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뜩이나 영화 볼 시간도 없고, 글 쓸 시간은 더더욱 없어서 요즘은 무슨 영화 이벤트 제안이라든지, 시사회 제안이라든지, 서포터즈 제의를 모조리 거절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왜 있잖습니까. 영화 [대부]의 명대사 중 이런 말이 있죠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지".
얼마전 제가 그 제안을 받았습니다. 아직 개봉이 4개월 남짓 남은 [스타워즈 Ep.7: 깨어난 포스]의 서포터즈가 되어줄 수 있겠냐고요. 그냥 앞뒤 안가리고 하겠다고 했습니다. -_-;;;
앞으로 다른 건 몰라도 [스타워즈] 관련 포스팅은 좀 자주 올릴듯 합니다. 그 첫번째로 한글 자막 예고편을 포스팅합니다. 공식적으로 포스팅을 허가받았기 때문에 저작권 신경 안쓰고 올릴 수 있어 좋네요^^
ⓒ Lucas Film LTD./ Disney All rights reserved.
* 본 예고편은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의 온라인 홍보대행사인 웹스프레드의 제공으로 게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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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받는 것 같군요 ..
2015.08.10 18:14" 개봉 하면 보러 가겠는가 .. "
두 말이 필요 없다는 ㅋ
흑 ㅠㅠ
2015.08.10 18:16 신고일단 개봉날은 그냥 월차쓰는날...
2015.08.10 20:02앞으로 남은 4개월이 4년처럼 느껴지네요 ㅠㅠ
2015.08.10 20:33 신고그런데 예고편이 30초라고 해도 지금까지 나온 예고편 장면을 빼면 한장면밖에 새로 나오지 않았다는....
2015.08.11 10:48워낙 떡밥의 제왕인 쌍제이 감독이다보니 철저히 극비 컨셉으로 가는 듯요 ^^ 스타트렉 다크니스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정체를 끝까지 숨겼잖아요^^
2015.08.11 10:50 신고스타워즈가 아직까지 나오는 군요 헉 ...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
2015.08.11 23:30올 최대 기대작입니다^^
2015.08.12 09:51 신고ㅜ ㅜ 흑흑 그래서 괴작열전 업데이트가 없는거군요
2015.08.12 00:31ㅜㅜ
2015.08.12 09:53 신고
2015.08.13 17:59원작의 그 느낌이 안살고 항상 변질이 되어서 갠적으론 감독이 바뀌는건 반대인데...
관객입장이라 주는대로 볼수밖에 업음 ㅠㅠ
근데 사실 조지 루카스의 프리퀄 삼부작이 좀 실망스러워서인지 쌍제이가 맡게 되었을때 반색하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루카스는 [인디아나 존스 4]에서도 보았듯 스토리쪽으로는 감각이 완전히 떨어진 상태라 디즈니에서도 이번 에피7에 루카스의 아이디어를 전혀 넣지 않았다고 밝혔죠.
2015.08.14 06:19 신고[스타트렉]에서 보여준 능력만큼만 이번 작품에서 잘 보여준다면 쌍제이는 아마 역대급 감독으로 급부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그 반대라면 타격도 클테고... 그만큼 리스크가 큰 자리이기도 하죠.
저같은 경우, 백퍼센트 극장에서 관람 예정인영화는
2015.08.14 10:06관람하기 전까지.. 최소한의 정보조차 차단하는 스타일이라서
예고편도 일부러 안봤습니다(심지어는 출연진조차도 모르는 상태)
그동안의 자제력이 보상받을지는 개봉날 가봐야 알겠네요^^
저 역시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쌍제이는 알아서 잘 정보 차단을 합니다만 이번 작품의 경우 캐릭터 이름 자체기 스포라는 말이 있어서 아예 눈감고 있어요 ㅠㅠ
2015.08.14 10:08 신고어쨋든 스타워즈 시리즈의 광팬이고 반드시 극장가서 보는걸 좋아하지만 유독 한국에선 가장 흥행에선 그닥 재미 못본게 스타워즈 시리즈인데 과연 조지 루카스의 손을 떠난 신작의 해외 흥행성적과 한국성적이 과거 한국에서의 흥행성적과 같을것인가? 어쨋든 기대합니다. 스타워즈 니깐요 ㅎㅎ
2015.08.14 21:17[스타트렉]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스타워즈]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죠. 전 충분히 흥행할 거라고 봅니다.
2015.08.16 20:50 신고이야 예고편을 지원 받기도 하시는 군요. 대단하십니다.

2015.08.15 04:17 신고혹시 좋은 (그리고 많은 사람을 불러모으는) 블로그로 성장시키기 위한
운영자님의 어떤 방법이 있으셨나요?
저도 영화 관련 포스팅도 하는데 한번 들려주세요
뭐 따로 노하우는 없고.. 단지 남들보다 운이 좀 더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블로그 정책이 너무 안좋아서 신규 블로거들이 파고들 틈이 없어서 말이죠
2015.08.16 20:51 신고드뎌 스타워즈 에피7 포스팅을 시작하셨군요. 지난 5월 4일 스타워즈데이 때 한국 3호 제다이로 임명 된후로 잠복중이던 스타워즈의 미디클로리언이 끓어 오르기시작해서 반다이의 스타워즈 프라모델을 사모으기 시작하고 부쩍 판매가 늘어난 스타워즈 티셔츠를 열심히 구매하고 있지요. 그리고 장모님께서 제다이 코스튭까지 만들어 주셨다는... ^^; 올 12월 17일도 많이 기대가 되구요. 페니웨이님의 스타워즈 관련 포스팅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2015.08.17 00:56자....장모님까지!!! 부럽습니다 ㅠㅠ
2015.08.17 09:35 신고기대만빵이지만. 한편으로 조지루카스 버전이 아닌 디즈니버전이라
2015.09.11 14:43염려가 되긴 합니다. 그치만 믿고 본다는 감독님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ㅠ.ㅠ
어떤 면으로는 루카스를 제외시킨게 신의 한수일지도 모르는 일이지요.^^ 일단 쌍제이의 선임은 매우 마음에 드는데, 라이언 존슨에서 사알짝 불안하더니만 콜린 트레보로스에서 어이쿠야~ 싶네요 ㅠㅠ
2015.09.11 17:30 신고Mickey, I'm your father! / Noooooooooooooooo!
2015.09.30 14:52다음 킹덤하츠4는 요다가 나올거라고 믿어도 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