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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 13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시키는 작품 10선

19년을 기다린 [인디아나 존스]의 4편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기대만큼의 재미는 아니었으나 관객들은 그저 존스 박사가 돌아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든걸 용서하겠다는 분위기다. 무려 30년 가까이 '어드벤쳐'영화의 대명사를 군림한 [인디아나 존스]. 그 영향을 받은 작품들은 셀 수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몇가지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로맨싱 스톤 (Romancing The Stone)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터너가 커플을 이룬 이 작품은 거대한 에머랄드를 찾기위해 벌어지는 모험을 코믹한 구성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버무려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마치 [레이더스]를 하이틴 연예물로 각색한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영화. 이 작품의 감독을 맡은 로버트 저맥키스는 후에 ..

피자헛 프레쉬 고메이 (쉬림프 페스토) 시식기

몇해전.. 필자가 캐나다에서 방황의 백수시절을 만끽(?)하고 있을 때.. 사실 남는건 시간뿐 돈이 없어 지독하게도 가난한 시간을 보낸적이 있다. 숙식은 친척집에서 해결하면서 차는 고사하고, 한국에 비해 엄청나게 비싼 대중 교통비를 감수하면서 쥐꼬리만한 생활비를 아낄려면 결국 먹는것에서 승부를 내야했다. 견문을 넓히려고 캐나다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던 나는 가장 저렴하게 점심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는데 그것이 이름하야 '99센트'짜리 피자 한조각이었다. 벤쿠버 다운타운을 다니다보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만) 일반 개인이 운영하는 조그마한 피자가게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그곳의 피자 가격은 슬라이스 한조각에 99센트! 50센트짜리 진한 커피 한잔을 포함하면 한국돈으로 약 1500원이면 한끼..

잡다한 리뷰 2008.06.02

괴작열전(怪作列傳) : 인천 -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지상 최대의 괴작 (1부)

괴작열전(怪作列傳) No.48 한국영화 천만관객 돌파의 두 번째 주역이 되었던 [태극기 휘날리며]를 기억하십니까? 꽃미남 장동건-원빈을 앞세워 헐리우드 영화에 못지 않은 실감나는 전투씬을 연출하며 흥행에 성공한 강제규 감독의 이 작품은 실로 오랜만에 제작된 6.25 소재의 전쟁영화로서 크게 각광받은 작품입니다. 사실 드라마적 구성으로 볼때는 엉성하기 짝이 없던 [태극기 휘날리며]가 그렇게 관심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한국전'을 소재로 한 영화들 중에서 발견할 수 없었던 '스팩타클'한 모습을 보여준 유일한 작품이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원한의 도곡리 다리] 같은 한국전 소재의 고전 영화들은 헐리우드에서 제작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머나먼 다리], [지상 최대의 작전]처럼 스팩타클 대작의 면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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