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관한 잡담
2009. 11. 25. 12:39
Posted by 페니웨이™
잡담형식이니 부담없이 몇글자 적어볼까 한다. 어제 [에반게리온: 파] 프리미엄 패키지 시사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불과 40분만에 매진되었다는 유료 시사회인데, 어찌하다보니 게스트로 초대받아 여유있게 참석할 수 있는 영광을 안았다.
식사는 근처의 이탈리안 와인 비스트로인 마노디셰프에서 푸짐하게 드셔주시고....
코엑스 메가박스로 와서 티켓을 발부받았다. [에반게리온] 시사회의 분위기를 업 시키려는 듯 별도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다.
티켓팅 부스다. 프리미엄 특전이 들어있는 쇼핑백의 압박.
영화관 내부. 매진사태를 보인 시사회인지라 빈자리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시사회 전에는 [에반게리온: 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돌 그룹 티아라가 무대인사를 선보였는데, 잘 모르는 소녀들인지라 그냥 패스.
영화에 대해서는 일단 리뷰를 참조하시고, 다음은 득템이다. 보시는 바와 같이 꽤나 푸짐하다.
6장의 보도자료용 스틸컷. 내 것에는 레이 사진이 무려 2장 들어있더라. 그래서 총 7장.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대형 포스터도 하나씩 들어있다.
티켓보관용 네르프 봉투와 책갈피 2매.
[에반게리온: 파] 국내판 전단지 2매.
크흐~ 그리고 국내 제작 극장 팜플렛. 옛날엔 극장가에서 저런 팜플렛을 천원받고 팔았던 적이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풍경이 사라져서 아쉽다. 어쨌거나 레어템이 될 예감.
[에반게리온: 파] 머그컵. 오늘부터 회사에서 쓰는 애용품이 될 듯.
끝으로 에바의 지름질엔 끝이 없는바, 보너스로 얼마전 근처 책방에 들러 있는데로 들고 온 에반게리온 코믹스. ㅡㅡ;;;
댓글을 달아 주세요
득템은 계속되는군요 ㅎㅎㅎ
2009.11.25 13:04특템만이 살길이죠. 헐~
2009.11.26 09:27 신고(타이라가 아니고 티아라-_-)
2009.11.25 13:45(포스터는 말기 귀찮아서 안펼쳐보셨군요ㅋㅋ)
(근데 책갈피도 들어있었나요??OTL)
책갈피 못받으셨나요? 특전 챙길때 수작업때문인지 실수가 있었나봅니다.
2009.11.26 09:27 신고프리미엄 시사회 노려볼 걸 그랬군요. 귀찮아서 그냥 관뒀는데... 크
2009.11.25 13:55 신고아니 Terminee님 같은 부르주아가 프리미엄을 놓치시다뇨.
2009.11.26 09:28 신고아.. 레어아이템...
2009.11.25 15:07전 머그잔이 부럽삼...
오늘부터 첫 커피 개시입니다^^
2009.11.26 09:28 신고매진되어서 보지 못하나 싶었었는데 간신히 한자리를 구해서 겨우 볼수 있었습니다.(G열 6)
2009.11.25 22:20저는 O열이니까 한참 앞이셨네요. 그래도 같은 왼쪽 줄이었던것 같은데요?
2009.11.26 09:29 신고헉. 부럽...
2009.11.25 23:20부러우면 지는거죠 ㅎㅎ
2009.11.26 09:29 신고흑.. 이 중요한 날에.. 신종플루 의심 징후가 발생하여;; 초대 받고 못갔네요.. ㅠ.ㅜ
2009.11.26 00:36득템들 보고 있으니.. 부러운 걸요.. 흐흑
아..이런. [타임리스]시사회에 이어 이번에도 캅셀님을 뵐 기회를 놓치네요 ㅠㅠ 담에 또 기회가 있을라나요. [에바:파]를 보면서 캅셀님의 해설을 듣고싶습니다.
2009.11.26 09:29 신고부산은 그저 이름만 '영화의 도시.' ㅜㅜ
2009.11.26 21:20그래도 부산국제영화제때 에바:서 터트려줬잖아요 ㅠㅠ
2009.11.27 09:21 신고머그컵도 부럽고 ㅠㅠ
2009.11.27 10:25마지막 만화책 지름이 인상깊네요 하하
저 만화책 1년에 1권 나올까말까한 만화책 아니던가요
오랜만이에요 이라크왕자님 ^^
2009.11.27 17:39 신고에반게리온 만화는 지금 거의 끝단계라.. 조만간 끝을 보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베르세르크]나 [파이브스타 스토리즈]보다는 낫습니다. ㅠㅠ
득템이 아니고 특템...?
2009.11.27 17:24스..스페셜 아이템의 약자입니다. 특템 ㅡㅡ;;
2009.11.27 17:4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