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일 화요일 오후 2시. 압구정 CGV에서 [인플루언스] 프로젝트 쇼케이스가 열렸습니다. 이번 자리는 사실상 [아이리스]를 마치고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이병헌이 참석하기 때문인지 각 방송사와 언론사 관계자들이 자리를 빼곡히 채웠지요. 저 줄지어 서있는 카메라들 좀 보세요. 이번 쇼케이스는 인기 아나운서 손범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요, 그동안 신비주의 마케팅으로 일관했던 [인플루언스]에 대해 좀 더 분명한 성격을 드러내는 자리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윈저 위스키의 PR과 관련되어 있음을 분명히 했지요. 그러나 단지 기존의 다른 시도들처럼 애드무비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색다른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Branded Entertainment) 즉, 브랜드의 PR을 종합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