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는 영화 리뷰는 안하고 블로그를 거의 방치하고 있으면서 체험기 포스팅이나 한다고 욕먹진 않을까 싶어, 그간 이런 저런 제의들을 거의 거절하다시피 하고 있습니다만 간만에 포스팅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제품이 하나 있기에 소개할까 합니다. 작년 말에 스웨덴제 핸드메이드 이어폰 Sudio KLANG 사용기를 올린 적이 있는데, 바로 그 회사에서 메일로 의뢰를 해왔더군요. 저 말고도 몇몇 블로거분들이 제안을 받은 것 같습니다만, 이 회사가 좀 특이한 것이 직원들 평균나이가 27세의 매우 젊은 회사라고 합니다. 한국이란 시장의 환경이 바로 옆엔 중국인데다, 국내 가전 브랜드도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이어폰으로 승부를 본다는 게 쉽지는 않다고 생각되는데, 국내 런칭한지 그리 오래되지도 않은 유럽계 회사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