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포스팅한 대로(바로가기) 새로 구입한 Acer 노트북에 사용할 벨킨 가방을 장만했습니다. 백팩 스타일로 할까 크로스백 스타일로 할까 망설이던 차에, 결국 크로스백 스타일의 메신저 가방으로 선택했습니다. 벨킨 무브 메신저라는 제품인데요, 이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전면의 모습입니다. 양 밑으로 잠금장치가 있고 바닥과 겉면 하단부분에는 방수처리된 특수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바깥에 지퍼백 형태의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을 열어보면 아이폰과 같은 휴대 가전기기를 수납할 수 있는 작은 포켓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트북 어댑터를 넣기에 적당한 공간이 아닌가 싶습니다만 활용하기 나름이겠지요.
뒷면입니다. 벨킨 로고부분을 보니 켈리포니아 태생은 맞는데, 마데 인 치나라는 점이 가슴을 아프게 만드는군요. (넌 중국계 미국인이냐? -_-) 뒷면에도 역시 지퍼백으로 된 수납공간이 있고, 캐리어에 장착할 수 있는 별도의 포켓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열면 두 부분으로 수납공간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후면쪽으로는 패딩처리가 되어서 노트북의 외관을 스트레치로부터 보호하도록 되어 있더군요. 감촉이 좋습니다. 전면의 수납공간에는 자질구레한 잡동사니와 소지품을 넣으면 딱 좋겠더군요.
노트북과 어댑터를 넣고 착용한 사진입니다. 모델이 후줄근해서 그렇지 폼은 좀 나지 않나요? 후후
스타일과 기능면에서 비교적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마감처리도 우수하고, 질기고 가벼운 재질을 사용했더군요. 당분간은 이녀석을 들고 다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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