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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103

XNOTE P510의 USP (Unique Selling Proposition) 맛보기

* 읽기전에: 본 리뷰는 XNOTE 블로거 체험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쓰여진 것입니다.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들을 보면 단지 CPU의 성능이나 HDD의 용량 등의 기초적인 스팩을 따지던 수준을 넘어서 여러 가지 기능과 부가적인 인터페이스, 그리고 독특하고 개성있는 디자인까지 매우 다양한 부면들을 검토해야 하는 시대라는 점을 실감하게 됩니다. 얼마전 출시된 LG전자의 XNOTE의 P510 시리즈도 이런 차별화 전략을 구사하는 제품 중 하나로서 그 다양하고 막강한 기능만큼이나 최상위 모델이 400만원을 육박하는 고가격 논란을 일으켰던 제품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사실 XNOTE P510 시리즈는 프리미엄 컨셉형 모델로서 일반 사용자들을 위한 제품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인 용도로 쓰기에는 요즘..

2008 올블로그 어워드 시상식 참석 후기

작년 처음으로 블로그 어워들라는 행사에 참가했던게 엊그제 같은데(작년 포스트 참조) 어느덧 1년이란 세월이 후딱 지났습니다. 아마도 그간 블로그스피어에서 그래도 가장 전통적인 블로그 어워드로 알려진 올블로그 TOP 100이 이번에는 사용자 추천과 투표라는 다소 생소한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아무튼 각 분야별로 10개씩의 블로그가 선정된 가운데 어제 삼정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으로 가보시지요. 행사가 열린 삼정호텔의 전경 저는 행사 시작하기 15분전쯤 도착했는데요, 어김없이 블로그 칵테일 직원분들의 따뜻한 환영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원래 6시에 시작되기로 했던 행사가 너무나도 당연한듯 지체되어 30분을 넘긴 뒤에야 시작한건 다음에 반드시 개선을 했으면 하는군요. (저도 나..

스타일리쉬 DVD 플레이어 LG DV4S 리뷰

블루레이라는 차세대 미디어의 보급 시점인 지금, 그리고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의 철수 이후 급속도로 냉각된 DVD시장의 현 주소를 비추어 볼때 LG의 새로운 DVD 플레이어 출시는 다소 의외임과 동시에 시대 착오적인 제품이라고 생각될지 모른다.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아니라 DVD 플레이어라니... 그러나 조금만 생각을 달리해 보자. DVD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엄청난 스팩을 자랑하는 블루레이는 비록 HD-DVD와의 차세대 포맷 경쟁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고가의 플레이어와 빈약한 타이틀의 숫자와 부담스런 가격 때문에 쉽게 대중화되지 못하고 있다. 사상 유래없는 미디어 셀-스루 시장을 잠시나마 만끽했던 DVD와는 사뭇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자칫 블루레이는 매니악한 ..

저작권 위반으로 오인한 네이버 오픈캐스트 측의 해명과 사건 정리

* 어떤 해프닝이 벌어졌는가를 잘 모르신다면 이전 포스트를 참조하시길 바란다. 드디어 오늘(2월 9일) 오후 4시경에 네이버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해당 사건을 일으켰던 당사자인지는 모르겠다만 어쨌거나 이번 일이 일어나게 된 경위에 대해서는 간단히 언급해 주더라. 내용인 즉슨, 네이버 담당자: 고객님께서 링크해 놓은 포스트를 확인하던 중 발견된 예고편 부분이 저작권 위반이라고 판단해 그런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글자하나 틀리지 않고 쓴것은 아니지만 대략 이런 내용이다) 란다. 그러니까 정리하자면 내 글을 내가 링크한 사실이 저작권 위반이어서가 아니라 링크된 내 글([작전]리뷰)이 저작권을 위반했다고 판단해서 그런 라이브쇼를 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부분에 있어서는 앞서 칫솔님께서 제시하신 의견이 가..

내가 쓴 글 링크해도 저작권 침해라고 주장하는 네이버 오픈캐스트

오늘 약속이 있어 외부에 나와 있는데, 잠시 메일함을 확인했더니 네이버측으로부터 한통의 황당한 메일이 도착해 있었다. pennyway 회원님의 네이버 오픈캐스트 캐스트보드가 노출제한되었습니다.‏ ㅡㅡ;; 이건 무슨 자다가 뜨거운 물 마시고 벽치는 소린가 싶어 메일 내용을 열어봤더니 역시나 가관이다. 누군가가 즐겨쓰는 '오해'의 소지가 없게하기 위해 원문을 그대로 캡쳐해서 올려보겠다. 즉 요약하자면 이거다. '내가 발행하는 오픈캐스트에 타인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링크해 저작권 침해의 요지가 있으니 나를 보호해주는 차원에서 네이버님께서 알아서 차단시켜줄테니까 황송한줄 알아라'란 거다. 허허허.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따로있나? 해당 포스트인 [작전] 리뷰인 http://pennyway.net/1030는 내가 ..

2008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2007 티스토리 우수 블로거로 선정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 두번째로 우수 블로거 상품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큼지막한 택배상자를 보내준 티스토리 관계자 분들께 일단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택배를 기다리는 심정은 누구나 한결같을 겁니다. 박스가 작년과는 달리 묵직한게 뭔가 대단한 물건이 들어가 있는 듯 합니다. 일단 박스를 오픈해 봤습니다. 오옷. 길다란 형태의 박스가 또 하나 들어가 있고, 명함과 그리고 흰색 봉투가 보입니다. 일단 흰색 봉투 먼저... 흰색 봉투 밑에는 가비아에서 제공하는 무료 도메인 1년 등록권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흰 봉투의 정체는 바로 2009 티스토리 달력. 작년보다 더욱 막강한 디자인으로 돌아왔습니다. ^^ 그리고 명함입니다..

가중되는 티스토리의 불안함

티스토리 측의 공지에 따르면 10월 10일을 기해 서버 증설작업이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늘어나는 사용자와 양질의 포스팅 증가로 인해 이러한 서비스의 확대는 사용자들에게 긍정적인 측면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나 티스토리의 새관리자 모드 런칭이후 티스토리 서비스는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다. 가장 대표적인 현상이 접속불가 현상. 애써 좋은 포스팅을 해서 다른 메타블로그로의 트래픽 급증(가령 블로거뉴스의 베스트에 올랐다던지..)이 기대되는 찰나에 접속불가가 된다면 글을 쓴 당사자는 얼마나 허탈할까. 트래픽의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애써 올려놓은 첨부파일이 송두리째 날아가버렸다면 그 황당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실제로 필자의 경우 새관리자 모드 런칭 직후에 표시가 안되는 일부 이미지들을 일일히 재업로드하는 ..

위자드팩토리 VIP 런칭파티 후기

2008년 10월 10일. 연세대학교 연세공학원 1층에서 위자드웍스의 새로운 서비스인 위자드팩토리 런칭기념파티에 참석했습니다. 제가 뭐 대단한 사람이라 참석한건 아니었구요, 얼마전 위자드닷컴 선정 추천블로그 자격으로 초청이 되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위자드웍스는 위젯 전문회사로 알려진 곳인데 이곳 블로그에도 무료문자 메시지를 위한 위젯이 우측 사이드바에 달려 있습니다. 암튼 이런 블로거들 모임은 금년 초 2007 올블로그 어워드 시상식과 얼마전 태터앤미디어 파트너 세미나 이후 오랜만에 참석하는 오프모임이었습니다. (워낙에 제가 이런 오프 관련 행사를 좋아하질 않습니다) 모임은 7시에 예정이었는데, 주최측의 사정으로 좀 늦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참석자는 생각처럼 많지는 않더군요. 추천블로그로 선정된 ..

자축! 블로그 방문자 200만 Hit 달성!

오랜만에 잡설 한마디. 드디어 페니웨이™의 In This Film이 방문자 수 200만 히트를 달성했다. 지난 2008년 1월 7일 100만 돌파를 한지 꼭 8개월째다. 지난번처럼 클린샷을 찍을 수 없었던게, 어느날 갑자기 유입량이 증가해 나도 모르는 사이 200만이 훌쩍 넘어버렸다. 방문자 수가 무슨 큰 의미가 있겠느냐마는 그래도 그만큼 많은 분들이 필자의 블로그에 발자취를 남겨주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 한켠이 뿌듯해지는 건 사실이다. 자 그럼.. 이제는 3백만이다!

오프라인 잡지에 제 글이 두번째로 실렸습니다

작년 12월에 ON20(www.on20.net)의 오프라인 잡지에 내 포스트가 두편 실려서 나갔다는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http://pennyway.net/642 참조) ON20은 이번에 두번째 창간준비호인 '새내기 특별호'를 2008년 2월 27일자로 배포했는데, 이번에도 내 글이 실려서 기사로 나가게 되었다. 이번에 실린 내용은 '영화의 두번째 버젼, 감독판의 세계'라는 글로서 일반적으로 '디렉터즈 컷'이라고 불리는 감독판 DVD의 출시와 종류별 특징, 그리고 감독판의 선별 요령등을 다룬 포스트였다. 내용이 제법 긴 지라 두 페이지에 걸쳐서 실리게 되었다. (뿌듯~) 이번 ON20 '새내기 특별호'는 지난번의 '창간준비호'보다 다소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먼저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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