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로딩중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년 6월 9일. 용산 CGV에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렸다. 이번 시사회는 여느 시사회와는 다소 달랐는데, 작년 [다크 나이트] 이래 최고의 대어급 영화가 가장 먼저 개봉한다는 점과 무엇보다 헐리우드의 거물 마이클 베이를 비롯, 샤이아 라보프와 메건 폭스가 함께 레드카펫 행사를 했다는 것이다.

특별한 시사회라는 것을 과시라도 하듯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의 프로모션 대행사는 이번 시사회의 티켓을 되도록 다양한 사이트에 20장 미만의 적은 좌석수만을 할당하는 방법을 썼다. 덕분에 가뜩이나 경쟁이 치열한 마당에 할당된 티켓수가 워낙 적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움을 토로했고, 일부 시사회 관련 사이트에서는 무려 5만원 이상의 거금을 주고 시사회 티켓을 사고파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필자도 어렵사리 티켓을 확보에 현장에 참석할 수 있었으나(물론 필자가 5만원씩이나 주고 티켓을 산건 아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왠지 모르게 마음 한구석은 그리 편치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선 나중에 기회있으면 얘기하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용산 CGV에 도착한 것은 5시쯤. 필자가 딱히 열성팬이어서 그런건 아니고 오늘따라 회사에 일이 없어 조금 일찍 퇴근해 현장에 도착했다. 아이파크몰에서는 레드카펫 행사를 위한 무대작업 및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조금 이른 저녁을 먹고 돌아와 보니 벌써부터 매표소 앞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주최사가 다양했지만 배부된 티켓수가 작은 탓인지, 아니면 내가 워낙 일찍 도착해 그런것인지는 몰라도 티켓 배부에 걸리는 시간은 그리 크게 걸리지 않은 듯 하다. 여기까지만 해도 문제는 없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7시도 채 안되어 아이파크몰 레드카펫 행사장으로 내려가니 긴 줄이 늘어서 있었다. 아마도 시사회에 초대받지 않은 사람들이 감독과 배우를 보기위해 행사장을 찾아 온 듯 했다. 몇몇 열성팬들도 눈에 띄었는데, 개중에는 오보봇의 심볼마크를 가면으로 만들어 쓰고 온 한 여학생도 있었고 (누군지 몰라도 학생, 나중에 크게 될거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가: 이 가면의 주인공을 찾았음 ^^ 바로가기), 옵티머스 프라임의 해드 레플리카를 들고와 싸인을 기다리는 여성분(이 분도 찾았음 바로가기)도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8시에 시작되는 본 행사까지는 아직 1시간이나 남은 상황이었지만 세계적인 스타를 볼 수 있다는 기대감에 다들 아무소리 않고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는 듯 했다. 하지만 주최측은 종종 불안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쪽으로 서던 줄을 예고도 없이 반대편으로 옮기라고 하질 않나, 심지어 줄을 서는 사람들이 새치기를 하던지 말던지 전혀 통제하는 요원도 없었다. 한때 소강상태를 보이던 비도 다시 내리기 시작해 환경은 점점 악화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8시. 계획되었던 식전행사는 시작되지 않았다. 물론 어떤 안내방송도 없었다. 사람들은 무작정 비를 맞으며 기다렸다. 우산이 사람들의 시야를 가린다는 경호원들의 제지에 주최측이 준비한 우비를 입고 행사의 시작을 기다렸으나 빗줄기는 점점 거세지기 시작했다. 이 상황에서 이미 가져간 DVD에 사인을 받겠다거나 하는 팬들의 희망은 사라진 셈이다.

8시 30분. 예정보다 30분이나 늦게 행사의 사회를 맡은 개그맨 유상무가 무대에 올랐다. 왜 예정보다 30분이나 늦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해서는 해명이 없었다. 그냥 무작정 식전행사에 들어가 사람들이 별 관심도 보이지 않는 공연이 시작되었다. 물론 공연을 준비한 사람들의 노고가 충분히 묻어나는 자리었음에도 시기와 장소, 그리고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았다. 참을성없는 몇몇 여고생들은 '이제 그만해!'라고 소리치며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는 계속 쏟아졌고, 공연자들과 사회자 유상무는 비를 흠뻑맞아가며 사람들의 주위를 모으는데 안간힘을 쏟았다. 특히나 한정없이 게스트를 기다리는 짜증은 유상무 본인에게서부터 묻어났다. 분명 계약과는 달리 감독과 배우들이 올때까지 예상에도 없는 '시간벌기'를 비까지 쫄딱 맞아가며 해야하는 그로서는 정말 분통터지는 일이었을 것이다. 나조차도 그랬을테니까. 준비한 공연 레파토리가 바닥나자 행사측은 감독과 배우들의 도착이 지연되었음을 그제서야 알렸고, 기다리던 사람들의 짜증지수는 점점 높아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영일정도 갑자기 바뀌어서 4,5관 영화는 예정시간보다 먼저 상영이 들어가 버렸고, 나머지 상영관의 관객들은 일단 레드카펫 일정이 끝나면 상영을 시작하겠노라고 간단한 안내가 나왔다. 사회자 유상무는 비에 흠뻑젖은채 기약되지 않은 주인공들의 도착시간까지 공백을 메꾸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심지어 중간중간 욕설을 섞어가는 위험스런 수위를 넘나들며 그 역시 인내의 한계를 경험하는 듯 보였다. 그럼에도 끝까지 주어진 역할보다 그 이상을 수행해낸 유상무에 대해선 박수를 보내고 싶은 심정이다.

10시 20분. 드디어 오늘의 주인공들이 도착했다. 젤 먼저 도착한 샤이아 라보프는 재빨리 걸음을 옮기며 무대로 올라가 유상무와 몇가지 농담을 주고 받았고, 뒤이어 마이클 베이와 메건 폭스가 입장에 사람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우중에서 밤늦게까지 자신들을 보러온 팬들의 반응에 사뭇 놀란 표정이었다. 역시 노련한 헐리우드 스타들 답게 짧지만 핵심적인 인사와 립서비스를 잊지 않았으나 그 오랜 시간 비를 쫄딱 맞아가며 기다린 팬들에 바램에 비하면 너무나도 짧은 등장이었다. 팬서비스보다는 행사를 어떻게든 빨리 끝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달까.[각주: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특히 마이클 베이 감독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전원 시사회를 보게 해주겠다며 립서비스를 날렸으나 이미 CGV측은 배우들이 행사장에 도착한 시점에서 상영을 시작하고 있었으니 이 무슨 코미디인가.[각주:2] 덕분에 레드카펫 행사를 지켜본 관객들은 영화가 시작된 지 무려 15분이상이 지난 시점에서야 극장에 들어가야 했고, 더더군다나 극장입구에서는 그 와중에서도 보안검색이라며 카메라 압수 및 휴대폰 디카에 스티커를 붙이며 입장시간을 지연시키는 뻘짓을 하고 있었다. 시사회장을 찾은 관객들의 분노가 폭발했다. 결국 영화가 끝난 시간은 새벽 1시쯤이었다.

예정보다 1시간이나 늦어진 이날의 프리미엄 시사회는 시사회 티켓 분배에서부터 아마추어리즘의 극치를 보여준 행사였다. 극장측과 행사진행팀과의 의사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레드카펫 행사가 끝난후에 상영을 시작하겠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무엇보다 그 비오는 와중에 현장에서 기다리는 군중에게 행사지연 및 개요, 진행순서에 대한 안내가 전무하다시피 방치되어 기본적인 매너도 지켜지지 않았다. 감독과 배우들은 레드카펫 행사의 기본적인 동선도 밟지 않고 허겁지겁 왔다가 순식간에 떠나 버렸고, 심지어 샤이아 라보프는 그 짧은 시간을 못참고 도중에 무대위에서 사라졌다가 마이클 베이와 메건 폭스가 도착하자 두 사람이 사라진 라보프를 불러내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개인적으로 배우 및 감독들의 무대행사에 한두 번 참석하는건 아니지만 어제의 행사는 내 생애 최악의 레드카펫이었다. 더군다나 [트랜스포머] 해외수익의 최대치 기록을 안겨준 한국에서의 행사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이지 실망스러움을 감출수 없다. 행사장소의 선정이나 진행과정이 한심스러우리만치 허술함을 보였다.

어제의 해프닝은 CGV에서 무료관람권 1매씩을 나눠주는걸로 무마되었지만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알것이다. 비단 어제의 악천후로 모든걸 변명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을. 그리고 8천원짜리 영화티켓 한 장으로 풀릴 만한 실수가 아니었음을.


P.S: 어제 비를 쫄딱 맞았더니 몸이 으실으실한게 몸살끼가 있는 것 같다. 우비를 입은 나도 이러한데, 행사진행하느라 비맞아가며 열변을 토한 유상무씨의 건강이 걱정된다.

P.S 2: 아 놔~ 하필 메건 폭스가 내 앞을 지나갈때 카메라 플래쉬가 충전대기에 걸리는 바람에 결국 사진을 담지 못했다.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글이 2009년 6월 둘째주 Daum View의 위클리 스페셜로 채택되었군요. 전화위복입니다.




  1. 이부분에 대해 첨언하자면, 이것또한 배우나 감독의 탓이 아닌 이유가, 극장측과 손발을 못맞춘 주최측이 이들을 이끌고 재빨리 무대인사에 올리려했기 때문이다. 결국 레드카펫은 레드카펫대로, 무대인사는 무대인사대로, 시사회는 시사회대로 엉망이 되어버린 꼴이 되고 만 것이다. [본문으로]
  2. 이 부분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듯 하여, 좀 자세히 부연하겠다. 마이클 베이가 언급한 당시의 말은 'free ticket'을 주겠다는 얘기였다. '어떤 방법으로 주게될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하고 확실하게 지키겠다'라고 못을 박기까지했다. 문제는 이걸 번역하는 통역가가 '지금 당장 올라가 영화를 보세요~'라는 식으로 오역을 했다는 거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라. 이미 상영이 시작된 시점에서 그 많은 군중들을 어떻게 들여보내겠다는 건지. 시사회에 이미 초대받은 사람들조차 극장앞에서 검문검색을 받고있는 상황에 이 무슨 촌극인지를.. [본문으로]


▶ 저작권 관련사항 ◀

본 블로그의 모든 글에 대한 권리는 ⓒ 2007-2019 페니웨이™에게 있습니다. 내용 및 이미지의 무단복제나 불펌은 금지하며 오직 링크만을 허용합니다. 또한 인용된 이미지는 모두 표시된 해당 저작권자에게 권리가 있으므로 이를 무단으로 사용해서 발생하는 책임은 퍼간 사람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아울러 본 블로그의 이미지 컷 등의 사용에 대한 저작권법 준수는 해당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Drac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주인 상태가 안좋으면 카메라나 장비들도 투덜대기 시작하더라구요.
    몸관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2009.06.10 15:34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대반전. 그 카메라는 빌린것이었다는거. ^^

      솔직히 비 그렇게 쏟아지는 와중에서 제 DSLR 같았으면 사진찍기위해 과감히 꺼내들었을지 의문입니다. 후다닥~

      2009.06.10 15:46 신고
  3. CLAYT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라마운트에서 원래 한국 프리미어 일정 자체를 안 잡았었는데
    마이클 베이의 주장으로 겨우 성사된 거라 들었어요
    그런데 파라마운트 너무한 거 아닙니까?
    우리나라에서의 흥행을 뭘로 보고...
    어쨌든 3편도 프리미어 행사를 한다면 제대로 했음 좋겠어요
    그땐 저도 가고싶구요 -__;;ㅎㅎ

    2009.06.10 16:17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이야기의 발원지가 바로 마이클 베이 자신입니다. 오늘 공식회견에서 그렇게 말했죠. 자기 딴에는 스스로가 한국을 많이 신경썼다는 의도로 말했을것인데 상황자체가 언론에게 굉장히 밉보인 상태인데다 어제 시사회 사태로 많은 참관객이 분노했던 터라 분위기가 현재 '선심성'으로 한국을 곁다리로 지나간것처럼 느껴져 오히려 역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2009.06.10 17:46 신고
  4. 나는 안볼련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원래 로봇나오는 영화는 별로 안좋아하는데다. 요즘엔 봉준호 감독이나 김지운 감독 스타일의 한국영화가 좋은것도 있고 저거 좋아하는 친구가 권하면 그냥 따라가줄까 했는데, 마음 바뀐1인. 궁금한건. 트랜스포머1탄 한국에서 일본보다 더 흥행했다는데 원래 프로모션 일정에서 제외된 이유는 몰까나? 그거자체부터가기분이 나쁘네 내가 촌스러운걸까? 포스팅 잘 봤습니다.

    2009.06.10 17:13
  5. 메리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GV 측도 문제가 있습니다.

    상황을 알아본다기에 기다렸거늘...

    한국 교통상황, 당시 위치 등을 알려줄 메니져와 연락이 안됐었다는 둥...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자기들도 몰랐었다니...실망이...

    2009.06.10 18:56
  6. 트포2 영화관에서 보는 사람 멍청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영화는 무시했다가 나중에 디비디방에서 봐도 된다.

    영화관에서 볼만한 영화가 아님.

    참고로 나는 한국영화 아니면 극장에서 안봄.

    자막 읽느라 영상 보느라 제대로 즐길수 없는 외국영화.

    나중에 디비디방에서 다시 보면

    내가 미처 눈여겨 보지 못했던 (자막 읽느라) 영상들을 깨닫게 됨.

    제대로 즐기려면 묵혔다가 나중에 ㄱㄱ싱

    2009.06.10 19:01
    • 적멸  댓글주소  수정/삭제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않았는데
      DVD로 본다고 못본 장면인지 어찌 알겠느뇨

      2009.06.10 20:30
  7. 시그너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장 분위기 글만 봐도 대충 짐작이 가네요.
    이 게시물을 보는 것만으로도 짜증이 쓰나미처럼 밀려오네요.
    이번 시사회는 한마디로 '총체적 개판'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극장과 행사진행측, 귀찮은 행사 후딱 끝내치우려는 배우와 감독.
    악천후의 지독한 기다림끝에 찾아온 결과가 저런 것이었다니..
    제가 당일날 그 자리에 있었다면 아마 제정신이 아니었을거 같습니다.

    2009.06.10 19:44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감독 및 배우들 역시 이런 오합지졸의 행사에 꽤나 당황했을거라 봅니다. 나름 그 자리에서는 최선을 다한거 같았고, 허겁지겁 내려온건 알고 봤더니 무대인사가 계획되어있는줄 알고 행사측에서 빨리 이동시켰던 것이더군요. ㅡㅡ;;

      2009.06.11 09:28 신고
  8. 근데 저런게 흥행이랑 연결 되지는 않잖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톰크루즈 완벽 매너 보여주고 갔지만 발키리 흥행 실패도 아니고 대박도 아니고 그저그런.
    울버린 아저씨 한국 완전 사랑한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갔지만 엑스맨도 그저그런.
    그리고 지금 불법으로 다운 받아 보겠다는 쓰레기들은 그냥 닥치고 사라져 주시길.
    아예 관심이 없다는 뜻으로 안 본다면 쟤네도 충격이겠지만 존나 보고 싶지만 괘씸해서 불법으로 보겠다는건 무슨 개념이냐?

    2009.06.10 22:01
  9. bioyongs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외스타들이 한국에서 안하무인인 이유...어떤 개매너를 보여도 영화를 봐주는 팬이 있다는거.. 발정치를 보여줘도 언제나 딴나라당 찍어주는 인간들이 있듯이.

    2009.06.10 22:33
    • 김꼬부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감 마구 하고싶군요

      2009.06.10 23:27
    • 원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근데 애초에 원인은 행사주최한데서 생겼음

      ㅄ들

      2009.06.11 00:14
    • 참나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이클베이 감독 욕하지마라....겨우 11명만 나온

      썰렁한 환영인파들에게도 친절하게 악수하고 사인해주셨다 ㅉㅉ

      2009.06.11 00:47
    • 김꼬부기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건 또 뭔소리? 11명이면 공항에서 기다린 사람들 말하는 듯 한데 11명이 인파도 아닐뿐더러 거기에 있던 사람들 모두 외면했습니다.

      2009.06.11 00:55
    • uuu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꼬부기// 증거사진까지 있는데 구라 치시면 됩니까?

      2009.06.11 13:01
  10. 문화의 불모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만 살리면 된다..돈만 많으면 된다..개발을 위해서는 전통따윈 필요없다. 이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외국에서는 자기나라의 전통을 살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는데 우리나라는 옛것을 보호하기는 커녕 개발한답시고 강 파고 자연 훼손하고 난리도 아니지요..문화적으로 미개한 우리나라의 문광부 장관이 유인촌씨입니다.
    답이 없지요 ㅠ,ㅠ
    어제 온 배우들이 한국에 대한 이미지를 어떻게 생각했을지 걱정입니다. 예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이명박 때문에 밖에서 서서 기다려야 했던 앤니오 모리꼬네처럼 말이지요..

    2009.06.11 00:52
  11. 제가알기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알기론 샤이아가 왼손을 손을 주머니에 넣은건 손 다쳐서 일겁니다
    입국사진에 쭉쭉 나오던데..

    2009.06.11 02:33
  12. Bonda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페니웨이님~ 제가 가면썼던 크게 될 학생입니다 하하하
    이렇게 유명하신분께 제가 찍이다니 이 무슨 영광굴비인지 제가 다 감사드리네요.
    그때 안경쓰셨던 서글서글한 인상의 남자분 맞으시죠? 인상 참 좋으셨는데 역시 큰손이셨군요.
    CJ측의 미흡한 진행으로 일본과 비교했을때 너무나도 허접한 시사회가 되버린 것에 대해 유감입니다.
    온갖 악재를 버텨낸 저를 포함 그 자리에 있던 분들이 신기할 따름이예요.
    이번 편의 반응이 어떨지에 대해선 확실히 모르겠지만 제대로 큰코다칠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어떻게 다칠지는 저도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허허
    영화를 보긴 보셨군요. 그 상황에서 보셨다니 어떻게 보셨을지..
    개봉하고 다시 보신후에 리뷰 올리셨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지금은 영화 그대로의 판단보다는 여러가지 요인의 영향을 받아 공평하지 않은 리뷰가 될 수도 있음에 말이죠.

    확실히 날씨도 날씨인만큼 이번 시사회는 오지 말아야 할 사람들이 굳이 온 결과로 생긴 것 같네요.
    마 감독의 호의는 고맙지만 차라리 월드투어를 끝내고오지, 이건 일본 들러리도 아니고 일본을 거치며
    잠깐 지난걸로밖에 보이지가 않네요.
    덕분에 이 이후로도 다른 시사회가 열리면 가기가 참 걱정될 듯 하네요. 물론 언제 그랬냐는듯이 가겠지만..

    추운 밤 고생하셨을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몸 관리 잘하셔서 다 떨치고 일어나시길 바라요-

    2009.06.11 04:00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반가워요! 근데 저 그 안경낀 분은 아니고요, 그분은 아마 제 옆에 있던 사람일겁니다.^^

      어쨌거나 블로그 가봤는데 싸인 받아내셨다니 제가 다 기쁘군요. 역시나 나중에 큰 인물이 될겁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오세요~

      2009.06.11 09:32 신고
    •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페니웨이 님과 함께 가서 마지막 쯤 사진을 찍었던 BLUEnLIVE입니다.
      (V자 그려주셨죠? ㅎㅎ)

      싸인을 받아내셨다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

      2009.06.11 13:22 신고
  13. 이빨요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대단한 하루를 보내셨군요.
    일본같은 경우 이런 행사를 하면 정말 체계적으로 철저하게 하던데 우리는 항상 막 밀어부치는 식이지요.
    정말 좀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2009.06.11 05:59
  14. 시네마천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힘든 밤을 보내셨네요~~그래도 가셨다는게 부럽습니다!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아쉬운건...저 맨 아래...추신2. ㅠㅠㅠㅠㅠㅠ

    트랙백 잘 받았습니다~~

    2009.06.11 08:36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차라리 안가고 집에 있었다면 그냥 개봉일 전에 얼추 시사회 맞춰서 제대로 보고, 어제 펠헴123 시사회도 갔을텐데 감기땜에 암것도 못하고.. 아 미칩니다. ㅠㅠ

      2009.06.11 09:34 신고
  15. 이라크왕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ㅁ_ㅁ;

    페니웨이님 몸조리 잘 하시길 !

    2009.06.11 09:55
  16.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 정말 많으셨습니다. (게다가 제 버럭질까지... ㅋㅋ)
    이제 몸이 좀 나으셨다니 다행이군요.

    2009.06.11 13:27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야 뭐 고생한게 있겠습니까. 사실 그때 블루님 버럭 안했으면 제가 그랬을 겁니다. 근데 저는 15분 전에 시작했단 얘길 당시에 못들었어요. 뒤에 여자분이 버럭할때 그때 알았죠. 순간 발끈하려던 찰나 블루님이 먼저 발끈하셨더군요 ㅡㅡ;;

      DP에 보니 블루님의 버럭질을 적은 글이 있어서 옮겨봅니다.

      "저희 상영관 정중앙자리로 10분쯤 뒤에 들어온 남자분은 미쳤는지 상영중 몇번이나 소리를 질렀습니다. 정확히 알아들을순 없었지만 '이게 뭐냐'는 식으로."

      미쳤는지...
      미쳤는지...
      미쳤는지...
      미쳤는지...
      미쳤는지...

      네, 미칠만 하죠 ㅡㅡ;;

      2009.06.11 13:37 신고
    •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글을 봤습니다.
      그래서... 그 글엔 전혀 댓글을 안 달고 있습니다. ㅠ.ㅠ

      2009.06.11 18:13 신고
    • Bondar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기서 블루님이 행동이 아니었으면 상영관 사람들 모두 제정신 아니었을거에요. 영웅적인 행동 하셨음!

      2009.06.11 23:48
  17. 이나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차피 이번달 용돈이 간당간당해서 개봉한다 하더라도 못볼지도 모른다고 이미 각오(?)는 한 상황이었지만 그래도 미련이 많을 거 같았는데... 이번 막장 시사회로 정말 미련을 싹 끊게 해주네요. 저 자리엔 간 것도 아니지만 왠지 제가 모욕을 당한 느낌이에요.

    2009.06.11 17:19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랜스포머 불매운동까지 번질 조짐이 보이던데, 사실 그런거는 무의미하다고 봅니다. 일단 여론의 뭇매를 맞아 간련자들이 정신만 차린다면야...

      2009.06.12 09:25 신고
  18. 진사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상에... 직접 현장에 가지 않았지만 그 분위기가 고스란히 글에서 저에게 전달됩니다.
    유상무씨가 고생했다는 소리는 익히 들었는데 저 정도였다니 -_-
    몸은 좀 괜찮으신지요? 그렇게 비 계속 맞고 있으면 안 좋은데;;;

    2009.06.11 22:57
  19. Bonda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고 트랙백을 추가하려 했더니 티스토리 가입하라네요- 쩝.
    아하 안경 쓰신 분이 아니셨군요~ 즐찾 추가했어요- 앞으로도 자주 올것을 굳게 약속합니다 하하

    2009.06.11 23:25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트랙백은 가입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아마 네이버에서는 '엮인글'이라고 알려져있을텐데요, 트랙백 코드를 긁어서 엮인글로 보내면 됩니다~ 해보면 쉬워요. 워낙 네이버 유저들이 잘 안해봐서 그렇지^^

      2009.06.12 09:26 신고
  20.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포에서 용산 1시간.. -_-;;;
    이미 일정 짤 때부터 제대로 할 생각이 없었네요.
    지하철 탔으면 안 밀리니까 제 시간에 찍었을지도 모르겠군요. 정신 나간 홍보사... -_-;;;
    페니웨이님 여러 번 말씀하신 대로 '타이타닉' 때를 생각해 보면
    아무리 이래도 작품이 망할 작품만 아니라면 흥행에는 별 영향 없겠지요. 쩝.
    몸은 완전히 괜찮아지신 겁니까. 나이도 있으신데 몸 잘 챙기시길. 크

    2009.06.12 10:14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들리는 말에 의하면 원래는 김포 도착이 5시로 예정되어 있었다는데 일본에서 지체되는 바람에 딜레이가 되었답니다. 이게 나쁘다는건 아닌데 문제는 행사측에서 이런 사실이 있으면 관람객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지를 하고 갈사람은 가고 남을사람은 남게 했어야죠. 이런 무책임함이 분통터지는 겁니다.

      근데.. 왜 나이를 ㅡㅡ;;; 저 아직 건장합니다. 쿨럭.

      2009.06.13 08:27 신고
  21. Bonda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지금 통역도 말이 많네요.
    통역사가 통역을 어찌나 병맛으로 했는지 파라마운트 드림웍스가 여러분께 프리티켓을 줄거에여를
    지금 가서 영화보삼ㅋ로 통역했는지.. 통영에서 고기나 잡아라 (하고 몹쓸 애드립)
    그리고 사무라이 정신이 깃들었다도, 워리어를 사무라이라도 통역한 결과라네요. 사무라이는 그냥 사무라이로
    발음한다는데.. 이게 또 오보가 나고 화제가 되니.. 마 감독만 한국에서 된통 당하고 가는군요.
    아고라에 불매 서명운동까지 열렸다면서요? 한국사람 냄비근성 어디 가나요 역시

    2009.06.14 01:21

카테고리

All That Review (1614)
영화 (464)
애니메이션 (118)
드라마, 공연 (26)
도서, 만화 (97)
괴작열전(怪作列傳) (149)
고전열전(古典列傳) (30)
속편열전(續篇列傳) (40)
슈퍼로봇열전 (10)
테마별 섹션 (120)
웹툰: 시네마 그레피티 (15)
원샷 토크 (21)
영화에 관한 잡담 (203)
IT, 전자기기 리뷰 (123)
잡다한 리뷰 (54)
페니웨이™의 궁시렁 (142)
보관함 (0)
DNS Powered by DNSEver.c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Copyright by 페니웨이™. All rights reserved.

페니웨이™'s Blog is designed by Qwer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