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자기기 리뷰

티스토리 스킨위자드 리뷰

페니웨이™ 2007. 9. 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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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테스터로 선발되어 여러가지 스킨을 가지고 만지작 거린지 어언 1주일이 지났다. 일단 스킨위자드의 사용법이나 기본메뉴 등은 먼저번 프리뷰를 통해 설명했으니 그쪽 포스팅을 참조하시고 오늘은 스킨위자드 사용시 변화되는 부분과 사용 전,후의 모습을 비교하는 순서로 진행해 보았다.

이번 베타 테스터를 위해 제공된 테스트용 스킨은 총 10종이었다. 그 중 리뷰를 위해 테스트한 스킨은 tistory x-mas lamp 스킨이다. 일단 한가지 말하자면 아직 오픈된 서비스가 아니어서, 테스트용 스킨을 직접 올린후에 적용해야 스킨위자드 메뉴가 활성화 되므로 기존에 사용중이던 티스토리 스킨에 스킨위자드를 적용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을 먼저 밝힌다.

일단 테스트를 위해 스킨을 업로드하면 다음과 같은 메뉴가 활성화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킨위자드가 활성화 되었으니 버튼을 클릭하자 다음과 같은 메뉴창이 뜬다. 일전의 프리뷰에서도 밝혔듯이 스킨위자드의 메뉴는 배경꾸미기와 제목꾸미기, 본문꾸미기의 3가지로 나누어져 있다. 그럼 각 메뉴의 사용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자.

(사진은 클릭해서 원본 사이즈로 보세요)


1.배경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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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것이 배경꾸미기의 메뉴 구성이다. 편의상 1이라고 붉은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보면 이미지와 업로드로 나뉘어져 있다. 이미지는 티스토리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는 각종 테마와 벽지를 선택하는 부분이고, 업로드는 사용자가 원하는 그림파일을 올리는 곳이 되겟다. 제공되는 이미지는 사진/일러스트 계열과 무늬 또는 깔끔한 색상의 벽지 스타일의 패턴 계열로 양분되어 있다.

2번을 보시면 이미지를 그냥 크기에 맞게 한장만 사용할 것인지 또는 이미지를 연속해 붙여서 사용할 것인지를 선택하는 항목이다.

3번항목은 배경을 고정시키는 위치를 선택하는 항목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중앙상단이나 좌측상단을 이용할 것이라고 본다.

4번의 배경색 항목은 주로 2번 항목에서 이미지를 반복해서 사용합니다에 체크하지 않은 경우 배경사진 바깥의 여백을 어떤 색으로 채울것인지를 선택하는 부분이다.


2.제목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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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꾸미기의 메뉴는 기본적으로 배경 꾸미기의 사용법과 같다. 제목이 들어간 공간에 사진이나 무늬 등의 그림파일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메뉴중에 텍스트라는 항목이 더 추가되어 있는데, 제목을 텍스트로 기록하는 것이니 당연하다. 텍스트 항목을 클릭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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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메뉴가 나온다. 1의 높이 부분은 블로그 제목이 들어가는 (일종의 베너부분)의 높이를 얼마로 설정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부분이다. 2번은 텍스트의 색상을 설정하는 부분이다. 여기서는 빨간색으로 설정했다. 3번의 글꼴과 텍스트의 크기를 설정하는 부분이다. 아쉽게도 선택할 수 있는 글꼴(폰트)의 종류가 많지 않은데, 이점은 차후에 개선되야할 부면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굵게, 기울기 등의 효과를 줄 수 없다는 것도 아쉬움으로 남는다.


3.본문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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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꾸미기로 들어가면 크게 5가지 설정 항목이 표시된다. 1번은 글 영역 넓이로 어쩌면 이번 스킨위자드에서 사용자들이 가장 기대했던 부분일 것이다. 페니웨이™도 처음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선택한 스킨의 본문 폭이 500px라 너무 좁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 기능을 통해 답답했던 본문폭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기존에 본문 최적화를 이미 마친 분들은 다시금 본문의 넓이를 조정한다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어서 그림의 떡일지도 모르겠다.

2번은 본문 제목의 글자색을 바꾸는 기능이며, 3번은 내용의 글자색을 바꾸는 기능이다. 4,5번은 각각 제목과 본문의 글꼴과 크기를 변경하는 부분으로 역시 바꿀 수 있는 글꼴이 많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


4. Before & After

그럼 일단 바꾸기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해 볼까? 크게 와닿는 것은 없겠지만 그래도 어떤 변화를 줄 수 있는지는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첫번째 사진은 tistory x-mas lamp 스킨의 기본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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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킨위자드를 사용해 변화를 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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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에필로그

큰 변화는 아니지만 너무 식상해진 본인의 블로그에 조금씩 변화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 스킨위자드의 매력이다. 특히나 파워유저가 아닌 라이트 유저가 상당수인 티스토리에 이같은 서비스의 확대는 앞으로 설치형 블로그 서비스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예측하게 하는 희소식임에 틀림없다. 정식 서비스를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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