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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클로드 반담 2

속편열전(續篇列傳) : 유니버셜 솔져 2 - 두 개의 속편, 두 개의 족보 (2부)

속편열전(續篇列傳) No.39 1999년, 장 클로드 반담은 슬럼프를 겪고 있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더블 팀] 등 자신이 출연한 작품들의 잇따른 실패로 헐리우드 주류에서 점차 영향력을 잃어가던 그에게 솔깃한 제안이 들어갑니다. 바로 [유니버셜 솔져 2]를 만들자는 제안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반담의 반응은.... 아니, 잠깐만요. 2편은 이미 1998년에 나왔잖아요? 그렇습니다. 지난 시간에 다뤘던 [유니버셜 솔져 2: 형제들의 투쟁]은 완성도야 어찌되었건 롤랜드 애머리히의 [유니버셜 솔져]의 뒤를 잇는 족보상의 정식 속편이 맞습니다. 그럼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냐…. 판권이라는게 있을텐데 어떻게 동시기에 이런 일이 발생할 수가 있지?모든 비극(또는 희극)의 시작은 1편을 제작했던 '캐롤코 픽..

괴작열전(怪作列傳) : 스트리트 파이터 - 대전게임의 실사화, 멀고도 험란한 길 (2부)

괴작열전(怪作列傳) No.42 스트리트 파이터에 대한 영화화 시도의 바람은 예상보다 훨씬 거대했습니다. 물론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식으로 누가 먼저 할 것인가가 관건이긴 했지만요. 일례로 성룡의 괴작영화 [시티헌터]에서도 느닷없이 스트리트 파이터의 패러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는 당시에 스트리트 파이터를 영상으로 옮기려는 열망이 얼마나 간절했는가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성룡의 [시티헌터]에서 에드몬드 혼다로 등장한 성룡의 모습 ㅡㅡ;; 심지어 한국에서는 질리지도 않고 스트리트 파이터의 실사영화를 쏟아냈는데요, 한국 실사판 [스트리트 파이터]의 정통(?)계보라고 불리우는 '가두쟁패전' 이 나온 뒤에도 '맹구' 이창훈을 등장시킨 왕룡 감독의 [맹구짱구 스트리트 화이어 II]가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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