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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로선 유난히 힘겨웠던 2007년이다. 소재의 빈곤함도 그렇지만 무엇인가 참신함을 가진 작품이 드물었던 까닭에, [디 워]를 제외하고는 소위 '대박'급의 작품은 볼 수 없었다.

그나마 [디 워]는 심각한 플롯 완성도의 논란에 휩싸여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고, 최초의 전미 와이드 개봉이라는 쾌거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흥행실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한국영화가 나아갈지는 누구도 모른다. 다만 최근 헐리우드의 추세에 비추어 보면 한국도 슬슬 리메이크에 눈을 돌려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에 필자 개인적인 관점에서 선정한 '리메이크 되었으면 하는 작품' 10편을 소개할까 한다.


 

    10. 아파트  

ⓒ ㈜토일렛픽쳐스/㈜영화세상. All Rights Reserved.


2006년 호러영화의 귀재 안병기 감독에 의해 만들어 졌지만 참담할 정도의 혹평과 더불어 흥행에도 실패한 작품. 원작은 인기 만화가 강풀의 "미스테리 썰렁물 시즌1"인 [아파트]인데, 원작의 탄탄하고 공포스런 분위기를 전혀 살리지 못했으며, 심지어 주인공의 성별도 남자에서 여자(고소영)으로 바꿔 버렸다. 리메이크가 된다면 원작에 맞는 캐스팅과 더불어 심리적 공포를 극대화한 원작의 묘미를 잘 살려주길.


 

    9.홍길동  

ⓒ ㈜서울동화프로덕션. All Rights Reserved.


사진은 김청기 감독의 [슈퍼 홍길동]이다만, 이 작품도 무려 7편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사실상 최초의 한국소설이자, 의적 캐릭터의 대표적인 인물로서 영화의 소재로도 부족함이 없는 만큼, 현대적인 감각을 잘 살려 보다 현실적인 각색을 통해 영화화한다면 의외로 좋은 작품이 될 것 같다. 또한 서자(庶子)태생이라는 홍길동의 암울한 핸디캡을 부각시켜 [배트맨] 스타일의 다크 히어로식 설정으로 구성하는 것도 가능할 듯.


 

    8.하얀전쟁  

ⓒ 쟈이퐁 프로덕션. All Rights Reserved.


안정효의 원작소설인 '하얀전쟁'을 1992년 당시 20억원을 투입하고 월남 현지 로케이션을 감행하는 등 상당히 신경써서 만든 영화였지만, 사실상 국제적인 수준에 맞출만큼의 완성도를 갖추진 못했다. 다행히 [태극기 휘날리며]처럼 한국도 이젠 제법 '자세가 나오는' 전쟁영화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만큼 한국이 참전했던 월남전 영화를 보다 섬세하게 만들 수 있을 듯 하다.


 

    7.공포의 외인구단  

ⓒ 판영화㈜. All Rights Reserved.


이현세를 스타덤에 올린 베스트셀러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이장호 감독이 영화화해서 당시로서는 상당한 흥행성적을 냈지만 지금보면 유치함을 금치 못한다. 안성기, 이보희, 최재성등 제법 훌륭한 캐스팅이 인상적이었고, 정수라가 부른 '난 너에게'도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것을 생각할 때 지금 다시 리메이크를 해도 충분히 시장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더욱이 비극적 결말의 원작은 요즘 세대에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탄탄한 짜임새를 갖추었다.


 

    6.아나카스트  

ⓒ ㈜씨네월드. All Rights Reserved.


일제시대 무정부주의자들의 항일활동을 오우삼의 느와르 스타일에 맞추어 조명했지만, 겉도는 듯한 영화의 미지근함에 흥행과 비평에서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장동건, 김상중, 정준호, 이범수 등 인기와 연기력을 두루 갖춘 훌륭한 캐스팅이었음에도 그정도의 결과를 냈다는건 영화를 끌고가는 연출력의 부재가 아니었는지... 이 작품을 보면서 '아~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면..'하는 아쉬움을 느낀게 필자만은 아닐 것이다. [새벽의 7인]에 못지 않은 멋진 레지스탕스 무비로 부활하길..


 

    5.2009 로스트 메모리즈  

ⓒ ㈜인디컴. All Rights Reserved.


한국 영화의 제작비가 천장부지로 치솟기 시작한 2002년 작품이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는 기대에 한참 못미친다. 더욱이 복거일의 유명한 역사 가상소설 '비명을 찾아서'에 모티브를 둔 것 치곤, 원작이 아깝다는 생각이 절실히 드는 작품. 시간여행이라는 특수한 소재와 한-일간의 역사관이 담긴 흥미로운 소재이기 때문에 다른 변주를 통해서 영화를 완성하더라도 충분히 승산은 있을 듯. 톱스타의 인기도나 헐리우드식 액션에 목숨걸지 말고, 원작의 탄탄한 플롯에 기초한다면 더욱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본다.


 

    4.테러리스트  

ⓒ 선익필름. All Rights Reserved.


이현세의 원작 '카론의 새벽'을 영화화해 흥행에도 성공한 액션물. 당시 [모래시계]로 한창 인기절정이었던 최민수와 나름대로 영화계에 입지가 높았던 이경영이 투톱을 맡아 제법 폼나는 영화를 완성시켰다. 지금보아도 뭔가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나, 원작의 큰 스케일을 당시의 열악한 제작환경에 맞추어 각색한 것이 흠. 만약 리메이크 된다면 어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못지 않은 멋진 작품이 탄생할 수 있을 텐데...


 

    3.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 지맥필름. All Rights Reserved.


일제시대에 감행된 음모론적인 소재를 이상의 미스테리한 시 '건축무한육면각체'와 연결시킨 기발한 아이디어의 역사 스릴러물. 96년 영화진흥공사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 당선작으로 선정된 장용민의 시나리오는 그 자체만으로도 한편의 훌륭한 추리소설인데 반해, 영화자체의 완성도는 대략 안습이다. 조악한 제작환경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 같아 가슴아프지만 배역을 바꾸고 일류 연출자를 선정한다면 [다빈치코드]는 저리가라할 만큼 훌륭한 작품이 나올듯.


 

    2.영원한 제국  

ⓒ 대림영상. All Rights Reserved.


요즘 한창 드라마 [이산]으로 관심을 모으는 정조대왕의 미스테리한 죽음을 소재로한 역사추리물로 이인화의 원작에 바탕을 둔 조선시대 궁중 미스테리물. 1995년에 박종원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이 작품은 안성기를 비롯, 조재현, 김혜수, 김명곤 등 당대 최고의 영화배우들이 상당수 출연하는 대단한 작품이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나 극의 치밀도가 떨어져 미스테리 스릴러 장르로서의 가치는 떨어진다. 아무쪼록 누군가가 이 작품을 다시 맡아준다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 텐데...  


 

    1.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 우진필림. All Rights Reserved.


베스트셀러 작가인 김진명의 원작소설을 1995년도에 영화화했지만 흥행에서는 실패했다. 당시 [포레스트 검프]에 쓰인 특수효과를 도입한 한일정상회담 장면이 마케팅의 초점이 될 정도로 대단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듯 홍보에 나섰지만 결과는 신통찮았다. 정보석, 황신혜 등 캐스팅도 나쁘지는 않으나 전체적으로 극의 긴장도가 떨어지며 특히나 원작이 지닌 강렬한 에너지가 배우들의 맥없는 연기에 다 빠져나간 듯 하다. 정말 제대로만 만들어 준다면 액션, 미스테리, 로맨스 모두를 맛 볼 수 있는 작품.

위에서 열거한 10편의 작품 외에도 리메이크를 바라는 영화들은 많이 있다. 특히 한국에도 영화의 소재로 쓰일만큼 훌륭한 원작들이 무궁무진함에도 이를 제대로 영상화시키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정도다. 아무쪼록 위의 10편만이라도 누군가가 나서서 제대로만 만들어주길 바랄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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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zz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나키스트와 무궁화꽃이 피엇습니다는 정말 제미가잇써지 ㅋㅋ
    난 나이가 어린대도 아나키스트와 무궁화꽃이피엇습니다는
    가슴이찡하더라 ㅋㅋㅋㅋㅋ

    2007.10.25 01:34 신고
  3. 도리도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너무너무 좋아해요~
    너무 좋은 영화들이 많은데
    정말 꼭 리메이크 잘해서 꼭 빛을 발했으면 좋겠네요~
    아나키스트랑 아파트역시.. 으으~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정말 천재작가같아요ㅠ
    발상이 대단해요~

    2007.10.25 01:39 신고
  4. 낭만야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러리스트는 반대!! 그때그시절에는 흥행을했지만..최민수를 최고의주가로 올린영화 하지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지금 잘만들더라도 흔하고 흔한.. 조폭영화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조폭영화 리메이크 반대!!!!
    옜날에는 청춘물 영화가 많이 히트했는데.. 그중에서 사랑은성적순이 아니잖아요 <-같은 영화도
    리메이크하면 참좋을거 같내요 ㅎㅎ 어릴때 쨈나게 봤었는뎅 ㅎㅎ
    아니면! 고래사냥, 돌아이도 강추!! 다시 리메이크하면 보고싶당....

    2007.10.25 01:40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테러리스트는 저위에 언급된 작품들 중에서도 잘 만든 작품에 속합니다^^ 지금보아도 미장센이라든가 연출이 꽤 쓸만하지요. 다만 원작의 스케일을 고려할때 다시만들어도 괜찮을 듯 하여 포함시켰습니다^^

      2007.10.25 08:20 신고
  5. shindow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88년생인데요~ 진짜... 진짜.. 퇴마록 소설읽고나서 엄청나게 기대한 영화보고 진짜울뻔했음 ㅠㅠ

    그게 뭐야!! 하고요~ ㅠㅠ ..

    암튼 퇴마록 시즌드라마제로 나오면 진짜 아... 상상만해도 즐거울텐데....

    근데 캐스팅이.. 참 마땅히 떠오르는 사람이 없다는. ㅠㅠ

    2007.10.25 02:04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퇴마록을 넣지 않은것이 그런 이유입니다. 캐스팅이 너무 난감한대다가 다시 만든다해도 절대 잘 만들것 같지가 않아서 그냥 기대를 접었습니다^^;;

      2007.10.25 08:21 신고
  6. 험이아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임의 법칙
    꼭 다시보구싶은데...
    연기파 배우들 전부 모여 한번더 찍었음...
    ^^
    공중전화에서...

    사이판 가는거야~~~

    땅~~~~

    아~~ 이 장면 잊을 수가 없음~~~

    2007.10.25 02:11 신고
  7. 잠자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트내용으로 보건데...아직 젊은분인거 같네요.
    저는 돌아오지않는 해병..과
    전우가 남긴 한마디.
    학도의용군..추천...^^;;

    2007.10.25 02:39 신고
  8. CeeKa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한국영화를 미국(헐리웃)에서 리메이크 해야 한다는 줄 알고 들렀는데 그 이야기는 아니군요. (시나리오가) 좋은 영화는 리메이크 될 겁니다.

    2007.10.25 02:56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에서 리메이크한것치고 제대로 된 영화 거의 못봤습니다. 이제 곧 엽기적인 그녀하고 중독이 개봉할텐데.. 과연 어떻게 나와줄런지..

      2007.10.25 08:24 신고
  9. 왜란종결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왜란종결자... 하긴 아직 영화화되진 않았지만.. 왜란종결자라를 책을 먼저접하고 그다음에 퇴마록을 봤죠.. 후.. 왜란종결자.. 정말 재밌게 봤는데.. 주제에 벗어난 이야기지만.. "평(平)"이라는 책을 보고 이것도 영화화했음 했는데.. 혹시 읽어보셨는지.. 뭐 내용은 대충 임진외란 전후로 일본 장수및 간부, 조선 장수및 간부들이 임진외란당시 행했던 일들을 염라대왕앞에서 역사적 근거하에 죄를 따지고 벌을 준다는 내용인데.. 왜란종결자처럼 환타지쪽은 아닌데.. 신선하다고 해야되나..^^ 참고로 건축무한 육면각체의 비밀 리메익찬성입니다.!!!!!

    2007.10.25 03:15 신고
  10. loo-d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파트하고 건축무한육각면체 정말 동감입니다.
    아파트는 일단 고소영씨부터가 미스캐스팅이었고;
    건축무한 소설에서는 정말 그렇게 완벽할 수가 없었는데
    영화는 보다가 잠이들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근데 건축무한의 소재가 되는곳이 철거되지 않았었나요?; 일재의 잔재니 뭐니 해서;

    2007.10.25 03:33 신고
  11. 세라프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얀전쟁 리메이크는 기대되네요 좀 헐리우드 감각이 많이 묻어날까
    염려는 되지만 시기적으로도 광주민주화 운동등으로 과거사에 대한 영화가
    흥행 가능성이 높을듯 싶습니다만...

    이 작품의 리메이크의 가장 큰 적은 원작일듯 싶습니다
    전투씬들이 강조되면서 정작 던져주는 화두는 흐지부지 되는것은 아닌지...

    2007.10.25 05:13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솔직히 태극기 휘날리며의 테크닉은 좋았는데, 스토리는 그냥 그런지라 좀 괜찮은 전쟁영화가 한편 나와줬으면 합니다. 그것도 월남전으로..^^ 거기에 딱 맞는게 하얀전쟁이죠.

      2007.10.25 08:27 신고
  12. gngng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건축무한육면각체~나름좋았는데 이민우,김태우,신은경......정말 리메되면 좋을듯......

    2007.10.25 06:56 신고
  13. 박경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퇴마록이 꼭 나올줄 알았는데..아쉽네요..
    뭐 하지만 역시 퇴마록을 다시 만들었으면 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셔서 뿌듯합니다..
    언젠간 멋진 감독님께서 소설의 이름만 따온 영화가 아니고
    정말 제대로된 완성도 높은..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보다 멋진 영화로 다시 태어나길 바랍니다.

    2007.10.25 07:16 신고
  14. 세스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목만 보고 낚시글이 아닐까 살짝 의심을 했었지만..

    10편 모두 완전 공감가고요..진짜 우리나라 영화중에 다시한번!! 을 외치며 만들어야할 영화들이 정말 많은 것같습니다.

    퇴마록..심형래감독의 CG팀이 가세하면..괴수영화를 찍는 분들이시지만 전체적으로는 환타지니까..
    아무래도 국내에서 영상은 영구아트무비가 최고겠죠..물론 연출 등은 다른 분이..ㅋㅋ

    그 정도라면..퇴마록도 기대할만 하죠..솔직이 퇴마록은 판쵸우의입은 군인 아찌 말고는 인상깊은 장면이 없어서리..

    아!! 그리고 다음 만화에 나오는 로봇태권V를 소재로한 '브이'라는 작품도 영화나 애니로 봤으면 하는..

    주저리 주저리..덕분에 영화들이 머리속에서 마구마구 돌아다니네요..ㅎㅎ

    2007.10.25 08:01 신고
  15. 승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입장에서는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데요...
    전부 쓰레기 영화만 모아 두신 듯...

    2007.10.25 08:45 신고
  16. ㄹㄹㄷ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스트 메모리즈 2009 연출력 꽤 괜찮지 않았나여?
    그렇게 안좋았던건 아닌거 같은데

    2007.10.25 09:47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그걸 괜찮게 보셨단 말입니까? 하긴 사람에 따라 관점이 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수는 없겠지요. 적어도 제 관점에선 영 아니었습니다. 아니, 누구라도 복거일씨의 원작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국적불명의 블록버스터 흉내내기로 바뀐 그 작품에 불만이 터졌을듯 합니다.

      2007.10.25 09:52 신고
  17. smire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페니웨이님 너무 재밌는 포스팅이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소설들이 막상 영화화됐을때 그 책속에서 만난 느낌이 100% 실현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느낀적이 많았답니다. 꼭 리메이크 됐으면 좋겠어요. 완성도 충전해서요!

    2007.10.25 11:19 신고
  18. 은사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홍길동과 테러리스트....꼭 리메이크되면 좋겠네요 ^^

    외인구단은 드라마로 만든다더니 소식이 없네요.

    2007.10.27 16:00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테러리스트는 원작의 스케일을 고려하면 반드시 리메이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오리지널도 나쁘진 않아도 스케일이 넘 소박하죠.

      2007.10.27 18:41 신고
  19. 파란토마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포의 외인구단!!!!!!!!!!!!!!!!!!!!ㅠㅠㅠㅠㅠㅠㅠㅠㅠ

    꼭 만들었으면 해요!!!

    (난 그때도 참 촌스럽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음..)ㅋㅋ

    최재성씨는 지금 살이 많이 붙었지만 눈빛만은 그대로더군요.
    그래도 옛날 생각하고 지금 보면 살짝 안습.ㅡㅜ

    2007.11.23 10:13 신고
  20. Alic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른 작품은 공감하지만 영원한제국은 살짝 반대...
    시간가는줄 모르고 정말 긴장감있게 봤습니다. 95년작답지않게 연출되 세련되었었구요.다만 끝이 좀 흐지부지하게 끝나서 좀 아쉽긴했지만요 정말 수작이라고 봅니다. 다시만들어도 그만큼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2008.02.09 08:55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 그렇긴 합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보다 미스테리적인 부분을 강화해서 장르영화의 특징을 살려주었으면 하는겁니다. 확실히 요즘 기준으로 본다면 다소 느슨한건 사실이지요. 뭐 그렇다해도 영화자체가 날림으로 만든건 아닙니다만...그래도 욕심을 좀 더 부리고 싶네요^^

      2008.02.09 08:59 신고
  21. 붉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군침이 흐르는 프로젝트들이 많군요(실현 가능성은 의문부호지만요)
    완전 영화 외적인 이유로 <로스트~2009>는 리메이크가 안 되었으면 합니다.
    복거일 돈 버는 꼴을 보기 싫어서리...^^
    퇴마록... 시즌제 드라마라면 구미가 살짝 땡기는군요. 문제는 캐스팅인데
    오신부에 김갑수, 현암에 차승원, 여주인공(이름이?) 송혜교, 준후에 장근석이라면?
    결론은 제작비 감당 못하고 나자빠지는 드라마일까요?^^

    2008.08.01 1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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