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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웨이 (admin@pennyway.net)


 

영화 [프로메테우스]의 도입부에서 웨이랜드사의 8세대 안드로이드인 데이빗은 오래된 영화를 감상하며 주인공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하면서 영화 속 대사를 읊조린다. “비결은 말이지, 성냥이 뜨겁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되는 걸세”.

ⓒ 20th Century Fox. All rights reserved.

데이빗이 보고 있는 이 영화는 바로 1962년 작 [아라비아의 로렌스]다. 실제로 데이빗의 이름이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감독한 명장 데이빗 린에서 따온 것을 비롯해 [프로메테우스]는 작품 전반에 걸쳐서 이 뛰어난 걸작의 대사와 미장센, 그리고 메시지를 두루 반영한다.

ⓒ Columbia Pictures, Horizon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그렇다. 반세기가 지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스펙터클 서사극으로서 시네마스코프 시대의 결정판인 70mm 와이드 시네마의 상징적인 작품이자 데이빗 린 감독의 역작으로 수많은 영화인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오늘날의 제작비로 환산한다면 2억 8500만 달러짜리 초대형 블록버스터가 될 것이라고 말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얘기는 사실 그리 놀라울 것이 없다. 문제는 영화의 수치적인 규모가 아니라 바로 그 영화를 만들 수 있을 만한 연출자의 존재여부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 Columbia Pictures, Horizon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거장이라는 호칭마저도 진부한 것으로 보이게 만드는 데이빗 린은 [닥터 지바고], [인도로 가는 길], [콰이강의 다리]와 같은 대서사극의 진수를 보여준 진정한 장인으로 자신이 만든 16개의 작품에서 모두 27개의 오스카 트로피를 가져간 영화계의 전설이다.

폭력미학의 정점에 올랐던 거장 샘 페킨파는 데이빗 린에게 “우리 둘만이 이 세상에 달랑 남은 진짜들”이라고 말한 바 있는데 그 말처럼 데이빗 린과 같은 대형영화에 걸맞은 대가는 이제는 멸종되어 버린 영화계의 ‘공룡’같은 존재다. 아무리 리들리 스콧이나 제임스 카메론과 같은 대형영화에 능수능란한 후배들이 거장의 칭호를 계승했다해도 이들의 영화에서 데이빗 린의 섬세하고 정열이 가득한, 그러면서도 숨막힐 듯 웅장한 스케일을 경험하기란 기대만큼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 Columbia Pictures, Horizon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주목할만하게도 [아라비아의 로렌스]가 만들어질 당시의 헐리우드는 가히 제국주의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대형 시대물이 붐을 이루던 시기였다. 윌리엄 와일러의 위대한 영화 [벤허]와 마빈 르로이의 [쿼바디스], 니콜라스 레이의 [왕 중 왕], 스탠리 큐브릭의 [스파르타쿠스],  로버트 알드리치의 [소돔과 고모라]에 이어 마침내 조셉 L 맨키비츠의 [클레오파트라]가 대재앙을 맞이할 때까지 헐리우드는 줄곧 대규모의 영화들에 집중해왔다.

ⓒ Columbia Pictures, Horizon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그러나 데이빗 린의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그러한 대형영화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작품이다. 린 감독은 일반적인 관점에서 영웅으로 불렸던 신화적인 인물 대신 1차세계대전 당시 아랍의 독립운동을 도왔던 영국장교 T.E 로렌스를 모델로 선택했다. 사막에 마음을 사로잡혀 서서히 편집증적인 광기에 물드는 이 독특한 영웅의 재해석은 데이빗 린 감독이 보여준 미학적 스펙타클과 결합해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 Columbia Pictures, Horizon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이처럼 당대 최고의 씨네 아티스트이자 스토리 텔러였던 데이빗 린의 역량이 총집결된 영화다. 비단 데이빗 린의 연출력 뿐만이 아니더라도 음악의 모리스 자르나 탁월한 문학적 재능을 선보인 각본가 로버트 볼트, 뜨거운 열기와 모래바람을 이겨내고 사막의 섬세한 풍경을 70mm 스크린에 담아낸 프레디 영 촬영감독, 그리고 피터 오툴, 안소니 퀸, 알렉 기네스, 오마 샤리프 등 한 시대를 풍미한 명배우들의 열연이 마치 오케스트라의 협주만큼이나 기막힌 선율을 자아내는 작품이라 하겠다.

ⓒ Columbia Pictures, Horizon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눈앞에 펼쳐지는 광대한 사막을 배경으로 헐리우드의 마지막 황금시대를 보여준 [아라비아의 로렌스]는 스스로가 너무나 비대해져 버려 결국에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덩치가 불어난 헐리우드 대형영화에서 거의 마지막으로 감독의 통제력이 완벽하게 작용한 영화다. 헐리우드의 대자본과 70mm 필름이라는 기형적이지만 시각적 스펙터클의 극한에 이른 와이드 스크린 위에 구현된 화면의 경이는 웬만한 가정에서는 온전히 느끼기가 힘들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 원본사이즈로 보려면 클릭하세요

ⓒ Columbia Pictures, Horizon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기억해야 할 것은 본 작품이 무려 4K 고해상도의 2.20:1 오리지널 화면비를 지닌 풀HD화면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50주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리마스터링 된 본 블루레이의 영상은 정말이지 숨이 턱턱 막혀올 만큼 환상적이다. 본 50주년 기념판은 감독이 직접최종 편집에서 삭제되었던 장면들을 복원시켜 227분으로 재편집한 디렉터스 컷 롱 버전을 수록하고 있는데 마치 요즘 촬영된 영화를 보듯 잡티하나 없을 깨끗한 화면으로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감상하고 있노라면 어느덧 감동의 물결이 배가 되어 몰려 온다.

특히나 70mm로 촬영된 이 영화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린 장면으로 알려진 오마 샤리프의 등장씬은 익스트림 롱 쇼트와 500밀리 초고배율 망원 렌즈의 경이적인 결합이 보여주는 영상미학의 정점을 보여준다.

▽ 원본사이즈로 보려면 클릭하세요

ⓒ Columbia Pictures, Horizon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사운드는 DTS-HD 5.1의 스펙을 지니고 있는데, 모르스 자르의 잊지못할 OST선율과 더불어 수많은 엑스트라가 동원된 사막 전투 장면의 사운드 또한 박력이 있으며 전반적인 서라운드 효과도 매우 훌륭한 편이라 하겠다.

본편의 러닝타임이 워낙 긴 관계로 별도의 서플먼트 디스크가 제공된다. 몇가지 부가영상이 수록되어 있는데, 이 중 메이킹 필름인 “The Making of Lawrence of Arabia Documentary”와 복원작업에 앞장섰던 스필버그와의 대담을 담은 “A Conversation with Steven Spielberg”, 그리고 “MaAn, Jordan: The Camels Are Cast”를 비롯해 “In Search of Lawrence”, “Romance of Arabia”, “Wind, Sand and Star”, “Newsreel Footage of the New York Premiere” 등은 기존판 DVD에 수록되었던 것을 재활용 했다.

ⓒ Columbia Pictures, Horizon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그나마 “Peter O'Toole Revisits Lawrence of Arabia”라는 부가영상이 새롭게 추가되었다는 점은 위안이 된다. 20분짜리의 이 영상은 [아라비아의 로렌스]의 주연을 맡았던 피터 오툴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영화의 제작비화를 들려준다.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는 지적인 스타일의 배우인데, 아카데미 7개 부문을 수상한 본 작품외에도 오스카와는 인연이 없다는게 안타까울 따름이다.

ⓒ Columbia Pictures, Horizon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이 시대에 탄생한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이것은 이 영화에 붙여진 수많은 수식어 중 하나에 지나지 않는다. 일본의 거장 구로자와 아키라는 생애에서 가장 존경하는 영화를 묻는 질문에 [아라비아의 로렌스]라 답했으며, 완벽주의로 유명한 스탠리 큐브릭은 [아라비아의 로렌스]에 버금가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자신의 목표라고 고백했고, 제임스 카메론은 [아라비아의 로렌스]야 말로 영화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칭송했다

이번에 출시된 50주년 기념 복원작 블루레이는 기존의 고전영화를 리마스터링한 것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월등한 복원력을 보여주며 70mm 화면의 정수를 맛볼 수 있는 오리지널 화면비로 온전한 감상이 가능하다. 아직 [아라비아의 로렌스]를 감상하지 못했거나 혹은 재감상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주의 : 본 컨텐츠의 저작권은 dvdprime.com에 있으며 저작권자의 동의 없는 무단 전재나 재가공은 실정법에 의해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컨텐츠 중 캡쳐 이미지에 대한 권리는 해당 저작권사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블루레이] 아라비아의 로렌스 : 디지털 리마스터링 감독판 (2disc) - 10점
데이비드 린 감독, 피터 오툴 외 출연/소니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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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omorrow>김기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이거 저희 어머니께서 <벤허>와 함께 늘 다시 보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던 건데...
    이게 블루레이로 나왔군요. ^^

    2012.12.10 09:51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거에는 이런 대작들이 참 많았죠. 데이빗 린이나 윌리엄 와일러, 프랭클린 J 샤프너 같은 기라성같은 대작감독들의 영화는 정말이지 ㄷㄷㄷ

      2012.12.11 20:26 신고
  2. nncv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할한 사막 뛰어난 영상미 저는 이런영화 무지 좋합니다.
    한국무술영화들은 저에게 장애는 이길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고 이런영화는 감동이 오래 지속되지요..

    2012.12.10 11:45
  3. RGM-7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ㅇㅎㅇ.. 정말 마지막 대작 맞죠.
    저어기 오마르 왕자랑 샬랄라 공주 사이에 태어난 명배우도 보이는군요!

    2012.12.10 12:53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마 샤리프... 사실 이만한 미남배우도 찾기 드물죠. [맥캔나의 황금]에서의 지저분한 악당부터 [닥터 지바고]의 순박한 청년까지 연기의 스펙트럼도 꽤 넓은 배우입니다.

      2012.12.11 20:27 신고
  4. 칼있으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시절 봤을땐 솔직히 지루해서 보다 자버린 영화 입니다. ^^;
    나이가 어느 정도 먹고 세상사에 물들고 나서 다시 보니 이런 영화에 진정한 맛을 늦게 나마 알았다능
    사실 이 블루레이 리뷰 애기 나오기 전부터 구매할 예정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12.10 17:15
  5. 볼쇼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극장이 멀티플랙스로 바뀌기 직전 이벤트로 70밀리 영화의 대표작으로 이걸 상영했었습니다.
    결혼 전에 기사보고 예약하고 내자랑 같이 가서 봤었습니다.

    좀 시대를 앞선 영화란 느낌이었습니다. 화려한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약간 밋밋하게 느낄 수도 있지만,
    드라마의 깊이가 꽤 괜찮았어요.

    2012.12.10 22:02
  6. 블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에서 (거의 마지막에 나오는 간호병 빼고) 여자가 거의 혹은 전혀 안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런말 하는 사람은 영화 제대로 안본게 분명합니다. 초반의 장례식 장면에서부터 여자나와요. 여자 '조연'이 없는거지 엑스트라는 몇번 나옵니다.

    2012.12.11 09:33
  7. 정체불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에 이런 영화가 제작된것이 새삼 놀라우면서 신기한것이...ㅠ.ㅠ
    블루레이 발매되면 기념 시연회정도는 있을줄 알았는데 대형화면에서 볼 기회는 찾아올것인지...ㅠ.ㅠ

    2012.12.11 22:48
  8. 착한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니님 리뷰 잘 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4k의 풀 HD를 담고 있다고 하셨는데 4K의 원본을 블루레이로 옮기셨다는 건지 아님 블루레이가 4K라는
    얘긴지 헷갈리네요^^ 아직 4K 블루레이가 없다고 알고 있어서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페니님 리뷰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2.12.12 07:52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제 4K영상을 모두 담기엔 블루레이의 한계가 있구요 이건 4K로 리마스터링한 영상을 블루레이로 디지털 트랜스퍼한 겁니다. 그럼에도 일반 블루레이와는 화질 차이가 ㄷㄷㄷ 해요

      2012.12.12 08:40 신고
  9. 이웃집오도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봐야지 봐야지 하면서 못본 영화입니다.
    페니님 리뷰를 보니 이번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오마 샤리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ㅎㅎ

    2012.12.12 11:30
  10. 영화 자체는 좋은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국주의자들이 기존질서 확고한 동네에 제멋대로 개입해서 자기들의 이익을 채우기 위한 과정의 역사라는 생각에 조금 씁쓸하더군요. 전 비디오테잎으로 녹화하느라 중간에 약간 공백이 있는데 그나마 비디오플레이어가 말을 듣지 않으니 디비디를 하나 구해야겠군요. 처음 볼 때엔 사막에서 뜨거운 태양에 녹아버릴 듯한 장면과 피터 오툴이 정신줄 놓고 적군을 학살하는 연기에 압도되기도 했는데......

    2012.12.13 09:05
  11. 붉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린 시절 EBS로 보고 그 좁은 TV 화면으로도 '와 스펙타클 쩌러~(물론 당시는 '쩌러'라는 말은 없었죠만...)' 라고 생각했었는데, 대한극장에서 상영할 때 (참으로 운좋게) 보고는 완전히 압도되어 버렸더랬죠. 부끄러운 말이지만 그 전에는 '데이트용'이 아닌 다음에는 굳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것이 비디오로 감상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거든요...

    제 아버지는 여전히 '마지막으로 극장에서 영화를 본다면 아라비아의 로렌스와 로마의 휴일' 이라고 말씀하십니다.(로마의 휴일은 대작이 아니지만 아버지께서 오드리 누님의 팬이시라... ㅎㅎ)

    2012.12.13 10:05
  12.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또 뽐뿌질...
    버틸 수가 없네요.
    제목은 익히 알고 있지만 본 적은 없는데
    리뷰를 읽고 나니 꼭 사서 봐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이... 크크

    2012.12.13 15:38 신고
  13. Vivic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보는 영환데 명작인가 보군요;
    한번 찾아 봐야 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012.12.15 06:59
  14. 홍준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1년, DVD-ROM을 사고 제일 먼저 구입했던 타이틀이 <아라비아의 로렌스> 네요. 전에 잡지부록으로 <마스크>와 <39계단>을 갖고 있었습니다만, (<DVD 리뷰> 부록이었죠.) DVD-ROM을 사고 처음으로 구매했던 정품 DVD가 예약주문해서 샀던 <아라비아의 로렌스> 였어요. 참.. 그 타이틀의 복원화질에 많이 감동했었는데 블루레이가.. 참.. 나와줬네요.

    2012.12.22 02:36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가장 먼저 샀던게 [크림슨타이드] 코드1과 [히트] 삼성나이시스 판이었던거 같아요

      2012.12.24 16:56 신고
    • 홍준호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나이시스.. 참으로 오래간만에 듣는 이름이군요. DVD가 재생되는 것을 눈으로 처음 본게 아버지 따라서 컴퓨터 판매점 갔다가 삼성 판 <컷스로트 아일랜드>가 재생되는 것이었는데, 그 때는 사실 그게 DVD인지도 몰랐었네요.

      그러고 보면 초창기에 삼성에서 발매된 DVD들은 한국어 더빙 트랙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말이죠.

      2012.12.24 19:02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DVD초기 발매시에 각 매체에서 DVD의 장점 중 하나가 여러 음성 트랙을 실을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웠죠. 문제는 제작사에서 굳이 추가 비용을 들여가며 더빙을 안한다는 걸 망각했던거죠. 삼성 네이시스에서도 [클리프행어]나 [터미네이터 2], [컷스로트 아일랜드] 정도에만 더빙이 들어있을 겁니다. [히트]에는 안들어있더라구요. ㅠㅠ MBC 방영본의 더빙은 양지운, 박일 투톱의 ㄷㄷㄷ 한 캐스팅이었는데 .. ㅠㅠ

      2012.12.25 20:18 신고
  15. rainis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극장 리뉴얼 전에 마지막 70mm 상영. 그것도 마지막 날 마지막 회에 봤더랬죠.
    없는 시간 억지로 빼서 관람했는데, 아직까지도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하는 중.

    역시 대작은 극장에서.

    2012.12.27 10:11
  16. hydroge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허리우드에서 상영하길래 보기전에 검색하다가 들렀습니다.
    극장에서 먼저보고 블루레이로 다시봐야겠네요^^

    2013.01.07 15:03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허리우드 클래식은 시설이 너무 열악해서... 그나마라도 있는게 다행이긴합니다만 이곳에 갈때면 추억의 느낌은 좋으나 한편으로는 조금 안타깝기도 합니다.

      2013.01.08 2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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