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2 [스타워즈] 프리퀄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프리퀄 3부작에 있어서의 핵심은 '클론 전쟁'입니다. 즉 공화정제의 은하계가 황제의 통치를 받는 제국으로 변천하는 과정에 있어서 팰퍼틴이 계획한 가장 치밀한 구상가운데 바로 '클론 부대'의 양성이 들어가 있지요. '장고 펫'을 모태로 만든 이들 클론 부대는 훗날 분리주의자들의 무역연합과 전쟁을 치루는데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더불어 '긴급명령 66'을 발동시켰을 때에는 '제다이 숙청'에 빼놓을 수 없는 도구로 이용되지요. 이렇듯 황제 개인에게 있어서 클론 트루퍼스는 은하계 패권을 장악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전력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프리퀄 3부작을 다 보고난 분들은 약간 의아함이 생길겁니다. 왜냐면 클래식 3부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