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몽키즈>와 <6센스>는 브루스 윌리스가 성공적으로 연기변신한
(즉 맥클레인 형사와 별개의 캐릭터 구축에 성공했던)
유이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공교롭게도 제목에 6의 배수가 들어가는군요.
브루스 윌리스 형이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ㅎㅎㅎ
흠... 과거는 바꿀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렸었나요?
요즘 시간여행에 관한 만화를 그릴려고 스토리 구상중인데...
12몽키스에서도 과거의 관찰자 개념이라... ^^ 스토리 수정을 좀... ㅋㅋㅋㅋ
앞서 말한대로 테리 길리엄 영화 중에 가장 대중 적이었던 것 같네요.
울 엄니도 잼나게 보셨으니...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과거도 바꿀 수 있습니다.
2010.06.21 09:37일제강점기가 축복이 되고
6.25가 북침이 되는
과거를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면 미래도 바뀌더라구요.
아이싱기해~
아이 싱기해~ (2)
2010.06.21 10:15신기하군요
2010.06.21 18:14 신고<12 몽키즈>와 <6센스>는 브루스 윌리스가 성공적으로 연기변신한
2010.06.21 11:27(즉 맥클레인 형사와 별개의 캐릭터 구축에 성공했던)
유이한 작품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공교롭게도 제목에 6의 배수가 들어가는군요.
브루스 윌리스 형이 다음 작품을 선택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일 것 같습니다. ㅎㅎㅎ
지적하신 그대로입니다. 워낙 다작배우라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존 맥클레인의 이미지가 강하죠.
2010.06.21 18:15 신고그래서 '16블럭'은 망했다는...
2011.05.24 10:00'18블럭'이었으면 흥행햇을까요?? ^^
어릴쩍 타임머신을 꿈꾸던 생각이 문득 듭니다.
2010.06.21 14:27시간여행은 누구나의 로망이죠. ^^
2010.06.21 18:15 신고.마지막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2010.06.21 15:45.브루스 윌리스 최고의 작품이죠.
브루스 윌리스 최고의 작품이라는데 동의합니다.
2010.06.21 18:16 신고끝이 참 암울했던 영화죠. 말씀하신 대로 브루스 윌리스 최고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연기 정말 멋졌어요.
2010.06.21 19:07그런데 자기가 죽는 순간을 3인칭 시점으로 자신이 꿈 속에서 본다는게 가능할까요? 너무 세세하게 따지는 듯 하지만... -_-a;;
1.우선 스포일러입니다.
2010.06.21 22:00 신고2.자기가 죽는 순간을 3인칭 시점으로 본다기 보다는 꼬마인 자신이 자기가 죽는 순간을 비추는 것이라 보는게 타당합니다. 즉 자신의 죽음을 자신이 목격하는 셈이죠.
오프닝 음악부터 강렬했던 영화......
2010.06.21 20:54당시엔 좀 이상했는데 지금 보면 감독 영화중 가장 대중적인것이 맞군요.
테리 길리엄 감독 작품중에선 가장 대중적입니다^^
2010.06.21 22:01 신고정말 인상깊은 영화였습니다
2010.06.22 01:26볼때마다 느끼지만 테리길리엄 감독이 만든것이 항상 신기하게 느껴집니다....ㅠ.ㅠ
그리고...브루스윌리스가 전혀 다른모습으로 다가온 첫 영화였기도 했습니다^^;;;
테리 길리엄이니 이런식의 연출도 가능했거니 합니다.ㅎㅎ 당시 한국에서는 브래드 피트와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SF액션물 비스무리하게 몰고가려다가 정작 관객들에 의해 외면받았던... ㅜㅜ
2010.06.22 09:11 신고흠... 과거는 바꿀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렸었나요?
2010.06.22 13:11요즘 시간여행에 관한 만화를 그릴려고 스토리 구상중인데...
12몽키스에서도 과거의 관찰자 개념이라... ^^ 스토리 수정을 좀... ㅋㅋㅋㅋ
앞서 말한대로 테리 길리엄 영화 중에 가장 대중 적이었던 것 같네요.
울 엄니도 잼나게 보셨으니...
이미 벌어진 일은 바꿀 수 없다고 여러번 강조하지요^^ 결국 마지막에 주인공이 XXX를 XX합니다만 바꾸지 못했던...^^;;
2010.06.22 18:17 신고예전에 텔레비전에서 해 주길래 그냥 생각없이 봤는데 상당히 감명깊었던 영화였어요.
2010.06.22 22:34개인적으로 엔딩이 참 괜찮았다고 생각해요. 주인공에게는 결국 예정된 비극이지만 더 멀리서 봤을 땐 비극은 아니었던 엔딩이라... 이렇게 희비극이 갈리는 구도도 참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의외의 반전도 있었고...
브래드 피트의 색다른 모습도 인상적이었구요.
확실히...테리 길리엄의 영화들은 명작보단 괴작쪽에 가깝죠....
2010.11.17 14:18'바론의 대모험'이라든가 최근 '상상극장'이라던가....'그림형제"또한...
가장..괴작스러운건...흠...'타이드 랜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