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3]로 시작된 여름철 극장가의 흥행전선이 [캐리비안의 해적 3]와 [슈렉 3]를 거쳐 [오션스 13], 그리고 [트랜스포머]로 대박을 터트리더니 뒤이어 [해리 포터: 불사조기사단]과 [다이하드 4.0]이 쉴새없이 달려왔다. 이정도면 올 여름에는 정말 볼거리가 많은 셈이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다. 앞으로 갈길이 멀다. 방학철과 휴가시즌이 겹치는 7월말~ 8월부터는 더 풍성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올 여름, 무슨 영화를 더 볼것인가? 함 디벼보자. 1.에반 올마이티 에반 올마이티 감독 톰 새디악 (2007 / 미국) 출연 스티브 카렐, 모건 프리먼, 로렌 그레이엄, 존 굿맨 상세보기 전편 [브루스 올마이티]의 톰 세디악이 감독을 맡고, 전편의 조연이었던 스티브 카렐이 주연을 꿰차 '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