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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여름, 제이슨 본이라는 첩보원의 활약이 유난히 두드러졌던 극장가였습니다. 성공적인 트릴로지 계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훌륭한 마무리를 보여준 '제이슨 본 삼부작'은 맷 데이먼이라는 영리한 배우와 로버트 러들럼의 뛰어난 원작, 그리고 덕 라이먼과 폴 그린그래스라는 재능있는 감독의 연출로 인해 21세기형 첩보물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비록 원작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기도 하지만 또한편으로는 영화로서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장점으로도 부각되는 것이 바로 제이슨 본 삼부작의 매력입니다. 이제 기억을 잃어 버린 첩보원 본의 자아를 찾아나서는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더불어 맷 데이먼 이전의 또한명의 제이슨 본, 리처드 챔벌레인의 오리지널 [본 아이덴티티]도 소개하니 잊지 말고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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