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가 요즘 고기섭취량이 부족해서인지 몸이 피곤합니다. (회사 식당메뉴는 온통 풀밭이라능~ 에헤라디여~) 얼마전 프레쉬덕 운영자님을 알게되었는데요, 알고보니 이벤트를 참 많이 진행하시더군요. 이벤트 상품은 물론 자사의 오리고기이지만 이게 한두푼 하는 제품이 아닌지라 나름 고급 상품이라고 말할 수 있죠. 이벤트 참여조건도 까다롭지 않으면서도 당첨확률이 꽤 높아 도전해볼만 합니다^^
홍보전략의 일환이긴 하겠지만 일반 블로거와 다름없이 매우 적극적으로 블로그를 관리하시고 계시며 피드백과 이웃관리에도 꽤 많은 신경을 쓰시는 주인장님이시라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저는 이미 먼저번 이벤트에서 오리불고기와 오리떡갈비 세트를 받아 맛있게 먹은바 있었는데 이번에 또다시 오리훈제 바베큐를 보내주셨습니다. 포장에는 어김없이 스티로폼 케이스에 얼음팩이 들어가있어서 택배가 지연되더라도 상하지 않도록 잘 배려해 주셨더군요.
이번 오리훈제 바베큐는 다른 상품에 비해 일단 양이 무척 많아보입니다. 게다가 훈제 바베큐라서 별도의 요리를 하거나 데우지 않더라도 바로 썰어서 먹을수가 있군요. 칼로 적당히 썰어 놓으면 마치 뭐랄까.. 맞다! 돼지족발을 썰어놓은듯한 느낌을 받게됩니다. (죄송요, 먹기 바빠서 상에 차려놓은 사진은 깜빡했네요 ^^;;) 실제로 이날은 깻잎과 상추에 보쌈처럼 쌈을 싸먹었는데 무척 맛있더군요! 오리는 분명 조류일텐데 어찌 포유동물의 고기와 같은 느낌과 맛을 낼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양이 무척 많아보입니다! 먹고 남은 절반 분량은 아침마다 샌드위치에 넣어먹어야 할 듯^^
저로서는 뜻하지 않게 너무 과분한 식량을 선물받았기에 프레쉬덕 운영자님께 꼭 감사의 포스팅을 한번 하고 싶었습니다. 제 블로거의 스폰서를 자청해 주셔서 그저 고마울 따름이죠^^ 앞으로 많은 상품 개발과 더불어 하시는 쇼핑몰 사업도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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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09:40아닙니다. 이정도 포스팅이야 뭐~ ^^
2008.10.22 13:29 신고저를 현혹하는 글들로 숱한 DVD들을 지르게 만드시더니
2008.10.22 14:18 신고이번엔 또 희한한 걸로 저를 낚아올리시려 하시는군요.
이거... DVD 한편 보면서 맥주 한 잔과 같이 먹으면 좋으려나... 크크
생각 좀 해 봐야겠습니다. 흐
오~ 슬슬 입질이 온다 와~ ㅋㅋ

2008.10.22 14:51 신고Terminee님 요즘 힘드신일 있으신거 같던데, 그럴땐 무조건 지르는 겁니다! (이건 아닌가? ㅡㅡ;
이런 음식은 저희집에서 드시는 겁니다. 네. ㅠ.ㅠ
2008.10.22 17:34하 그럴걸 그랬나요?
2008.10.22 18:01 신고아흑........ 이럴 땐 쏠로가 무진장 부럽다능...............쥘쥘쥘쥘쥘ㅠㅠ
2008.10.22 23:35밤마다 안자거나 깨는 애기들 때문에............ㅠㅠ
아 배고파............ㅠㅠ
사랑스런 아이들이 있는데 야식이 대수입니까! ㅠㅠ
2008.10.23 09:52 신고밤에 들어온 사람은 울고 갑니다 ㅠㅠ
2008.10.23 01:21치킨, 족발의 대용품도 있는데요~ ^^;;
2008.10.23 09:53 신고악~!!!! 배고픈 금요일 아침 사무실에서 순간적으로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ㅠ_ㅠ
2008.10.24 11:16^^;; 사장님께 간식으로 사달라고 하시면..
2008.10.24 21:27 신고뒤늦게 보고, 오리에 입맛 쩝쩝다시며, 프레쉬덕님 블로그 피드가입까지 해버리고..
2008.10.29 15:16오늘 저녁은 오리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훗훗.
ㅋ 한건 올렸군요! 앗싸!
2008.10.29 17:38 신고페니웨이님도 받으셨군요. ^^
2008.10.31 07:08저도 후딱 올려야 하는데 ㅎㅎ
오리가 이렇게 맛있는줄 생전 처음 알았습니다.
mepay님 오랜만입니다. 일전에 bluenlive님 댁에서 mepay님표 돼지고기를 맛있게 먹었던 적이 있습니다^^
2008.10.31 09:25 신고^^저두 받고 양이 너무 많아서 가족들 모아서 먹고도 조금 남아서 냉동고에 얼려놨습니다 ㅎㅎ
2008.11.14 12:28저는 어제도 먹었습니다 ^^;;
2008.11.14 12:4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