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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2

XNOTE MINI 아이스크림, 그 매력적인 첫 인상

노트북 시장도 양극화가 되는 것일까. LG에서 P510을 발표해 그 무지막지한 가격과 성능으로 프리미엄급 고가 노트북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것에 반해 노트북 시장의 한쪽에서는 휴대성과 저가격이 장점인 넷북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미 넷북은 각 노트북 출시사에게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 모델이 되어 버렸다. 상대적으로 저가격대인 MSI 나 ASUS 등 대만 메이커들을 비롯해 훌륭한 AS와 한국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무기로 내세운 LG, 삼성 등의 대기업들도 다양한 넷북 라인업을 내놓고 있다. 필자가 구입한 NC10로 넷북 시장의 강자로 떠올랐던 삼성에서는 곧이어 후속모델인 NC20을 내놓았고, 경쟁사인 LG에서는 이제 소개할 X120, 일명 아이스크림 넷북을 출시했다. X120의 전모델인 X11..

보관함 2009.05.10

2009년 새해 첫 지름 보고

지독한 경기 침체로 인한 한파가 필자의 주머니 사정을 봐주지 않는 시기이지만, 그래도 지름은 멈추지 않는다. 특히 일이 바빠진 요즘은 회사나 집에서 컴퓨터를 두드릴 시간이 별로 많지 않다. 그렇다면 이제 길을 오가며 나는 짜투리 시간마저 쪼개써야 할 판인지라, 눈물을 머금고 항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넷북을 구매하기에 이르렀다. 근데, 이놈의 넷북. 종류도 많고, 디자인도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디자인을 따지자니 기능이 맘에 안들고, 기능을 고려하자니 가격이 문제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딜레마가 가뜩이나 살기 힘든 세상 더욱 복잡한 고민만을 안겨주는데, 모 블로거께서 추천해 주신 삼성의 NC10으로 방향을 잡았다. 보다시피 디자인도 무난하고, AS 괜찮고, 무엇보다 6 Cell 배터리 채용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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