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프레쉬덕님께서 보내주신 신상품 '오리 수제소시지'와 '미트로프' 였습니다. 최근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시사회 참석 때문에 거의 탈진상태에 빠진차였는데 체력보충을 위해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었다고나... 암튼 포장부터 메시지까지 운영자님의 성의가 돋보이는군요. 미트로프나 수제소시지는 모두 붉은 빛을 띄고 있습니다. 뭐 당연하다 생각하시겠지만 저희 집이 나름 건강식을 선호하기 때문에 색소첨가, 발색제 이런거 안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순간 움찔했는데 오호라... 발색제를 첨가하지 않았더군요. 오리고기의 색이 원래 붉은 빛을 띠는가 봅니다. 아울러 합성보존료도 사용하지 않았답니다. 일단 그런 친환경적인 면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겠죠. 요리를 하는 방법이야 다양하겠지만 저희 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