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으로 속편이 적었던 2008년 극장가에 비해 2009년에는 실로 무지막지한 속편들이 대기중이다. '전편만한 속편은 없다'는 것이 그동안의 정설이었지만 [본 얼티메이텀], [반지의 제왕], [다크 나이트]와 같은 레전드급의 속편이 개봉되면서 이제 더 이상 속편을 무시하는 경향은 사라지고 있다. 과연 2009년을 강타할 속편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생각만해도 두근거리는 속편들을 미리 살펴보도록 하자. 1.브라질리언 잡 (The Brazilian Job) 개봉일: 미정 2003년에 개봉한 하이스트 무비 [이탈리언 잡]의 속편. 1969년의 동명영화를 리메이크한 것과 달리 이번 [브라질리언 잡]은 오리지널 각본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네고시에이터]로 연출력을 검증받은 F. 게리 그레이가 연출을 맡을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