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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침입자 2

신체 강탈자들 연작

2007년 [인베이젼]으로 인해 '신체 강탈자들' 시리즈는 같은 원작을 가지고 무려 4번이나 리메이크된 작품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물론 잭 피니의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4편이지만 외계인들에게 신체를 빼앗기는 것을 모티브로 제작된 수많은 파생작들을 합치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과연 인체를 강탈하는 에이리언의 이야기기 왜 매력이 있는지, 그 이야기의 배경에는 어떠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지 간략하게나마 살펴보고자 합니다. 신체 강탈자들 연작 리뷰 1.우주의 침입자 2.외계의 침입자 3.바디 에이리언 4.인베이젼 번외편. 에이리언 마스터 번외편. 괴물(The Thing)

우주의 침입자 - 미국의 시대상을 반영한 걸작 SF 스릴러

신체 강탈자들 시리즈 No.1 *. 주의! 본 리뷰는 영화의 줄거리를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화의 내용을 미리 알기 원치 않으시는 분은 읽지 마시길 권합니다. [인베이젼]의 개봉을 앞두고 잭 피니의 소설 '신체 강탈자들(The Body Snatchers)'을 원작으로 한 작품들을 회고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무엇이 이 작품을 4차례나 영화화하게 만들었을까? 한 작품이 리메이크되는 경우도 흔한 일은 아니지만 자그마치 4번이나 리메이크 된 전례없는 기록을 세운 이 작품은 B급 영화계에서 두각을 나타낸 돈 시겔에 의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그 작품이 바로 [우주의 침입자 (Invasion Of The Body Snatchers)]다. 주로 실험적 성향이 강한 작품을 선보였던 돈 시겔은 당시의 미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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