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로딩중입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존 코너 변천사

영화/ㅌ 2009.06.02 09:58 Posted by 페니웨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이 국내에서만 벌써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새롭게 존 코너 역으로 합류한 크리스천 베일의 인기도 흥행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는데, 사실 [터미네이터]라는 시리즈 속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이 바로 존 코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1991 StudioCanal Image S.A. All rights reserved.


1편에서는 이름만 언급될 뿐 사라 코너의 뱃속에 있는 상태로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 캐릭터는 2편부터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중심 인물 중 하나가 되는데, 벌써 4번째 시리즈를 맞이하고 있는 [터미네이터] 영화속 존 코너의 변천사를 알아보도록 하자.


 

   1.달튼 애봇 (터미네이터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 1991 StudioCanal Image S.A. All rights reserved.


연령상으로 가장 어린 유아기 때의 존 코너를 연기한 배우가 달튼 애봇이다. 애봇은 [터미네이터 2]에서 핵폭발을 목격하는 사라 코너의 꿈 속에 등장하는데, 흥미로운 사실은 사라 코너 역을 맡은 린다 해밀턴의 실제 아이라는 점이다.


 

    2.존 드비토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 Fox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TV판 스핀오프 [사라 코너 연대기]의 한 에피소드에서 저항군 지도자로 키우기 위해 어머니 사라 코너가 남미의 반군 캠프에서 체스를 두게 하는 회상씬에 등장한다.


 

    3.에드워드 펄롱 (터미네이터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 1991 StudioCanal Image S.A. All rights reserved.


[터미네이터 2]에서 뭇 여학생들의 마음을 녹여 버린 꽃미남 에드워드 펄롱이 열연한 덕택에 청소년기의 존 코너라는 인물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터미네이터와의 우정, 미래의 저항군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과감함과 용단을 갖춘 복잡미묘한 캐릭터를 보여주며 타이틀 롤인 터미네이터에 못지 않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4.토마스 데커 (터미네이터: 사라 코너 연대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 Fox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터미네이터 2]에서 몇 년 정도가 지난 시점에서의 존 코너를 연기한 배우는 토마스 데커다. 드라마 [히어로즈]에서 조연으로 출연한 그는 이번 [사라 코너 연대기]에서 과도기적인 존 코너를 연기했는데, 이는 2편의 에드워드 펄롱과 3편의 닉 스탈의 이미지를 적절히 섞은 듯한 외모를 갖추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사라 코너 연대기]의 특성상 타이틀 롤로서의 역량에는 못미치는 그저 그런 평범한 캐릭터 이상의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5.닉 스탈 (터미네이터 3)  


사용자 삽입 이미지

ⓒ Intermedia Films/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존 코너가 고생깨나 했나보다. 원래는 에드워드 펄롱이 캐스팅되어야 했으나 약물남용 등 자기관리에 실패에 연기자로서의 생명이 거의 끝나다시피한 펄롱을 캐스팅하지 못해 기용된 닉 스탈의 크로마뇽스런 외모 때문에 구설에 올랐다. 수많은 팬들의 뇌리에 남아있던 존 코너의 이미지와는 도저히 매치가 되지 않아 감정이입에도 실패해 결국 시리즈 중 최악의 평가를 받으며 안티들을 양성하고 말았다.


 

    6.크리스천 베일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 The Halcyon Company/Warner Bros.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2,3편에 등장한 존 코너의 갭이 워낙 큰 탓에 논란의 근원이었던 닉 스탈을 배제하고 시리즈 자체를 리셋하는 의미로 크리스천 베일이 새롭게 존 코너로 등장한다. 사실 [터미네이터]의 타이틀 롤은 터미네이터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존 코너라는 인물이 차지할 비중을 고려하면 연기력과 스타성이 검증된 배우로서 크리스천 베일의 등장이야말로 시리즈의 부활에 절대적인 요소였다고 생각된다.


    7.마이클 에드워즈 (터미네이터 2)  


사용자 삽입 이미지

ⓒ 1991 StudioCanal Image S.A. All rights reserved.


[터미네이터 2]의 영화초반 미래의 전투씬에서 잠깐 모습을 비춘 약 40대 정도로 추정되는 장년기의 존 코너. 얼굴에 새겨진 흉터자국과 사뭇 날카로운 이미지의 그는 저항군 지도자로서의 손색없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크리스천 베일과는 외모면에서도 그다지 큰 이질감을 드러내지는 않으나 3편에서 등장한 닉 스탈이 비슷한 연령대의 존 코너로 분장해 역시나 오점을 남겼다.




* 본 포스트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Biue'nLive님의 터미네이터 3연작 정리 글도 함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저작권 관련사항 ◀

본 블로그의 모든 글에 대한 권리는 ⓒ 2007-2019 페니웨이™에게 있습니다. 내용 및 이미지의 무단복제나 불펌은 금지하며 오직 링크만을 허용합니다. 또한 인용된 이미지는 모두 표시된 해당 저작권자에게 권리가 있으므로 이를 무단으로 사용해서 발생하는 책임은 퍼간 사람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아울러 본 블로그의 이미지 컷 등의 사용에 대한 저작권법 준수는 해당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Reg Tedd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 원숭이는 정말 지워버리고 싶은 안습한 존 코너군요...

    사라코너 연대기는 못봐서 토마스 데커라는 배우는 첨 봤네요...

    스틸은 그럭저럭 카리스마 있어보이는데, 별로 비중은 없었나 보네요...^^

    2009.06.02 13:53
  3.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존 코너들 다 봤는데 닉 스탈만 못봤군요.
    T3 나올 당시에 '이건 터미네이터 영화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안 봤던지라... 크

    2009.06.02 15:14 신고
  4. 빈대뚜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편에서 크리스천베일이 나와서 좋았는데,
    문득 배트맨이 생각나더라구요...^^

    2009.06.02 15:44
  5. 종이술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 내내 나는 존코너다 +_+ ㅋㅋ
    정말 뇌리에 깊이 박혔어요

    2009.06.02 16:26
  6. 아아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마이클빈하고 린다 헤밀턴 사이에서 닉스탈이 나올수가 있는건지...

    2009.06.02 17:21
  7.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 하고 조금 벗어난 이야기가 될지 모르지만..
    터미네이터4는 개인적으로는 이전 작품들에서 그나마
    새로운 터미네이터가 시작될 수 있는 기둥 역할을 하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사실 터미네이터2나 1편 능가할 정도의 작품을 뽑아낼 감독이라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을 능가한다는 이야기가 되어야하니...
    사실상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구요.. 사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다시 터미네이터를 연출할 일은 불가능한 것이나 다름 없으니...

    이번 4편은 그래서 앞으로 나올 터미네이터 시리즈에 숨통을 터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존 코너 중심의 터미네이터가 될 것인데.. 배트맨 필이 조금 나지만 그래도 3편 주인공보다는 쿨럭....

    2009.06.02 17:54
  8. 적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리웃 아역스타 = 훼인의 지름길
    공식 성립인건가효

    2009.06.02 21:53
  9.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감사하단 말씀밖에... ㅎㅎㅎ

    덧. 다음 상영회 작품은 [T1]-[T2](확장판)입니다. 푸헐~

    2009.06.03 00:17 신고
  10. ㅁㅁ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3에서 린다해밀턴과 펄롱이 출연안했던 이유가
    전작들과 주제가 벗어나서 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나보네요

    2009.06.03 01:10
  11. 블랙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그래도 닉 스탈 외모가 그럭저럭이라고 생각합니다만 3 시작부분의 중년 모습은 정말 마음에 안들더군요. (너저분한 수염에 심하게 까진 이마...)

    2009.06.03 07:46
  12. shinlucky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깔끔한 정리시네요.
    아직 터미네이트 4 못봤는데, 이거 읽고 보면 더 재미있을 것 같네요.

    2009.06.03 10:18
  13. demu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터미네이터 4를 봤지만 이렇게 정리해서 보니 더욱 좋네요.

    2009.06.03 18:00
  14. 산다는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3편의 존 코너는....휴....

    2009.06.03 18:57
  15. 잠본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2 삭제엔딩의 딸아이 그네 밀어주는 국회의원 존코너는 정식으로 쳐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2009.06.03 21:27
  16. 더카니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기회에 터미네이터2 UE가 다시 나왔으면 ㅠㅠ
    1, 2, 3, 4 합본 박스세트는 아마 몇 년은 기다려야 될 것 같아서 말입니다.
    그나저나 북미에서 터4가 너무 휘청거리는 것 같아 불안불안하네요. 3부작으로 기획되었다가 1부에 해당하는 작품이 별로 성적이 좋지 않아 모조리 취소된 케이스(황금나침반)가 생각날 뿐입니다.

    2009.06.04 19:22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내에서는 힘든게.. 각 영화에 대한 판권이 달라서 합본세트는 안나올겁니다. 그리고 현재 T2의 판권이 만료되어 출시자체가 불투명하죠. 원래는 비트윈이 가지고 있었지만 재계약을 안한것으로 압니다.

      2009.06.05 21:04 신고
  17. Cipher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에드워드 펄롱의 T2 시절의 사진을 볼때마다 가슴 한구석이 저려오는 느낌이..ㅠㅠ
    T3는 극장에서 보지 못하고 나중에 케이블에서 봤습니다만.. 에드워드 펄롱->닉 스탈의 극심한 갭때문에 쓰레기취급을 했었죠. 현재 모습의 사진을 보면 살만 좀 빼면 예전 얼굴이 나올것도 같은데..-_-
    기대했던 T4.. 크리스천 베일의 존 코너도 좋긴 한데..보는 내내 마커스가 더 멋지다.. 이생각만 했다는^^ 그리고 T4는 감독의 역량차이가 느껴지는 연출때문인지 용두사미가 된듯한.. 그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2009.06.05 03:49
  18. tiama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챤 베일은 [태양의 제국]의 공허한 눈빛 연기(어린 아이답지 않은 훌륭한 연기였죠.)가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좋아했었는데 [아메리칸 사이코]를 본 이후로 그냥 그렇네요 --;
    이 양반이 아무리 좋은 영화에서 훌륭한 연기를 해도 뇌리엔 이미 [아메리칸 사이코]가 깊숙히 자리를 잡아버려서리 --;

    2009.06.05 18:27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크리스천 베일이 백인 쒸레기 역할로 좀 나왔더랬습니다. [샤프트]를 보시면 저 인간이 정말 베일이 맞는가 싶을 정도로 찌질함의 극치를 달리죠^^

      2009.06.05 21:05 신고
  19. ranisaf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스토우 감독님 T3이후로 버로우타시다가 이번에

    새로운 영화 연출하셨더군요..

    근데 이번에도 싸이보그 나오던데... 이번엔 성공하실지..

    2009.06.06 18:01
  20. 엘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갠적으로 닉스탈의 터미네이터 -ㅅ-;;; 지워버리고 싶은 흑역사인듯하지만

    갠적으로 터미네이터란 그 자체를 좋아한 저로서는 ....나름...재...재미..있게 보려고

    노력했습니다...........ㅠㅠ

    아놀드의 ....쳐진 그..근육도......닉 크로마뇽인의 ..조..존코너도...

    하......근데..왜 이렇게 눈물이...ㅠㅠ


    (사실..제가 머리털 나고 첨으로 진지하게 본영화가 터미네이터2란 사실때문에..
    시리즈마다 ..다 기대를 했었고 ...잊고는 싶지만....그래도 ...가슴으로 감싸안아줄려고합니다..ㅠㅠ)

    2010.11.11 17:26
  21. 아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생각해도 닉스탈은 욕먹을수 밖에없었던거 같아요..ㅠㅠ
    이건 외모지상주의를 떠나서 상식적으로 에드워드펄롱이 닉스탈이 된다는거자체가
    상식밖의 얘기..ㅠㅠ
    그 꽃미남중의 꽃미남이었던 펄롱이...아무리 망가졌니뭐니해도, 고릴라같은 닉스탈로
    성장하는게....참..ㅠㅠ
    터미네이터3의 흥행실패중 가장큰원인은 존코너의 비상식적 성장이 가장크게 자리잡지않았나 싶어요.

    터미네이터시리즈는 2까지만 하고 끝내는게 제일 좋았을거같아요.
    2는 후속인데도 전작보다 훨씬흥행하며 불후의 명작으로 불리는데..
    3은 정말 전작까지 망치는 졸작이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거 같은...
    아무튼 좋은 포스팅 잘보고 추천하고 갈게요^^

    2010.12.14 02:41

카테고리

All That Review (1599)
영화 (457)
애니메이션 (118)
드라마, 공연 (26)
도서, 만화 (95)
괴작열전(怪作列傳) (149)
고전열전(古典列傳) (30)
속편열전(續篇列傳) (40)
슈퍼로봇열전 (10)
테마별 섹션 (119)
웹툰: 시네마 그레피티 (15)
원샷 토크 (21)
영화에 관한 잡담 (203)
IT, 전자기기 리뷰 (122)
잡다한 리뷰 (52)
페니웨이™의 궁시렁 (142)
보관함 (0)
DNS Powered by DNSEver.c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Copyright by 페니웨이™. All rights reserved.

페니웨이™'s Blog is designed by Qwer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