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을 기다린 [인디아나 존스]의 4편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기대만큼의 재미는 아니었으나 관객들은 그저 존스 박사가 돌아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든걸 용서하겠다는 분위기다. 무려 30년 가까이 '어드벤쳐'영화의 대명사를 군림한 [인디아나 존스]. 그 영향을 받은 작품들은 셀 수 없이 많다. 그 중에서도 몇가지 작품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1.로맨싱 스톤 (Romancing The Stone)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터너가 커플을 이룬 이 작품은 거대한 에머랄드를 찾기위해 벌어지는 모험을 코믹한 구성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버무려 흥행에도 크게 성공했다. 마치 [레이더스]를 하이틴 연예물로 각색한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영화. 이 작품의 감독을 맡은 로버트 저맥키스는 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