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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무비 22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3 - I.M.P.S 릴렌트리스 (I.M.P.S - The Relentless)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3 지난 시간에 [Troops]를 소개하면서 이 정도의 완성도라면 시즌제로 가도 좋았겠다고 쓴 바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을 가진게 저 뿐만이 아닌가 봅니다. [Troops]에 참여했던 제작진들도 자신들이 내놓은 결과물에 대해 반응이 좋자, 기존의 스탭과 캐스트를 그대로 옮겨와 [Troops]의 후속편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원래 독립영화, 그것도 팬들이 모여서 만드는 팬무비라는게 많은 제작비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직 헝그리 정신으로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Troops]가 발표된 지 2년이 지난 1999년 (이 해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이 개봉되기도 한 해입니다)에 본격적으로 속편의 제작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애초 [Troops 2]라는 제목으로 전작의 속..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1 - 스타워즈: 리빌레이션 (Star Wars: Revelations)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1 [스타워즈]라는 작품만큼 풍부한 세계관을 가졌으면서도 전 세계에 걸쳐 수많은 팬들을 확보한 작품이 또 있을까요? 아마 전에도 없었고 이후로도 등장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05년의 [시스의 복수]를 끝으로 사실상 조지 루카스 감독이 극장판 [스타워즈] 시리즈의 종결을 선언했기 때문에 팬들로서는 아쉬움이 더할 수밖에 없는데요, 비록 앞으로 [클론워즈 3D]와 TV판 [스타워즈]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긴 해도, [에피소드3]와 [에피소드4]간의 시간적 공백으로 야기되는 수많은 의문점들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다스베이더'로 거듭난 아나킨이 제국의 2인자가 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또 은하계 곳곳으로 흩어진 제다이 기사들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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