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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22

내 손안의 멀티미디어폰, 노키아 X6

노키아 X6는 익스프레스 뮤직 5800에 이어 스마트폰이지만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부각시킨 전략적인 제품입니다. 지난 리뷰에서도 언급한 바 있듯이 스마트폰의 춘추전국시대가 예상되는 이 시점에서 필요한건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특징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노키아 X6는 방향성을 잘 잡은 스마트폰이라 말할 수 있는데요, 이번 리뷰에서는 X6의 멀티미디어 기능과 눈에 띄는 몇가지 기본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용 MP3를 대체할 만큼 강력한 음악파일 재생능력을 지녔던 익뮤폰의 계승자답게 X6의 MP3 기능 또한 막강합니다. 사실 익뮤폰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만 이러한 장점을 그대로 유지했다는건 그만큼 노키아 뮤직폰 시리즈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X6의 캐..

2010 Pifan 역습의 샤아 예매 성공!

아시다시피 올해 Pifan은 프로그램 라인업이 썩 괜찮은 편이다. 작년은 [에우레카 세븐 극장판]과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 등 예매오픈 1시간 이내 매진된 기대작의 수가 비교적 한정적이었던 반면 올해는 기동전사 건담 회고전을 비롯해 인기작들의 수가 비교도 안될만큼 많다. 현재 폭풍매진이 예상되는 작품들은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전편을 비롯, [은혼],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등 여전히 애니메이션들이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건담 시리즈 전편 예매 및 토미노 요시유키 옹과의 GV까지 섭렵하길 바랬으나 접속자 폭주로 서버 다운 크리를 맞은데다, GV타임이 뭔 새벽 3시에 끝나는 것으로 잡혀있어 도저히 엄두를 못내는 상황이다. ㅠㅠ 결국 건진건 [역습의 샤아] 1편. 나머..

고전열전(古典列傳) : 베드포드 사건 - 선구안적 시각 돋보이는 전쟁 스릴러

고전열전(古典列傳) No.18 서로 다른 신념. 함장과 부함장의 대립. 권력의 충돌. 남자들이 아니면 좀처럼 느끼기 힘든 선상반란에 관한 이야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재입니다. 세르게이 에이젠슈타인 감독의 전설적인 걸작 [전함 포템킨]부터 시작해 여러차례 리메이크 된바 있는 [바운티호의 반란], 잠수함 영화의 수작인 [크림슨 타이드]. 그리고 한국영화 [유령]에 이르기까지 배 안이라는 한정된 공간속에서 펼쳐지는 군상극의 묘미는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는단 말이죠. 이번에 소개할 작품 [베드포드 사건]은 엄밀히 말해 선상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굳이 선상반란의 테마를 언급한 이유는 본 작품이 본질적으로는 [크림슨 타이드]의 직간접적인 모티브가 되었던 영화이기 때문입니다...

전쟁영화와 함께 하는 6월의 넷째 주말

극장가 추천작 작은 연못 - 이상우 6.25 전쟁 당시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마을에 살고 있던 주민들이 억울한 누명을 쓴 채 미군들에 의해 몰살되다시피 학살당한 사건을 다룬 작품. 142명의 배우, 229명의 스탭이 참여한 본 작품은 송강호, 문소리, 문성근, 전혜진, 강신일 등 스타급 배우들이 노게런티로 참여해 화제가 되었다. 아무것도 모른채 전쟁의 피해자가 된, 그리고 진실은 저너머에 묻혀 버린 민족의 비극을 심도있게 파헤진 작품이지만 의욕적인 제작과는 달리 전체적인 구성면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다. 6.25 전쟁 60주기를 맞아 재개봉. 60년 전, 사선에서 감독 박성미 (2010 / 한국) 출연 상세보기 60년 전 전쟁에 참전했던 노인들이 남긴 당시의 상황에 대한 기록 다큐멘터리. 당시 영화를..

익스프레스 뮤직 5800의 후속작, 노키아 X6 개봉기

아이폰의 선풍적인 인기 이후 스마트폰 시장의 양상은 급변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의 매력에 심취하기 시작했고, 각종 어플리케이션의 활용과 핸드폰으로 즐기는 인터넷 서핑의 참맛에 눈을 뜨게 되었지요. 묘하게도 국내 스마트폰 업체들은 '아이폰 대 안드로이드폰'이라는 비정상적인 대결구도로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습니다만 문제는 어떤 OS냐, 혹은 얼마만큼의 스펙과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느냐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어필할 만한 강력한 한방을 갖고 있는가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는 유독 마이너리거의 이미지가 강한 노키아의 경우 자체적인 심비안 OS를 탑재한 익스프레스 뮤직 5800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면서 스마트폰 시장의 진입을 시도했는데요, 비록 아이폰의 아성을 넘지는 못했지만 일명 '가난한 자들의 아이..

괴작열전(怪作列傳) : 돌아온 용쟁호투 - 이소룡의 태권도 스승이 출연한 속편?

괴작열전(怪作列傳) No.99 1976년 6월 28일 오전11시30분 JAL기편으로 세계 해비급 챔피언인 무하마드 알리가 한국을 방문해 큰 이슈를 낳습니다. 이러한 빅 이벤트를 성사시킨 장본인은 재미교포 이준구(미국명 준 리 Jhoon Rhee) 사범으로 알려졌는데, 각 언론은 알리의 내한 이전부터 이준구 사범에 대한 프로필을 조금씩 흘리기 시작합니다. 1957년에 도미, 워싱턴시와 인근지역에서 무려 34개의 태권도장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그는 '알리가 방한요청을 승낙한 것은 순전히 우정에 대한 보답'이라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는데요, 이 일을 통해 '태권도 민간외교대사'로서의 위상을 단시간에 확보하게 됩니다. 1976년 6월. 무하마드 알리의 방한 당시 모습. 원안에 있는 인물이 이준구 사범..

영화로 보는 6.25 한국전쟁

명작이라고 불리는 영화들 가운데 유독 전쟁영화가 많은 이유는 그만큼 전쟁이라는 테마가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다는 점, 그리고 장르적 특성상 스케일이 커질 수밖에 없는 대작급이 많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머나먼 다리], [지상 최대의 작전], [패튼 대전차군단] 같은 고전들에 더해 [라이언일병 구하기]나 [블랙호크 다운], [아버지의 깃발] 같은 비교적 최근 영화에 이르기까지 전쟁영화는 끊임없이 만들어져 왔고 앞으로도 제작될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수많은 전쟁영화들 중에서 한국의 6.25 전쟁을 다룬 작품은 드문 편인데, 과거 군사정권 시절, 반공영화의 수요적 특수로 졸지에 쏟아진 한국영화들을 빼면 일반 상업영화에서 한국전을 다룬 작품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물론 근래에는 [태극기 휘날리며], ..

보관함 2010.06.18

청설 - 사랑, 말하지 못해도 느낄 수 있는 것

사랑과 꿈은 기적이다. 듣지 못해도, 말하지 못해도, 번역 없이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다. 한 여자가 있습니다. 그녀의 언니는 청각장애인이지만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꿈꾸는 수영선수입니다. 날마다 수영장에 찾아가 언니를 독려하는 그녀는 뒷바라지를 하느라 정신없이 바쁘지만 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합니다. 어느날 수영장에 한 청년이 도시락을 배달하러 옵니다. 그는 수화로 대화를 나누는 자매의 모습을 본 순간 한눈에 동생에게 반해버립니다. 단순한 우연이었을까요? 마침 이 청년은 수화를 할 줄 아는 청년이었고, 결국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말을 걸어 봅니다. 그리고 사랑이 시작됩니다. 청각장애인과 평범한 청년의 사랑을 담은 [청설]은 정말 사랑스러운 청춘영화입니다. 오랫동안 잊고 있었는데, 중화권 영화도 제법 쓸..

영화/ㅊ 2010.06.18

세련된 만능 보조 배터리, MiLi 파워 미라클 사용기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는 멀티 보조배터리 밀리 파워 미라클의 실제 사용법 및 사용 사례들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먼저 파워 미라클을 충전하는 것부터 해보도록 하죠. 파워 미라클을 사용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 바로 다음의 멀티 케이블입니다. 충전시에나 다른 기기와의 사용시에도 꼭 필요한 케이블이죠. 충천을 위해선 미니 USB 젠더를 미라클 본체에 꽂은 뒤 이를 멀티 케이블과 연결해 USB형 단자를 컴퓨터와 연결시키면 됩니다. 컴퓨터에 연결하면 본체 하단의 LED에 한칸씩 불이 깜박깜박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총 4칸의 LED에 모두 불이 들어와 깜박임을 멈추면 완충이 된 것입니다. 완전 방전에서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2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이제 충전이 다 되었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각종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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