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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블로그를 내세운 티스토리 서비스도 어느덧 정식 오픈을 얼마 남기지 않았다. 양질의 블로거들을 유치함과 동시에 다수의 스팸 블로거들도 만만찮게 유입하긴 했으나, 자신의 입맛대로 블로그를 만들고, 막강한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초보 블로거인 페니웨이™한테도 무척 구미가 당기는 일이었다.
그러나 html이나 웹디자인에 전무한 유저들은 기본 제공되는 스킨이나 만지작 거리다 한방에 애써 디자인한 스킨을 날려버리는가 하면, 남들과 똑같은 홈피디자인에 지겨움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 시즌2의 막강한 사용자 편의성은 티스토리 유저에게 있어서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이제 티스토리에서도 스킨위자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설치형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은 라이트 유저들에게 있어서 보다 편리한 홈피관리에 도움을 주는 툴이자, 자신만의 개성있는 스킨을 입맛대로 주무르는데 더 없이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론이 길었다. 앞으로 충분한 시가을 두고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므로 일단은 스킨위자드의 인터페이스만 간단히 프리뷰 형식으로 소개하겠다.
*. 사진은 클릭해서 보세요~
1.설치과정
1)관리자 화면에서 "스킨"으로 이동
2)"직접올리기"를 선택
3)자신이 올리고 싶은 스킨이나, 배경그림 등을 "파일업로드"로 올린다.
4)"적용"버튼을 누른다
2.적용버튼을 누르면 미리보기 화면에 "스킨위자드"버튼이 새로 나타난다.
3.스킨위자드 버튼을 누르면 미리보기 화면과 동시에 스킨위자드 입력창이 뜬다
4.스킨위자드 입력창의 인터페이스는 총 3가지 (배경꾸미기,제목꾸미기,본문꾸미기)이다.
이상으로 간략한 프리뷰를 마친다. 급한대로 스킨위자드가 궁금하셨던 분들을 위한 말그대로 미리보기가 되겠다. 자세한 기능설정과 실제 효과에 대해선 앞으로 남은 기간 차근차근 설명해 나가기로 하겠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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