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작열전(怪作列傳) No.28
일본의 대표적인 추리만화하면 무엇이 생각나십니까? 아마도 대부분 두 편의 만화가 생각나실텐데요, 바로 [소년탐정 김전일]과 [명탐정 코난]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두 학생신분의 명탐정이 등장하는 이 만화들은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일본의 '국민만화' [명탐정 코난]은 벌써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도 쉬지 않고 연재되어 왔고 무려 극장판만도 11편이나 제작된데다 곧 12편이 상영될 예정이지요. [소년탐정 김전일]의 경우는 잠시 휴식기가 있었습니다만, [탐정학원 Q]의 반응이 예상처럼 신통치 않았는지, 최근 시즌2로 돌아와 새로운 사건일지를 써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소년탐정 김전일]은 TV판이나 극장판 애니메이션보다는 드라마쪽에 좀 더 관심을 보인 케이스입니다. 1대 김전일인 도모토 쯔요시를 비롯해 마츠모토 준, 카메나시 카즈야, 우치 히로키 등 청춘스타들이 번갈아가며 출연할 정도로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 (金田一少年の事件簿)] 드라마는 안방극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반면 [명탐정 코난]은 살인적인 분량의 TV판 애니메이션과 11편에 이르는 극장판 등 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주력해 왔지요. 아마도 사실적인 묘사의 [김전일]에 비해 [명탐정 코난]은 다분히 만화틱하고 유아적인 그림체가 특징이어서 그랬을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희대의 살인마' 김전일보단 코난쪽이 훠~얼씬 귀엽긴 해요^^
그러나 라이벌 김전일의 드라마 캐릭터가 내심 부러웠는지, 코난쪽도 슬슬 드라마에 욕심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2006년 11월 2일, [쿠도 신이치에게의 도전장]이란 스페셜 드라마로 최초의 [코난 실사판]이 방영된 것이지요. 그러나 제작진들은 너무 몸을 사렸습니다. 왜냐면 이 첫 번째 스페셜 드라마는 주인공 신이치가 몸이 줄어들기 전의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기 때문에 실제적인 주인공 코난은 한차례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름대로 머릴 쓴 것일까요?
덕분에 [쿠도 신이치에게의 도전장]은 그다지 큰 문제없이 그냥저냥 넘어가고 말았습니다. 뭐 팬들로서는 썩 만족스럽지는 않아도 그럭저럭 볼 만했다 정도랄까요. 그런데 드디어 일은 터지고 맙니다. 이제 괴작열전 연재후 최초의 '괴작 드라마'로 선정된 다음 작품이 방영된 것이지요.
2007년 12월 17일에 방영된 [쿠도 신이치의 부활: 검은 조직과의 대결 (工藤新一の復活: 黑の組織との對決)]은 어떤면으론 제법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전작에서 능구렁이 담넘듯 넘어가려 했던 코난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된 겁니다. 게다가 덤으로 하이바라까지! 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하이바라 아니겠습니까? 후후.. 과연 어떤 앙증맞은 꼬맹이가 하이바라를 연기할 것인지 기대치가 콩나물 자라듯 무럭무럭 자라더군요. 므흣~
일단 뚜껑을 열기에 앞서서 간단한 줄거리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스즈키 회사에서 신축공사 축하연에 미스 제페네스크(Japanesque)를 초대하는데, 이 미스 제페네스크란 여편네가 좀 싹수가 없는 여편네라 주위에 적들이 많습니다. ㅡㅡ;; 아니나 다를까 그녀에게는 한통의 협박장이 도착하고, 협박장에 쓰여진 내용은 곧 현실로 나타나 그녀가 살해되고 말지요.
한편 파티에 초대된 란과 소노코, 아가사 박사와 코난, 하이바라는 만찬을 즐깁니다. 그런데 케익속에 들어간 어떤 성분이 코난과 하이바라를 각성시켜 그 두사람은 뜻하지 않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이제 자신의 모습을 되찾은 두 사람은 살인사건을 해결함과 동시에, 우연히 TV화면을 통해 시호(하이바라의 본명이죠)의 모습을 목격한 진과 워커의 추격을 받게 된다는 줄거리입니다.
일단 신이치와 란을 비롯한 기존 캐릭터는 1기 스페셜의 캐스팅을 그대로 가져 왔습니다. 신이치 역의 오구리 슌, 란 역의 쿠로가와 토모카, 소노코 역의 이와사 마유코 등 대부분의 메인 캐릭터는 변함이 없습니다. 특히 인기스타인 오구리 슌은 신이치역에 제법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만 란 역의 토모카는 정말 미스 캐스팅이라고 밖에는.. (그걸 자기네들도 아는지 극중 신이치가 란에게 "너 안보는 사이에 살 많이 쪘다?" 하는 대사가 나옵니다 ㅡㅡ;;)
뭐 어쨌거나 란을 제외하고는 1편에서도 큰 무리가 없던 캐스팅이 그대로 이어졌기에 그럭저럭 넘어가겠습니다만, 이제 문제는 다음부터입니다. 우선 이번에 새로 등장하게 된 코난과 하이바라 인데요. 일단 코난은 다음의 꼬맹이입니다.
아~ 왠지 짜증이 밀려오지 않습니까? 울고 싶어지는걸 간신히 참으려다 결국 안구에 쓰나미가 밀려올 수밖에 없는 건 바로 하이바라 때문입니다. ㅠㅠ
누가 말좀 해주십시오. "나의 하이바라는 이렇지 않아!"라구요~ 어쩐지 전편에서 제외시켰던 아역 캐릭터를 무리하게 등장시킨다 했더니 결국 이런 초비상사태가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나마 제작진들은 좀 더 무리했다가는 돌 맞겠다 싶었는지 소년탐정단 3인방은 등장시키지 않더군요. 더 웃기는건 이 아역배우들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의 성우를 그대로 캐스팅해서 따로 후시(後時)더빙을 했다는 겁니다. 오히려 저 하이바라의 얼굴에서 하야시바라 메구미의 목소리가 나오는 걸 듣고 있자니 기분이 참 아스트랄해지더라는....
그러나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솔직히 아역배우를 보면서도 '이 드라마 볼장 다 봤다' 싶었는데, 줄줄이 나오는 안습 캐스팅은 가히 경악 수준입니다. 다음은 진과 워커입니다. ㅠㅠ
참고로 진으로 등장한 저 배우는 [친구], [주몽]의 이재용씨와 무척 닮았더군요. ㅡㅡ;;; 바로 이분입니다. 친형제라고 해도 믿을거 같다는..
그리고 결국에 가서는 아가사 박사에서 완전히 GG를 치고 말았습니다. 아 누가 좀 말려줘요~ ㅠㅠ
그런대로 봐줄만 했던 1기 스페셜에 비해 과욕이 지나치다 못해 시청자를 우롱 내지는 기만하는 이 캐스팅은 [명탐정 코난] 드라마에 대한 기대치를 1g도 남겨놓지 않는 과오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만약 3기 제작을 감행한다면 그건 제작진들이 개념을 일시불로 상실했다고 밖에는 여겨지지 않는군요 ㅡㅡ;;
그래도 하이바라의 어른 모습으로 등장하는 카시이 유우([린다 린다 린다]와 [데스노트]로 우리에게도 친숙하죠)는 제법 봐줄 만 했습니다. 그것도 어디까지나 이번에 새로 캐스팅된 다른 캐릭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낫다는 것이지 그 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어쨌거나 '극장용 영화도 아니고 TV 드라마니까..' 라고 생각한다면 그나마 너그러워 질런지는 몰라도 [명탐정 코난]의 오랜 팬인 입장에서는 정말 괴작스럽다 아니할 수 없는 작품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스토리는 어떨까요? 추리극으로서의 본분에 충실할만큼 좋은 각본인가를 묻는다면 이 역시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애초에 코난 시리즈를 많이 봐온 분들이라면 쉽게 트릭과 범인을 유추할 수 있을만큼 단선적인 구조의 퍼즐을 제시하며, 곁다리로 따라붙은 검은조직과의 추격전은 가뜩이나 억지를 부리는 것 같은 이 드라마의 내용을 더욱 빈약하게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2기 스페셜은 단지 코난을 비롯한 만화 캐릭터의 실사화 '시도'라는 의미 외에는 이렇다할 의미를 찾을 수 없는 괴작 드라마가 되어 버렸습니다. 물론 일부 팬들에게 있어서는 이마저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할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코난을 십수년간 보아온 저의 입장에서 말하자면 드라마가 이런식으로 애들 장난하듯 나와서는 안되는 거였습니다.
연재가 길어지다보니 참 볼거 안볼거 다 보게 된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이젠 좀 어지간하면 코난 원상복귀시키고 하이바라 마음에 상처주는 짓 그만하고 란이랑 잘먹고 잘살게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도 싫다면 적어도 극장판 애니메이션만큼은 신경써달라 이겁니다. 아아~ 나의 하이바라는 이렇지 않아... 이렇지 않아 ㅠㅠ
* [쿠도 신이치의 부활: 검은 조직과의 대결]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青山剛昌/小学館・読売テレビ/ TMS1996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참고 스틸: 소년탐정 김전일(ⓒ 講談社 All rights reserved.), 명탐정 코난(ⓒ 小學館 All rights reserved.), 김전일 소년의 사건부 드라마 (ⓒ Nippon Television Network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주몽(ⓒ 초록뱀 미디어/ MBC.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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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조 마누라도 나오시는군요. ^^
2008/01/28 10:41코난 안 봐서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캐스팅 사진으로만 봐도 괴작이라 할만 하네요. 특히 저 박사인가 뭔가... -_-;;;
페니웨이님은 역시 하이바라의 아역에 충격을 받으셨는지 그 사진 아래 쪽에서
'하이라바'라고 오타를 하나 내시더니 곧이어 '줄줄히'라고 한 건 더... 크크
아아.. 아가사 박사님 지못미~ ㅠㅠ
2008/01/28 10:59오타가 좀 많군요. 요즘 정신이 지대로 없습니다 ㅡㅡ;;
희대의 살인마 김전일... 그렇죠...
2008/01/28 10:59살인이 김전일을 따라다니는 형국이니... ㅋㅋㅋ
어떤 분께서는 코난도 마찬가지 아니냐고 하십니다만, 김전일과는 레벨이 다르다고 봅니다. 김전일이야말로 궁극의 살인마 그 자체죠. 죽음을 부르는 탐정이라.. 덜덜덜..
2008/01/28 11:02빨랑 원작만화도 판을 그만 벌리고 접어줘야할 판국인데.....
2008/01/28 12:18게다가 극장판애니도 계속 아스트랄의 경색지국으로 향하는 판국인데......
이건 거의 엄청난 카운터군요......
이미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안구에 쓰나미가.....(배우나 잘 캐스팅 하실 것이지......)
얼마전에 작가인 아오야마 고쇼와 코난의 성우인 타카야마 미나미가 이혼했다지요.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고쇼의 일중독 때문이었다는데, 결국 '코난'이 둘을 이어주었다가 다시 깨뜨린 원인이 되었더군요. 이제 그만 어른으로 돌아갈 때가 되었건만...
2008/01/28 12:24이미 코난이 자라서 신이치 나이가 될정도로 세월이 흘렀을 것 같은데 언제까지 끌려는지... ㅡ.ㅡ;
2008/01/28 12:59신이치 나이가 되고도 남았죠 ㅡㅡ;; 이눔의 코난은 언제까지 초딩모습일런지..
2008/01/28 13:11아.ㅁ느운뮿ㅂ장ㅈ,ㅁㄴ.ㅁ니.ㅇㅁㄴ......(정신적 충격으로 인한 실어증 초기)
2008/01/28 13:13이런 걸 과감하게 낼 수 있다는 자체가 경의롭군요.
일본사람들 정신세계가 참 특이하다능..^^ 또 한편으로 [노다메 칸타빌레] 같은 드라마는 잘 만든단 말이죠. 거참.. 그러니 이게 괴작이죠 괴작.. ㅡㅡ;;
2008/01/28 13:17캐스팅에대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2008/01/28 13:22코난역은 이 꼬맹이보다는 식탐정(쿠이탕)에서 나왔던 스가 켄타가 어울렸을 것 같습니다.
외모도 원작의 캐릭터와 흡사하고 무엇보다 연기가 뛰어나 충분히 소화 가능하겠지만 역시나 스가 켄타를 쓰기에는 배역이 너무 작아서일까요.
개인적으로 쟈니즈에게 연기를 기대하지 않는 편이라 주연은 그저 그래도 성인역의 조연들은 나름대로...
진 역의 사사키 쿠라노스케나 메구레 경부 역의 이부 마사토는 그렇게까지 미스캐스팅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 외의 주조연들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본문의 언급처럼 1기때 캐스팅된 고정 캐릭터는 그렇게 나쁜편은 아닙니다. 메구레 경부나 소노코 역은 제법 매칭이 잘되는 편이지요. 그밖의 캐스팅은 nato74님처럼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ㅡㅡ;;
2008/01/28 13:26대체 코난세계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는 걸까요-
2008/01/28 13:37중고딩을 함께한 저마저도 벌써 20대 중반인데.. 코난은 아직도 코찔찔이.
아마 그곳은,
1년이 1초같은가봐요~ㅂ~
게다가 코난 배우들 완전!!! 에러!!!
구려구려!! ㅠㅠ
전 순간 매직키드마수리인가요?? 그거 보는 줄 알았어요;; ㄷㄷ
작가도 밉고 제작진도 미워미워!! ㅠ
(점심먹고 와서 완전 패닉상태;; )
영화관련 포스팅을 꽤 많이 하시는군요^^
2008/01/28 13:41코난의 인물들은 불노장생초를 먹었나봐요. 절대 나이를 먹지 않는.. ^^;;;
이야..정말 보고싶네요..;;
2008/01/28 14:21제가 명탐정 코난 한국에 있을대 새책 나오면 매번 빌려봤는데...ㅠㅠ
신이치는 좀 나은데 란, 어린신이치, 하이바는..ㄱ-...
기대를 접고 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ㅡㅡ;;
2008/01/28 15:07하이바라를 저렇게 초우울한 캐릭터로 보이게 만들어버릴 수도 있군요.
2008/01/28 15:01실사 제작팀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을 정도....(크악!!)
정말 재미있는 아동용(?) 드라마가 되겠군요. -_-...
아아~ 나의 하이라바는 저렇지 않다니까요 ㅠㅠ
2008/01/28 15:07역시 일본의 저력이란....저 따위 캐스팅으로 만들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2008/01/28 18:30으으.. 나의 하이바라를.. 하이바라를 돌려줘~ ㅠㅠ
2008/01/28 18:44그나저나 만화는 완결했나요? 하도 늦게 나와서 중간에 보다가 포기했는데..
2008/01/28 20:55완결은요 무슨.. 아직도 한참 남았습니다. ㅡㅡ;;
2008/01/28 22:37헐.. 명탐전 신이치가 실사판도 있었군요!! 꼭 보고 싶어요!!!
2008/01/28 23:59이런건 봐워야겠죠? ㅎㅎㅎㅎ
위에도 썼지만.. 기대를 접고 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ㅡㅡ;;
2008/01/29 00:00잘난 척 하고 갑니다 기분 상하지는 마세요 *^^*
2008/01/29 07:24'11편이나 제작된데다 곧 12편이 상영될' '열한편이나 제작된데다 곧 12편이 상영될'
요새 '장미 없는 꽃집'에 나오는 아역 배우가 똘망똘망하니 연기 참 잘하던데요. 외모는 뭐 누가 해도 실사인간으로서의 한계^^;;가 있겠지만요.
2008/01/29 12:46노다메의 경우는 우에노 주리가 거의 노다메의 화신과도 같은 분위기였죠. 그런데 미르히씨는 쫌... ㅎㅎㅎ
노다메의 경우야 말로 말씀처럼 우에노 주리를 위한 캐릭터 그 자체였죠^^ 미르히는 뭐 나오토라는 배우 자체가 괴인스러운지라 그다지 어색하진 않았습니다^^;;
2008/01/29 13:46'구려!' 이 한마디외엔 더 할 말이 없는 작품 ㅜ,.ㅜ
2008/01/29 13:18ㅎㅎㅎ 맞습니다. 구리죠 ㅡㅡ;; 아아~ 나의 하이바라여~
2008/01/29 13:47싱크로율이 기가 막힌데요 ^^ 만화에서 바로 튀어나온 듯 한 ^^
2008/01/30 06:46농담이시죠? ^^;;
2008/01/30 08:15적어도 김전일 실사판은 외모재현쪽에는 신경을 쓰지 않았건만.....(그럴 캐릭터도 없었지만요.)
2008/01/30 23:35이건 뭐 우리나라에서 만든 코난 운동화 CF에서의 코스프레(?)가 더 괜찮아 보이니....-_-;
코난 ,하이바라, 진, 아가사 박사는 서프라이즈TV가 연상되었습니다.
푸하하하~ 맞아요 코난 운동화 CF쪽이 더 나아보이네요. 아~ 안습입니다 ㅠㅠ
2008/01/30 23:37감상 예정 리스트에서 삭제하고 휴지통까지 싸그리 비운 다음에 포맷까지 해야 되겠네요. 이게 뭔 사태랍니까.... 아무래도 김전일에 비해 코난의 캐릭터가 더 만화적이라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쩝....
2008/02/01 13:23크흐흑~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재미가 없습니다 ㅠㅠ 추리극으로서 짜임새가 탄탄한것도 아니고.. 차라리 그냥 만화를 보고말지..
2008/02/01 13:27이만화책을 본지 오래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도 모리탐정이랑 형사분은 싱크로가 되는군요
2008/02/02 02:37근데 이름나오는 사진에서 란 ㅡㅡ; 탤런트 여운계씨랑 강부자씨 같은분들이 여고생으로 나오던
그 드라마가 생각나네요 란의 20년후 모습인가 봅니다 애를 셋쯤 낳고 망가진....
하이바라의 아역은 흠..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스타일리스트에서 찬사를 보냅니다 비슷한건 오로지 그것뿐~
아역에게 만화책의 뾰족한 코를 기대하기 힘드므로 주저앉은듯한 코는 이해할수 있지만
저 단잠자는걸 깨웠다고 잠에 취한체 째려보는듯한 눈은 정말 감당하기 어렵군요
그냥 외전격으로 고등학생 신이치의 사건수첩이나 연재분의 사건이 모두 해결되서 원래몸으로 돌아온
주인공의 사건을 오리지날로 만드는게 낫겠다 봅니다 저 제작사에 충고 좀 해주세요
-댓글에 댓글달기 창이 이상하게 떠서 등록버튼이 안보여 여기다 씁니다만
위쪽에 무명씨란 분은 무엇을 지적하고 계신지 잘 이해가 안되네요
11을 열한번으로 바꾼게 뭐가 다른지? 11을 열하나로 이해못하기가 어렵다고 봅니다만...
그렇게 쓸려면 열한편이나 제작된데다 곧 열두번째 극장판이 상영될... 이라고 써야겠지요
1기에서 등장했던 멤버들은 그런대로 봐줄만한 편입니다. (란 제외) 문제는 이번 2기부터 등장한 배우들이죠 ㅠㅠ
2008/02/02 08:09저도 무명씨의 말이 무슨 뜻인지 잘 이해가 안가 그냥 놔뒀습니다. ㅡㅡ;;
코난은 애니메이션 주제가들이 아주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008/02/02 03:29다른 노래들은 잘 모르고
자드의 '운명의 룰렛을 돌리며'
루마니아 몬테비디오의 'Still for your love'
Wag 의 'Free magic'
이 세 노래는 집유선에서 일본 음악방송이 나오던 당시에 좋아했던 노래들인데
코난 애니의 주제가로 쓰였다는 소릴듣고 조금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mp3파일로 가지고 있고 가끔 듣고는 합니다 ㅋ
코난 주제가 죽음이죠^^ 특히 쿠라키 마이의 주제가들은.. 아흑.. ㅠㅠ
2008/02/02 08:10아아. 이런... 털썩...OTL
2008/03/03 13:40이런게 젤 먼저 떠오르네요...
이 글을 이제서야 봤습니다.
드라마 1기를 보면서도 캐스팅에 분노했었는데 ( 란 지못미....)
2기는 정말 .....
하이바라... 하이바라가....
ㅠㅠ 맞습니다~ 나의 하이바라가... 하이바라가.. ㅠㅠ
2008/03/03 13:46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의 실사화는 일본에서는 정말 무리군요.
2008/08/23 16:43이거 정말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