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MP3 6

스피커를 오디오로 변신시키는 벨킨 블루투스 뮤직 리시버

아이폰 런칭 후 1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주변 사람들도 아이폰을 심심찮게 들고 다닙니다. 아이폰을 구매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용도 중 하나는 mp3 플레이어로서의 기능인데, 전화기능을 뺀 아이팟 터치가 따로 나올만큼 애플의 mp3 성능은 꽤 쓸만하지요. 가정용 오디오 시스템이 따로 없는 아이폰 사용자들 가운데는 아이팟을 집에서 오디오처럼 사용하기 위해 값비싼 오디오 독을 지르기도 하는데요, 그게 좀 부담스런 분들을 위한 아이템이 하나 있어 소개합니다. 바로 벨킨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뮤직 리시버라는 제품입니다. 이미 출시한지는 좀 되었습니다만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은 것 같더군요. 이 기기의 장점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집안의 스피커를 활용해 아이폰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요즘은..

내 손안의 멀티미디어폰, 노키아 X6

노키아 X6는 익스프레스 뮤직 5800에 이어 스마트폰이지만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부각시킨 전략적인 제품입니다. 지난 리뷰에서도 언급한 바 있듯이 스마트폰의 춘추전국시대가 예상되는 이 시점에서 필요한건 사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자신만의 특징입니다. 이 점에 있어서 노키아 X6는 방향성을 잘 잡은 스마트폰이라 말할 수 있는데요, 이번 리뷰에서는 X6의 멀티미디어 기능과 눈에 띄는 몇가지 기본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용 MP3를 대체할 만큼 강력한 음악파일 재생능력을 지녔던 익뮤폰의 계승자답게 X6의 MP3 기능 또한 막강합니다. 사실 익뮤폰에서 크게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만 이러한 장점을 그대로 유지했다는건 그만큼 노키아 뮤직폰 시리즈의 완성도가 높았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X6의 캐..

애니모드 멀티충전기 ACH-C200 사용기

현대인들은 가전기기의 홍수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기존의 기기들은 더 작아졌으며 그 덕분에 MP3, 휴대폰, PMP 등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다양한 휴대기기 제품군을 몸에 지니고 다니게 되었죠. 이렇다보니 문제가 하나 생깁니다. 휴대기기의 공통점은 바로 '충전'을 필요로 한다는 것인데 이렇게 다양한 기기들이 집안에 굴러다니니, 충전기의 숫자도 그만큼 늘어난다는 뜻이고 결국 전기 콘센트는 문어발이 되어 버린다는 얘기입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일부 기기의 경우 컴퓨터의 USB 포트를 통해서만 충전하도록 별도의 충전기 없이 케이블만 덜렁 넣어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럴때는 충전한번 할려고 컴퓨터를 켜서 막대한 전력소모를 야기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런 문제..

헬로 키티 MP3 플레이어 사용기

이번 시간에는 헬로 키티 mp3의 사용기를 좀 끄적거려 보겠습니다. 우선 헬로 키티 mp3는 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최대폭이 5Cm를 넘지 않거든요. 무게도 고작 16g밖에 나가질 않습니다. 착용한 듯 만듯.. 오히려 뭔가 메달려 있어야 들고다닌다는 인식을 하는 저로선 누가 목에서 낚아채도 모르겠더군요. 대신 지난번에도 언급했듯이 여성분들에게는 악세사리 대용으로도 최상의 선택같습니다. 키티 매니아라면 말할 것도 없죠. 다음은 크기 비교를 위한 제 애용기기 PSP와의 비교샷입니다. (PSP 버전은 2000번대) 헬로 키티의 사용시간은 최장 10시간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제품이 그러하듯 최소한의 조작과 음량을 적용했을 때나 그렇고 실제로는 8~9시간 정도를 버텨주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컴퓨터와 USB..

헬로 키티 MP3 플레이어 - 외관 살펴보기

혹시 헬로 키티를 아시나요? 스누피, 미키 마우스, 푸우 등 세월이 흘러도 변치않고 사랑받는 캐릭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헬로 키티는 정말 그 종류도 다양할뿐더러 키티 매니아들이 있을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라고 생각됩니다. 1974년 산리오 주식회사의 전략적인 프랜차이즈 상품 캐릭터로 고안된 키티(본명: 키티 화이트 キティ・ホワイト)는 핑크빛 배경에 오른쪽 귀엔 빨간 리본을 단 흰 고양이로서 1975년 3월 최초로 동전지갑을 출시한 이래 셀 수 없이 많은 캐릭터 상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 중 몇가지만 살펴볼까요? 노트북 도시락 (저렇게 이쁜 도시락을 어떻게 먹누..) 핸드폰 만년필 연필꽂이 외장형 충전기 빤쮸 (흠흠 ㅡㅡ;;) 키티베이더 (?) 암튼 위에 언급한건 빙산의 일각이고 제 ..

2008년 5월의 첫 지름 보고 - 아이팟 터치

라면으로 조석을 떼운지 얼마나 지났다고, 이놈의 지름이 멈출줄을 모른다. 저번달 출혈이 너무 심한 까닭에 급기야 2년여를 애지중지하던 PSP를 시집보냈는데, 섭섭한 마음이 채 가시기도 전에 수중에 쥐어진 현찰이 은행계좌에 들어가기 싫다고 난리 부르스를 춘다. ㅡㅡ;; 때마침 퇴근길에 옆사람이 꺼내서 요리조리 들고보던 아이팟 머시기는 왜 이리 멋져 보이는지... 집에와서 검색해 보니 그것이 궁극의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아이팟 터치'란다. 한동안 억눌러있던 충동이 용솟음친다. 사나이가 한번 결심했으면 끝장을 봐야 하는 법. 그 즉시 쇼핑몰을 타고 들어가 지름의 대세에 동참하지 않았겠는가! 32만원이나되는 거금에 또 뭔놈의 악세사리가 그렇게 비싼지... 고급 휴대기기라 흡집이라도 날 새라 케이스와 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