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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영리해지는 소비자들을 붙잡기 위해 각 기업들의 마케팅 역시 이에 발맞추어 다양한 형태로 변화해 왔다. 30초의 예술이라는 말을 탄생시킨 TV나 극장등의 영상 매체를 이용한 것에 더해, 인쇄 매체의 발달에 편승한 신문과 잡지 등의 광고, 거대한 전광판을 이용한 옥외 매체나 버스, 지하철 등에서도 광고가 이루어진다. 인터넷이 발달한 오늘날에는 각 개인의 블로그에도 광고가 실릴 정도로 새로운 미지의 개척지가 열리고 있다.

한편 영상 매체를 위한 광고는 단지 애니메이션이나 특정 연예인과 CF음악으로 승부하던 것에서 탈피해 최근에는 영화계의 유명 감독과 배우를 섭외한 [U-Turn] 같은 애드무비가 제작되는 등 소비자의 눈길을 끌기 위한 광고 형식이 끊임없이 시도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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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름있수다/ 룩앳미디어/ 온 미디어/ 쌍용자동차/ OCN. All rights reserved.

광고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애드무비 [U-Turn]


얼마전 LG텔레콤은 또다른 스타일의 CF를 선보였는데 자사의 3G 무선 인터넷 서비스 'OZ'의 런칭과 발맞춰 [오주상사]라는 시트콤 형태의 CF를 제작한 것이다. [오주상사]는 이례적으로 광고이면서도 일반 영화나 드라마처럼 제작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는데, 이처럼 '광고를 광고하기 위한' 시대가 도래할 만큼 CF의 세계는 날로 그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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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오주상사]는 관록의 여배우 장미희를 비롯, 이문식, 오달수, 유해진, 이민기 등 국내 최고의 개성파 조연들을 총출연시키는 파격적인 캐스팅으로도 관심을 모았다. '오주상사'의 영업 2팀이 겪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CF에 접목시켜 실제 셀러리맨들이 겪을 법한 현실감 있는 주제를 가지고 소비자들에게 접근한 시도는 대단히 효과적이었다.

이제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잡은 [오주상사] CF는 영상 매체를 뛰어 넘어 웹툰 만화가들의 손에 의해 탄생하는가 싶더니 이제는 블로그 위젯으로까지 그 활동영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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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으로까지 영역을 넓힌 [오주상사] CF


이번에 공개된 OZ 체조위젯은 기존 오주상사 영업 2팀의 멤버 전원을 캐리커쳐 작업화 해 각각의 캐릭터가 체조 도우미의 역할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나 블로그 사용자의 상당수가 책상에 앉아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간단한 체조를 통해 몸풀기를 도와주는 위젯의 기능적 측면도 단순한 CF의 차원을 떠나 꽤 효율적임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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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체초위젯에서 제공되는 체조의 종류는 총 11가지다.

① 장미희 : 웃는 얼굴 만들기, 달걀형 얼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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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유해진 : 변비 탈출, 항문 운동, 콧구멍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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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이문식 : 안구 운동, 키 크는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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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이민기 : 졸음 예방, 손목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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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오달수 : 어깨 스트레칭, 혓바닥 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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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체조 자체는 크게 새로울 것도 없고 거창한 것도 아니다. 위의 체조중 필자가 주로 써먹는 어깨 스트레칭을 예로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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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간단하면서도 2,3분 정도만 투자하면 몸의 컨디션을 상쾌하게 유지할 만한 기초적인 운동법이 코믹한 애니메이션으로 제공되고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체조를 찾아 매일 연습해보는것도 그리 나쁘지는 않겠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체조가 랜덤형식으로 진행되다보니 원하는 체조만을 임의적으로 실행할 수 없다는 점이다. 결국 그때마다 나오는 체조를 따라 할 수 밖엔 없을 듯.

물론 OZ 체조위젯은 사실상 OZ라는 브랜드를 사람들의 뇌리에 각인시키기 위한 고도의 마케팅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위젯이라는 도구가 사용자와 기업 당사자 모두에게 윈-윈 할 수 있는 유익한 형태로 제공된다면 이 역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 필요는 없다는 입장이다. 호감가는 캐릭터로 구성된 오주상사 영업 2부의 다음 위젯을 기대해 본다.



OZ 위젯 설정하는 곳 : http://oz.lgtelecom.com/webnew/widjet/wframe.asp



* 본 리뷰의 모든 스틸 및 사진에 관련된 권리는 ⓒ LG Telecom. All rights reserved.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참고 스틸: [U-Turn] (ⓒ 필름있수다/ 룩앳미디어/ 온 미디어/ 쌍용자동차/ OCN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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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파이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컥 이젠 위젯까지.......ㄷㄷㄷ
    그런데 그다지 작화가 이쁘지 않아서(????) 제 블로그에 쓸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ㅠ
    그런데......페니웨이님 글에 처음으로 1빠 댓글 써보네요 와우!!

    2009.03.06 13:30
  2.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음 무비조이도 모바일로 서비스 할 수 있게해달라고
    어디서 연락이 왔던데....

    모바일에 맞추어 서비스하려면 디자인부터 글자 크기까지 다 조정해야되더군요...

    그래서 포기했다는 ㅡ,ㅡ ㅋㅋㅋㅋㅋ

    OZ 는 액정이 제법 크던데.. 거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번도 접속을 안해봐서.. 액정 크기때문에 제대로 글자가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도듭니다... 요즘 이제 모바일쪽 서비스도 무시할 수 없는 시대가 되는 건 대세인가봐요...

    2009.03.06 17:59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 역시 무비조이쯤 되니까 그런 제의도 들어오는군요. 저는 뭐.. 블로그 수준을 벗어나질 못한다능..ㅋ

      2009.03.07 14:08 신고
    •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 이건 제 생각인데.. 아마 페니웨이님 같이 좋은 글 많은 블로그는 한 군으로 묶어서 모바일 서비스나 인터넷 서비스 하는 시대가 조만간에 열릴 것 같습니다.

      최근 저도 다음블로그뉴스 송고하면서 느끼는건데.. 영화든 혹은 다른 분야든 자극적인 기사로 일관하는 경우도 많이 있더군요^^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을 보는 것이 아니라 제목을 얼마나 자극적으로 잘 작성하느냐에 승패가 판가름 나는 경우죠..

      그래서 블로그뉴스들이 좀 더 전문성 뛰고 있는 사람들 글에 집중할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제 개인 생각입니다^^

      ㅎㅎ 그리고 페니웨이님 블로그정도되면 ㅡ,ㅡ 사실 무비조이 같은 사이트야 뭐 가뿐하게 뛰어넘은 블로그라 생각합니다~ 쿨럭(전문성 있는 글이 많아야 진정한 콘텐츠라고 할 수 있죠)

      2009.03.07 17:44
  3.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갠적으로 장미희는 학력 사기치고도 뻔뻔히 돌아다니시는 모습이 참 보기 안 좋습니다...
    (그러고 보니 본글과는 별 상관도 없는 댓글이라능~)

    2009.03.07 21:59
  4. 필넷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핸드폰에도 위젯을 설치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말이죠. ^^

    2009.03.10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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