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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두번째 버젼, 감독판의 세계

영화에 관한 잡담 2008. 1. 21. 10:59 Posted by 페니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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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가 보편화되고 영화에 대한 소장욕구가 증가하면서, 언제부터인가 유독 눈에 띄는 단어가 생겼다. D.C, 일명 '디렉터즈 컷'이라고 불리는 감독판이 그것이다. 아니 영화라는게 원래 감독이 만든거니까 감독판이지 굳이 감독판이라고 부르는 건 또 뭘까? 하며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간혹 있는 것 같아, 이번 기회에 감독판이라는 것의 실체에 대해 몇가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1.영화의 편집  


원래 영화를 만드는 스탭 가운데는 Editor, 즉 편집자가 있기 마련이다. 이들은 주로 영화의 편집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사람들로서 영화가 보다 상품적인 가치를 갖추기 위해 이리저리 필름을 짜맞추는 사람들이다. 물론 편집이라는 분야는 편집자 단독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게 상당히 복잡한 부분인데, 영화에 있어서 사실상의 '편집권'은 때론 제작자에게 (더 나아가서는 제작회사의 중역에게) 있기도 하며, 감독이 참관한 가운데 편집이 이루어 지기도 한다.

문제는 현재 영화계의 메카라고 불리는 헐리우드에서도 실제 편집권을 행사할 수 있는 감독이 거의 드물다는 것이다. 스티븐 스필버그 정도의 거물급 감독이 아닌 이상, 편집권에 있어서 자유로울 수 있는 감독은 그리 많지가 않다. 그만큼 영화에는 제작자의 입김이 매우 크게 작용하며 결국에 있어서 이는 감독과 제작자(혹은 제작사)와의 불화로 이어지기도 한다.

거장 반열에 든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데뷔작 [피라냐2]를 만들때 엄청난 수모를 겪어야 했다. 그는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해고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으며 따라서 정식 편집에는 전혀 관여하지 못하는 신세가 됐다. [에이리언2] 역시 그가 생각한 궁극의 편집본은 영화사 간부들에게 '너무 길다'는 이유로 퇴짜를 맞아 약 13분이 더 잘려나간채 극장에 걸리게 되었다. 그나마 이것도 고집쟁이 카메론 감독이 이 이상은 절대 더 잘라낼 수 없다고 끝까지 맞선 덕택이었다.

이렇게 영화 제작의 뒷모습에는 항상 편집권을 둘러싼 갈등이 존재하며, 이 점은 헐리우드 시스템의 뿌리깊은 문제점이기도 하다.


 

    2.감독판이란 무엇인가?  


감독판이라 함은 감독 자신이 영화를 만들면서 의도했던 그대로의 작품을 말한다. 따라서 굳이 '감독판'이라는 딱지를 달고 나오지 않더라도 감독 자신의 의도대로 최종 편집본이 극장에 걸린 경우라면 이는 순수한 의미에서의 감독판이라고 볼 수 있다. 가령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들 수가 있는데, 이는 제작자나 그밖의 외부적인 입김이 전혀 들어가지 않은 감독판 그 자체다.

ⓒ 청어람/ 쇼박스/㈜미디어플렉스 All rights reserved.


그러나 '감독판'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작품들은 대부분, 앞서 설명한 이유들 즉, 최종 편집권을 갖지 못했던 감독이 러닝타임의 문제, 제작사의 압력등에 굴복해 자신이 의도하기 못했던 작품에 대한 일종의 항변과 같은 작품인 셈이다. 감독은 이를 통해 '내가 원래 의도했던건 이런게 아냐!'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감독판'이야말로 어떤 영화가 됐든지, '궁극의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3.감독판이면 다 좋은가?  


이것은 꼭 그렇다라고 말할 수가 없다. 분명 감독판과 극장판이 매우 상이한 작품도 많고, 실제로 '순수한 의미'에서의 감독판들은 대개 호의적인 평을 얻었다. 앞서 설명한 [에이리언 2]의 경우 카메론 감독은 LD와 DVD를 통해 그가 원했던 원래의 편집본, 즉 감독판을 발매했는데, 15분 정도가 추가된 이 감독판에서는 주인공 리플리의 모성애를 강조하는 여러 시퀀스가 추가되어 리플리가 뉴트를 위해 퀸 에이리언에 맞서는 장면에서의 설득력을 훨씬 그럴듯하게 만들었다.

[터미네이터 2]의 감독판(확장판으로 알려진)의 경우는 엔딩과 몇몇 추가씬에서 극장판과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특히나 주목할 만한 점은 엔딩인데, 이 부분에서 관객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터미네이터'시리즈를 2편으로 마감하려는 의도가 분명했음을 알아낼 수 있다. 다만 [터미네이터 2] 극장판의 경우는 '테스트 시사회’를 거친 뒤에 관객의 반응을 통해 감독 스스로가 결정한 또하나의 감독판이며 (물론 극장판의 엔딩은 제작자가 '간절히' 요구한 것이기도 했다) 확장판과 더불어 순수한 의미에서의 감독판이라고 할 수 있다.

ⓒ 1991 Studio Canal Image S.A. All rights reserved.

극장판과 확장판 모두가 '감독판'인 [터미네이터 2]



[킹덤 오브 헤븐]은 어떠한가? 무려 40여분의 추가컷이 들어간 감독판은 극장판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발리안의 주변 상황들을 좀 더 면밀히 다룸으로서 미흡했던 개연성을 보강시켜 줌과 동시에 캐릭터를 보다 뚜렷하게 만들어 주어 작품의 질을 한단계 상승시켜 놓았다.

ⓒ 20th Century Fox Home Entertainment. All rights reserved.

극장판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의 [킹덤 오브 헤븐: 감독판]


이처럼 진정한 의미에서의 감독판은 영화를 찍으면서 감독이 머릿속에 염두에 두었던 결과물이기 때문에 좀 더 바람직한 결과를 내놓기 마련이다. 그러나 감독판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오히려 극장판이 더 나은 경우도 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시네마 천국]이다. 심금을 울리는 엔니오 모리코네의 선율과 함께 감수성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일품인 이 영화는 극장개봉시에도 많은 사랑을 얻었었는데, 무려 1시간 가량이 추가된 감독판이 후에 개봉하게 되었다. 토토와 엘레나의 재회 장면을 대폭 보강한 이 감독판은 오히려 '영화의 여운을 없앤다'는 이유로 극장판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Cristaldifilm/ Les Films Ariane. All rights reserved.

극장판의 여운이 더 매력적이었던 [시네마 천국]. 반드시 감독판이 좋은것만은 아니다.


결말 자체가 바뀐 [나비효과]는 관객의 취향에 따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경우다. 비교적 해피엔딩에 가까운 결말로 마무리한 극장판과는 달리 감독판은 어두운 결말을 택했다. 극장판 자체도 나쁘지 않았던 영화라 이렇게 뒤바뀐 결말에 대한 평가는 순전히 관객의 취향에 달린 것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작품들은 그나마 감독판과 극장판 사이에 '눈에 띄는 차이'가 있는 경우다. 감독판이라는 이름을 달고도 극장판과 그다지 차이를 못느끼게 하는 작품들도 있다. 가령 [리쎌웨폰]의 경우 감독판이라고는 하지만 추가씬의 차이를 체감하지 못할 정도로 극장판과는 거의 차이가 없다. [에일리언 2020 (피치블랙)]이나 [달콤한 인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최근들어 쏟아져 나오는 감독판의 경우에는 단순히 상술을 목적으로 한 이름뿐인 감독판도 더러 있기 때문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4.감독판은 반드시 추가씬이 포함되는가?  

이것도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니다. 대부분 추가씬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오히려 극장판에서 삭제해 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 유명한 [블레이드 러너]의 경우 감독판에서 리들리 스콧은 데커드 (해리슨 포드 분)의 나레이션과 사랑의 도피를 하는 극장판의 해피엔딩 장면을 모조리 삭제해 버렸다. 대신 유니콘이 등장하는 씬만을 추가시켜서 마지막 데커드가 종이로 접은 유니콘을 보며 미소짓는 장면과 대칭을 이루도록 의도했다. 이렇게 삭제한 감독판은 오히려 영화의 메시지를 명확하게 했고, 개봉당시 그토록 혹평을 받았던 작품을 진정한 걸작으로 탈바꿈시켜 놓았다.

ⓒ Warner Bros. Entertainment Inc. All rights reserved.

궁극의 감독판, [블레이드 러너: 파이널 컷]


[슈퍼맨2]의 경우는 리처드 레스터 감독 대신, 원래 70%의 촬영을 진행했던 리처드 도너의 감독판이 나왔다. 이 도너 감독판에서는 기존 레스터 컷의 상당수를 삭제한 대신 자신이 찍어놓았던 많은 장면을 추가했으나 실제 러닝타임은 12분 가량이 줄어들었다.

이렇게 감독판은 여러 가지 변수가 작용하게 된다. 어찌되었건 감독의 필요에 따라서 필요한 장면을 넣을 수도 뺄 수도 있는 것이기에 반드시 추가씬이 들어가야 감독판인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5.감독판이냐 일반판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최근에는 TV드라마까지 죄다 감독판이라는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 분위기여서 일반판이냐 감독판이냐를 선택하는 문제는 쉽지 않은 결정이다. 그러나 진짜 감독판을 내고 싶은 감독은 자기 작품에 대한 열정, 그동안 그가 쌓아온 명성이 어느정도 작품에 대한 신뢰도를 보장해 줄 것이다. 제임스 카메론이나 리들리 스콧 같이 명감독으로 소문난 감독의 감독판이 일반판에 비해 뛰어난것도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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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트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이군요.ㅎ 전 주로 영화를 볼때 대체 감독은 어떤 생각으로 혹은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려 할까라는 물음에 대해 고민하면서 영화를 보는 편이거든요. 설령 감독판이 편집판보다 덜 흥미롭더라도 의미가 있는 것이 믿는 것도 감독의 의도가 중요한것이라고 믿기 때문이죠. 물론 이런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녹여내는 연기자며 스텝들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요.

    2008.01.21 11:38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비트손님~

      영화에 있어서는 감독의 의도처럼 중요한건 없죠. 대배우의 입김이나 제작자 등의 압력이 많이 작용한 영화치고 잘된게 별로 없듯이 잘되건 못되건 간에 연출자의 의지만큼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봉준호 감독님의 인터뷰 중에 보니까 오우삼 감독도 헐리웃에 가서 이런 외압때문에 엄청 말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동양에서 손꼽히는 감독인데도 헐리웃가면 저정도이니..

      2008.01.21 12:03 신고
  2.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독의 의도대로 극장에 걸리지 못해서 감독판이 따로 나오는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편집 작업엔 당연히 감독도 참여하는 건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군요.
    제작자의 입김이 더 세다니 뭔가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감독판이 더 꽝인 경우도 있다니, 지금까지는 일반판, 감독판 이렇게 있으면 당연히 감독판을 샀는데
    앞으로는 DVD 살 때 고민스럽게 생겼는걸요 이거... 크

    2008.01.21 12:26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Terminee님 처럼, 감독판이면 무조건 OK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포스팅해봤습니다 ^^;; 김정대님이 DVD프라임에 올리신 제임스 카메론 칼럼 연재를 보시면, 제작사와 카메론 감독의 힘겨루기가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아실 수 있습니다. 그나마 성질이 불같은 카메론 감독이니까 지금의 그 자리에 올 수 있었지, 다른사람 같으면 어림도 없는 일입니다.

      조지 루카스도 [스타워즈]때 겪은 제작사의 온갖 간섭에 넌덜머리가 나서, 속편부터는 아예 감독에서 물러나고 제작자 형식으로 영화 전체를 통제했지요. 그 덕택에 [스타워즈]는 온전히 루카스의 의도대로 완성되었고, 그 판권도 (해외판권포함) 모두 루카스필름에게 소유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헐리웃은 제작사와 감독간의 힘겨루기가 거의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한국 감독들이 선뜻 발들이기를 꺼려하는 것도 이 때문이지요.

      2008.01.21 12:32 신고
  3. 천용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엄청난 힘겨루기죠. 그래도 그나마 DVD라는 메체때문에 감독판이라는 것이 나올 수도 있던게 아니겠습니까. 물론 아직도 그 힘겨루기는 엄청나서 엑소시스트4가 두개나 있는 사태같은 것도 일어나기도 하지요.(엑소시스트 더 비기닝과 도미니언: 엑소시스트 프리퀄)

    2008.01.21 12:44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힘겨루기 때문에 결국은 못보게되는 영화들도 생깁니다. 리처드 도너 감독이 만약 끝까지 2편을 끝냈더라면 3,4편도 그의 손에서 완성되는걸 볼 수 있었을 겁니다. 리쎌웨폰 4부작의 완성도를 보건데, 도너판 슈퍼맨 쿼드롤로지는 현재의 그것과는 전혀 다른 완성도를 보여주었겠지요 ㅠㅠ

      2008.01.21 12:48 신고
  4. 페이비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데없긴 하지만 게임의 경우에도 개발사의 '창의성'과 제작사의 '흥행성'의 줄다리기가 심한 거 같아요. 얼마전에 론 길버트 아저씨가 캐나다 제작사하고 드디어 새로운 게임을 만들 것이라는 뉴스를 보면서 그 아저씨 블로그에 들어가봤는데, 카툰 형식으로 제작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더군요. (http://grumpygamer.com/comics) 덧붙여 길버트 아저씨 최악의 영화는 캐러비안의 해적들 3편이라고 써있던데, 아마도 해적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이 있기 때문일까요? ㅎㅎ

    2008.01.21 12:49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이 얼마만에 들어보는 이름입니까! 론 길버트. 한때 원숭의 섬의 비밀 영화화 얘기까지 나온적이 있었는데,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ㅠㅠ

      어느 분야나 돈대주는 쪽에서는 제 목소리를 내기 마련이고 크리에이터인 감독 입장에서는 작가주의에 맞춰 자신의 작품을 내기가 어려운게 사실이죠. 그래서 모름지기 감독이라면 빨리 대박 영화를 터트리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M. 나이트 샤말란의 경우는 [식스센스], [언브레이커블]의 연속 대박으로 이제 그런 걱정에서는 벗어났다고 스스로가 말하더군요. 이젠 돈은 왠만큼 벌었으니 나 찍고 싶은 영화만 찍을 수 있어 너무 좋다고요 ^^

      2008.01.21 12:53 신고
  5. 가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의 의도대로 영화를 찍는건 모든 감독의 로망이겠네요.^^
    (독립영화가 아닌 이상은 참...힘들듯)
    감독판이 더 혹평을 받는 경우를 조금 알긴 하는데...뭐든 수집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에게는
    질이나 평은 딱히 상관없을까요? ^^;;;;;;

    2008.01.21 13:25
  6. 아쉬타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독판은 다 좋은데, dvd나 블루레이 유저로서 제발 한번에 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좋아하는 영화다 보니 중복구매를 꼭 하게 되더라구요~
    본문에 있는 킹덤 오브 헤븐 같은 영화의 경우 완성도면에 있어서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되었고,
    블레이드 러너 역시 최근 감독판의 dvd/블루레이 출시로 화제가 되고 있죠

    2008.01.21 14:41
  7.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독판... 전 T2 UE를 아마존에서 샀습니다. (우리나라 출시되기 훨씬 전이었죠... 2000년인가 샀으니)
    Blade Runner도 Director's Cut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감독판의 가장 큰 문제는... 1번 밖에 더 보지 않을 영화를 계속 사게 된다는 거... -.-;;;
    T2? VHS(full screen), VHS(letterboxed), DVD(UE) 계속 샀습니다...
    Blade Runner... 자금의 압박으로 지르지 못하지만, 결국 사고 나도 1번 밖에 안 볼 것이라는...

    2008.01.21 19:39
  8. 엠의세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쿨럭 감독판이 좋다고만 생각했는데 경우에 따라선 별로기까지...게다가 이중소비까지 부추기는군요....다음 차세대 메체는 용량도 큰데 한방에 담아주면 좋을 듯하군요....

    2008.01.21 21:04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절대로 한방에 담아주는 일은 없을겁니다^^;;

      처음 DVD나올때도 DVD한장에 몇개국어의 자막이 들어간다고 나불거려놓고는 결국 들어가는 자막은 끽해야 5개 안밖... 그나마 이웃나라 일본이랑은 코드도 안맞지만, 한국어 자막 들어간 DVD가 하늘에 별따깁니다. 이게 다 상술이죠 상술..

      2008.01.21 21:06 신고
  9. 궁극의 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요. 저것이 바로 궁극의 감독판이군요.ㅋ 감독판보다 일반판이 나은경우도가끔있더라구요.
    1408인가 영화제목을 까먹었는데 호텔에서 귀신체험하는 영화,
    그 영화는 개인적으로 감독판보단 일반판이 더 낫더라구요.(전 해피엔딩이 좋음ㅋ)

    2008.01.21 22:06 신고
  10. 비비코엔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비효과를 어제 케이블에서 하기에 또봤는데..
    어두운 결말의 감독판도 보고싶어지네요..

    2008.01.21 22:26
  11. 장대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마전에 친구네 집에서 1408을 봤는데 영화를 보고도 좀체 스토리 이해가 어려워 인터넷에서 리뷰를 보니 극장판과 제가 봄 감독판의 결말이 확연하게 다른 모양이더라구요. 그래서 좀 많이 헤맸던 생각이납니다. 1408의 경우 극장판 엔딩은 해피엔딩인 것 같던데(사실 이 해피라는 기준이 좀 모호하지만)아무래도 감독판은 감독이 진정 원햇던 엔딩인 듯 싶습니다. 페니웨이님 말씀처럼 극장판은 제작사의 입김이 아무래도 작용안할 수 없겠죠^^

    2008.01.22 00:32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작사는 아무래도 흥행성을 고려하지요^^ 좀 더 대중적이고, 하루에 한번이라도 더 상영할 수 있게 시간을 줄여서 편집하는게 목적이지요^^

      2008.01.22 08:13 신고
  12. mepa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반판, 감독판에 대해선 잘 모르겠지만..
    영화가 재밌으면

    관객들이 알아서 찾지 않을까 싶은데요..

    2008.01.22 06:39 신고
  13. 은사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임스 카메론의 영화들이 감독판에 잘 어울린다고 봅니다 ^^

    2008.01.30 07:28
  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2.18 14:58
  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2.18 18:31
  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8.02.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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