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블로그코리아에 놀러갔더니 블로그코리아의 랭킹 서비스가 새로 생겼단다.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진 랭킹 서비스인데, 하나는 블코랭킹이라고 블코에 가입된 전체 블로그의 순위를 1위~500위까지 매긴것이다. 또 하나는 월간 톱 130이라는 건데, 이건 13개로 나뉜 분야별로 각각의 분야에 톱 10을 뽑아 선정한 것이다.
블코내에서 점수를 매기는 '생산력 지수', '커뮤니케이션 지수', '인기도 지수' 등 3대 지수를 기초로 산정한 순위라는데, 페니웨이™의 블로그는 몇위나 했나 봤더니, 역시나 블코랭킹 50위 안에는 어림도 없나보다. 전체 67위를 했다.
그러나 월간 톱 130 중 영화/연예 섹션에는 8위에 랭크되어 간신히 톱 130안에는 들었다.
나름 기분은 좋다. 궁금한 김에 다른 메타 블로그도 기웃거려봤다. 오픈블로그에서도 순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전체 톱100위까지를 선정해 매번 변동된 순위를 반영하여 공개하고 있다. 오늘 기준으로 페니웨이™의 블로그는 21위. 20위권 진입에는 아깝게 실패했으나, 보잘것없는 블로그에 비하면 과분한 평가다. ^^
그밖에 순위를 제공하는 곳으로는 프레스블로그가 있는데, 월간 MP제도라는 것을 새로 도입해 이번 월말이 되어야 첫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프레스블로그는 예전에 페니웨이™의 블로그를 메인에 띄워준적이 있는 고마운 사이트다. ^^
그리고 많은 분들이 들어가는 올블로그에서도 상반기, 하반기의 올블로거 톱100을 선정하는데 당연하게도 필자는 끼지 못했다. 현재로선 올블로그가 너무나 정치/시사 위주로 운영이 되고 있고, 핫이슈를 위한 포스팅만이 득실거려 그쪽으로 트래픽이 집중되는 현상이 있기에 그쪽에는 큰 기대를 안한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도 어느덧 4개월째다. 처음에 단순히 호기심으로 시작한 블로깅이 서서히 자리잡아감에 한편으로는 신기하면서도 꾸준히 방문해 주시는 분들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의 의무감도 생긴다. 이 블로그를 방문하시는 분들, 이런 허접한 블로그도 순위권에 대략 얼쩡댄다는 것에 자신감을 가지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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