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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웨이™의 In This Film을 개설한지도 어느덧 1년 4개월이 되었다. 그전에는 정말 블로그라고는 싸이월드나 끄적대던 수준이었는데, 웹디자인에는 전혀 문외한인 필자가 티스토리라는 설치형 블로그 서비스에 둥지를 틀었다는건 지금 생각해도 참 미스테리다. 물론 초기에는 기본 스킨만을 사용했던지라 지금 돌이켜보면 썰렁하기 이를데 없다. 다음은 그 초기당시의 캡쳐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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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의 메인화면.


하하, 주제에 또 애드센스는 알아가지고 메인화면에 뻔뻔스럽게 광고를 배치해놓은 저 모습을 보면 지금은 정말 낯뜨거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배너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저 썰렁한 화면하며... 참으로 가관이다.

그러던 것이 티스토리에서 스킨위자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겼다. 아마 스킨위자드가 없었다면 메인화면 개편은 엄두도 못냈을텐데, 이때부터 배너도 달아보고 배경색도 바꾸고 하면서, 블로그를 좀 더 웹사이트 처럼 가꾸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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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의 메인화면. RSS구독자가 고작 16명 ㅡㅡ;;


헐~ 이때만해도 애드씨라는 광고회사의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시나 메인화면에 당당하게 큼지막한 광고를 달아놓은 꼴이라니... (정말 이런 노골적인 광고를 두 달이나 걸어놓고도 나중에 받은 수익금을 생각하면 ㅡㅡ+)

뭐 어찌되었든 저 컨셉으로 한동안 가다가 광고를 과감히 떼어내고 2008년에 들어서면서 식상해진 배너이미지의 교체를 시도했다. 역시 스킨위자드가 있어서 큰 작업은 아니었기에 배너와 배경색만 교체하는 마이너 업그레이드의 수준으로 살짝 리뉴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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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의 메인화면. 배경색과 배너이미지가 바뀌었다.


이쯤되자, 블로그가 나름 자리를 잡아간다는 느낌이 든다. 처음의 썰렁한 화면에 비하면 뭔가 알차보이는 것이 나름 뿌듯하게 생각되기도 한다. 이런 컨셉은 꽤 한동안 지속되었다.

그러다가 개인적인 여러 사정들과 함께 슬럼프가 와서 4,5월은 상당히 블로그 관리에 소흘히 하게 되었는데, 6월의 [다크 나이트] 시사회를 기점으로 다시금 의욕이 돌아왔다. 메인화면과 배경색 및 스킨 리모델링의 주기를 상당히 자주 손질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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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7월의 메인화면. [다크 나이트] 개봉기념으로 배너를 기획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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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의 메인화면. 이전과 비슷한 느낌으로 한 배너 디자인.



그리고 9월, 태터앤미디어의 파트너 블로그로 섭외되면서 기존에 변형해 사용해오던 스킨을 통째로 변경하면서 블로그는 또한번 큰 변화를 가져온다. 물론 이때는 또다시 태터에서 제공하는 기본 스킨의 느낌으로 돌아가야 했다.

스킨 자체가 주는 느낌은 깔끔했지만 너무나도 기본 스킨스러운 배너와 여러가지 색상 조합이 그동안 가꿔온 블로그를 한순간에 바꿔놓은듯해 내심 마음이 찜찜했다. 용기를 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배너 이미지에 악세사리를 좀 넣어봤지만 역시나 실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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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얼마전까지의 메인화면


결국 노력없이 얻어지는 건 없다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되새기며 열심히 머리를 짜내 배너 디자인에 들어갔다. 워낙 이 방면엔 재주가 없지만 그래도 머리 싸매고 하니까 되긴 되더라. 우여곡절끝에 완성한 배너를 사이트에 맞게 배치하기 위해 이웃블로그이신 BLUE'nLIVE님의 도움을 받았다.

바쁜 일정가운데서도 기꺼이 일을 도맡아 주셔서 드디어 오늘 그 결과물을 볼 수 있었다. 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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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23일 리뉴얼 버전


드디어 만족스러운 리뉴얼이 완성되었다. 기본 스킨의 느낌도 지우면서 기존의 형태는 유지한 아주 바람직한 마이너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당분간은 이 디자인으로 가야할 듯. 그러고보니 1년 반만에 정말 많이도 뜯어 고쳤다. 남들은 한 디자인으로 1년도 버티더만... 그래도 이 맛에 설치형 블로그를 사용하는 것 아니겠는가? 여러분들도 애착을 가지고 블로그에 자그마한 변화를 줘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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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닐승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킨 좋습니다! ㅎㅎ

    늘 건필하시고 1인포탈의 정점에 오르시길~ ^^

    2008.10.24 09:46
  2. 사용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제 블러그를 시작한지 3개월이 되었는데,
    부러워요 ^^*

    2008.10.24 09:56
  3.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스킨 위저드도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제공되는 스킨만 주워다 쓸 뿐... 크크
    차라리 스킨 소스 코드를 고치라고 하면 고치겠는데
    디자인하고 꾸미고 이런 건 진짜 못 해서 아예 생각도 안 하는 거지요. ^^;;

    2008.10.24 10:36 신고
  4. 별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level-b는 2년 6개월동안 똑같은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습지요. 귀찮기도 하고 알아먹지도 못하는 클래스 개념의 코딩이 두렵기도 하고.... 덕분에 버그투성이 스킨...-_-
    것보다도 2년 6개월이 지났는데도 피드구독자수는 아직 2명에서 7명을 넘나든다는 거.....ㅠㅠ 인제 겨우 방문자수 10만 넘겼으니 이거야 원.....

    2008.10.24 10:56
  5. 냥이>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블로그 변천사!! 멋져요 페니웨이™님!!!
    저도 얼른얼른 멋진 블로그를.................ㅋㅋㅋ

    2008.10.24 11:14
  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10.24 12:05
  7.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발전사군요!!!
    저도 나름 기여했다고 자부합니다.

    2008.10.24 13:01
  8. 시네마천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수정 또 수정....점차 더 멋진 모습으로 변화되었네요!!

    2008.10.24 16:50
  9. Sunny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도 좀 더 웹진같은 느낌의 스킨으로 꾸미고 싶은데.. 참 머리가 아파요 ^^

    2008.10.24 17:43
  10.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좋은 글에도 오방위는 활동합니다. ㅎㅎㅎ
    통채로 → 통째로

    2008.10.24 19:42
  11. 최강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의 총 7개의 스킨 가운데
    저는 3, 4, 5번째 스킨일 때가 정말 좋았네요...

    2008.10.24 20:25
  12. 이빨요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멋지게 변했군요.
    다음에는 뭔가 파격적인 컬러로 치장해보시는게 어떻겠습니까?

    2008.10.25 10:19
  13.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럭 전 사이트 운영하면서 디자인 바꾼 것이 딱 2번이라서 ㅜㅜ

    역시 게을러서는 안되겠다는 마음의 다짐을 다시 하게 됩니다.

    1인 포털 블로그의 장점을 정말 제대로 살리고 있는 페니웨이님의 블로그!!

    앞으로 무한한 건승과 발전이 있기를 열심히 응원합니다!!

    2008.10.25 21:04
  14. ludens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변덕이 심해서 많이 바꾸곤하는데... 그때그때 캡쳐해둘걸...아깝네요ㅠㅠ

    2008.10.26 11:24 신고
  15. 에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저도 캡춰도 좀 해둘껄;;
    뭐 많이 바뀐건 아니지만 ^^

    다크나이트 스킨도 멋졌었는데^^
    이히히~

    2008.10.26 15:25
  16. 크랭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내용이 좋으니까요
    디자인은 뭐 그다지 신경안쓰게 됩니다... ㅎㅎㅎ

    2008.10.27 05:30
  17. 에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뇨
    페니웨이님의 다크나이트 스킨이 멋졌었다고욤 ㅋㅋㅋ

    2008.10.27 09:34
  18. 다크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변천사 재미있네요 ㅎㅎㅎ
    저도 캡쳐나 좀 해둘걸 그랫나 봐요... -.ㅜ

    주말 잘 보내세요!!

    2008.11.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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