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인 오늘날 MP3나 CDP같은 캐주얼한 음향 기기들은 역사의 저편으로 사라져버린듯 합니다. 전화도 하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만능 기기가 따로 없죠. 오디오독에 아이폰을 꽂으면 바로 미니오디오로 변신을 하니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편리한 세상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건 무선의 기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 2년전쯤에도 벨킨의 블루투스 뮤직 리시버라는 제품을 통해 스피커를 무선으로 이용해본 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노벨뷰라는 회사에서 좀 더 저렴한 가격의 블루투스 오디오 리시버 NVV-500을 내놓았더군요. 먼저 제품의 포장입니다. 단촐한 형태의 패키지로 본체와, 오디오 케이블, USB 케이블 및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가형으로 출시된 탓인지 일단 별도의 충전기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