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치형 블로그를 내세운 티스토리 서비스도 어느덧 정식 오픈을 얼마 남기지 않았다. 양질의 블로거들을 유치함과 동시에 다수의 스팸 블로거들도 만만찮게 유입하긴 했으나, 자신의 입맛대로 블로그를 만들고, 막강한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초보 블로거인 페니웨이™한테도 무척 구미가 당기는 일이었다. 그러나 html이나 웹디자인에 전무한 유저들은 기본 제공되는 스킨이나 만지작 거리다 한방에 애써 디자인한 스킨을 날려버리는가 하면, 남들과 똑같은 홈피디자인에 지겨움을 느끼는 유저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네이버 시즌2의 막강한 사용자 편의성은 티스토리 유저에게 있어서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했다. 이제 티스토리에서도 스킨위자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선언했다. 이는 설치형 블로그에 익숙하지 않은 라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