 선호하는 저로서는 이 자세가 가장 편하더군요. ㅡㅡ;;; 이렇게 누운채로 책을 보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제 경우는 주로 밤에 책을 보기 때문에 뒹굴뒹굴 책을 읽다가 어느 순간엔가 꿈나라로 한방에 훅~가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한가지 불편한건 방안에 스탠드가 없어서 어느 정도 졸음이 온다 싶으면 자리에서 일어나 전등 스위치를 내려야 한다는 것이었지요. 그렇다고 이것만을 위해 스탠드를 따로 사자니 좀 아깝기도 하고... 그런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할 만한 아이템을 찾았습니다. 배터리 회사로 잘 알려진 에너자이저에서 북라이트라는 제품을 새로 출시했더군요. 이 녀석이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