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니웨이™의 궁시렁

2009년 1월의 두번째 지름 보고

페니웨이™ 2009. 1. 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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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의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인것 같은데 벌써 1월이 다 지났다. 이번달 넷북이라는 다소 묵직한 지름때문에 당분간 라면 신세를 면치 못했는데 회사에서 설이랍시고 건네준 쥐꼬리(!)만한 떡값을 받아들고 고민하던차, 살까말까 고민하던 블루레이 드라이브를 드디어 장만했다. 사실 이번달 내에 LG에서 저가의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정보를 듣고 기다렸으나 도무지 낌새가 보이지 않아 결국 GGC-H20L 이란 모델을 지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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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블루레이 디스크라곤 [다크 나이트] 한정판 달랑 하나 뿐이지만, 그래도 명색이 DVD Prime의 외부필자임에도 그동안 블루레이 없음의 설움을 몸소 체험한 탓에 큰맘먹고 질렀다. 기왕 이럴줄 알았으면 조금만 더 일찍 지를 것을... 1월에 쏟아지는 블루레이 신작 덕택에 리뷰 의뢰가 러쉬를 이뤘음에도 단 한편도 리뷰할 수 없었다는 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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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C-H20L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이놈은 DVD Writing에 HD-DVD와 블루레이 Raeding까지만 되는 일종의 콤보형 모델이다. 물론 블루레이 기록까지 가능한 GGW-H20L도 출시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 블루레이가 백업매체로서 보급되려면 적어도 1,2년은 더 기다려야 할듯하고 굳이 이 시점에서 돈 더 주고 고가의 모델을 구입할 이유가 없어 상대적으로 조금이라도 저렴한 모델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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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놈의 블루레이는 설정이 DVD와는 상당히 다르다. HDCP라는 일종의 암호화 기술이 걸려있어 DVI출력을 원천적으로 지원하지 않는다. 이걸 해결하느라 고생 좀 했다. ㅡㅡ;;;

암튼 그리하여 돌려본 [다크 나이트] 블루레이의 캡쳐화면 한장. 역시나 궁극의 화질이 품어내는 고해상도의 압박이 대단하다.  (사진을 클릭하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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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rner Bros. Pictures/DC Comics. All rights reserved.




자.. 그럼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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