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패러다임이 사용자가 직접 꾸미는 형태의 플랫폼으로 넘어가면서 한때 유행했던 것 중에 '위젯 Widget'이 있습니다. 저도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사이드바에 이것저것 다양한 위젯을 설치하고 바꾸고 했었지요. 지금은 심플한게 더 좋아서 필요 이상의 위젯을 설치하진 않습니다만 여튼 악세서리나 장난감으로는 제격입니다. 물론 위젯이 블로그나 웹사이트의 장식용으로만 쓰이는건 아니죠. 원래는 데스크탑의 미니 애플리케이션으로 출발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세니까 자신의 폰에 여러 위젯을 적용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여튼 위젯은 간편하면서도 한가지 기능에 충실한 도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제는 이 위젯이 TV속에도 등장을 했더군요. 스마트TV인 LG U+ 스마트7에는 위젯기능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