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늘 퇴근후 (저는 토욜도 근무합니다 ㅠㅠ) 약속이 있어 길을 가는 중에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염?"
"아~ 여기 택배인데요~"
"예? 택배 올거 없는데 어디서 오셨어요?"
"KGB택배인데요~"
"집에 아무도 없으면 경비실에 맡겨주셈~"
"ㅡㅡ;;; 네..."
약속장소에 나가서도 이 기대치 못했던 택배의 정체가 궁금해 생각이 방황을 하기 시작했다. 결국 예상보다 빨리 집으로 부리나케 달려왔다.
나의 결혼 원정기: ⓒ 튜브픽쳐스㈜ All rights reserved.
집에 와서보니 이게 왠걸? 생각보다도 엄청 큰 박스가 와 있는거다. 발신자를 보니 다음 커뮤니케이션으로 되어있어 무슨 경품에 당첨되었는가 싶었다. 일단 박스를 뜯어보니 다음의 내용물이 들어있었다.
아~ 이것이 티스토리에서 배포한다던 티스토리 공책이구나.. 웬만한 책 한권의 두께에 깔끔한 백지공간으로 되어있어 여러가지 용도로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
표지를 넘겨보니 티스토리 베스트 블로거 중 8분의 블로그가 소개되어 있다. 강자이너님, 라디오키즈님, 베쯔니님, 박노아님, 핸짱닷컴님, 신어지님, Ezina님, 그리고 페니웨이™의 블로그가 수록되어 있는 것이다. 음.. 내심 뿌듯하다. ^^
그리고 또하나의 선물은 엽서다. 티스토리 운영자님의 친필이 담긴 엽서인데 음.. 좀 악필이다. ㅡㅡ;; 그러나 성의가 담긴 또하나의 선물이라 그저 고마울 따름이지만 대반전이 있었다. 바로 이것!
.
.
.
.
.
.
.
.
.
.
.
.
.
.
.
.
.
.
.
핸짱님과 엽서가 바뀐듯 하다 ㅠㅠ 내 엽서는 도대체 누가 가지고 있는겨!
반응형
'페니웨이™의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축! 블로그 방문자 200만 Hit 달성! (20) | 2008.09.08 |
---|---|
블로그코리아 개편 1주년을 맞아 살펴본 순위변동 (19) | 2008.07.15 |
이제 Daum 영화에서도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38) | 2008.06.09 |
제 글이 일간지 '메트로'에 실렸습니다. (40) | 2008.05.29 |
Daum 블로거뉴스 베스트 블로거기자로 뽑혔습니다. (35) | 2008.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