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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세이버 2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8 - 다크 레저랙션 (Dark Resurrection)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8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타워즈]의 세계는 정확히 말하자면 시스족의 반란과 그 사태를 진압하기 위해 시스족을 전멸상태로 몰고간 제다이들의 '시스워즈' 가 발발한지 약 4천년 후의 이야기를 그린 에피소드입니다. 한 명의 시스 군주가 제국을 일으켜 제다이들을 괴멸시킨 이 사건은 제다이들의 역사에 있어서도 뼈아픈 사실임과 동시에 어둠의 포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사건이기도 하지요. 다행이 이 이야기는 루크 스카이워커가 황제를 제거하고 은하계의 평화를 되찾아 포스의 균형을 맞추면서 공식적으로 끝을 맺습니다. 시스족과 제다이 기사단의 전쟁을 그린 게임, [스타워즈:구 공화정의 기사단2 - 시스 로드] 한때 조지 루카스 감독은 Ep.6 이후의 3부작을 계획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7 - 듀얼리티 (Duality)

스타워즈 팬무비의 세계 #7 흔히 시스족 하면, 왠지 베일에 싸여있고 신비스런 느낌이 강한 것이 사실입니다.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즈] 6부작에서 보여준 세계관은 다분히 제다이의 측면에서 바라보았기 때문에 (프리퀄은 클래식에 비해 시스족에 중점을 두긴 했죠) 시스의 존재는 거의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시스에 대해 [스타워즈] 6부작에서 드러난 사실은 그들이 포스의 '힘'을 맹신한다는 점과 스승과 제자가 한팀이 되어 행동한다는 점 뿐입니다. 특히 스승과 제자, 오직 둘만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지난번 [브로큰 엘리전스]에서도 설명한 바가 있습니다만, 사실 이러한 시스족의 불문율은 고대 시스족의 전통은 아니었습니다. 스타워즈의 공식 설정에 의하면, 약 4천년전 시스족이 제다이에 의해 괴멸되기 전까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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