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로딩중입니다.

괴작열전(怪作列傳)  No.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58년작, [이국정원(異國情鴛)]이란 작품을 아십니까? 전창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김화랑 감독의 [천지유정]과 더불어 국내 최초의 한국-홍콩 간 합작영화로 국내 영화사에 기록되어 있는 작품입니다. (사실 저도 직접 보지는 못했습니다 ^^) 그 이후로 한국영화계는 홍콩의 간판 영화사들과 함께 [여간첩 에리샤], [망향] 등 한-홍 합작영화 시대를 열어나가게 됩니다.


ⓒ 한국연예주식회사/ Show Bros. All Rights Reserved.

최초의 한국-홍콩 합작영화 [이국정원]


이러한 한-홍 합작영화는 1970년대 까지만해도 꽤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홍콩 무술영화에 한국 배우가 심심찮게 등장했던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미국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죽음의 다섯손가락] 같은 히트작의 경우는 한국인 정창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던 작품입니다. 이렇게 연출이나 스탭, 배우들까지 한국영화와 홍콩영화의 상호 왕래는 꽤나 자유로웠던 편입니다.

그런데 1980년대에 들면서 이러한 일이 거의 뜸해졌는데요, 아무래도 정치적 격동기를 맞이한 국내의 여건과도 관련이 있었겠지요. 그러다가 1990년대가 되면서 조금씩 합작영화가 부활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관객들의 기대치가 높아친 이 시기의 합작물은 그다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합니다. [지존무상2]의 두기봉 감독이 연출한 [언픽스]는 당시 청춘스타로 발돋움 중이던 한재석과 [천장지구]의 신데렐라, 오천련을 캐스팅해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갔던 작품이었지만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 정명영화㈜ All rights reserved.

최악의 평가를 받았던 합작영화 [언픽스]


그 이후로도 현재까지 [칠검], [묵공] 등의 작품들이 계속해서 만들어지고는 있으나, 생각만큼 큰 반응을 이끌어내지는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오늘의 '괴작열전'에 뽑히게 된 [천사몽] 역시, 2000년대에 들어 제작된 한-홍 합작영화 중에 하나인데요, 안타깝게도 [긴급조치 19호]나 [클레멘타인]과 동급의 레벨에 랭크되어 있는 대표적인 영화로서, 소문은 무성하나 그 실체를 확인한 사람은 극소수라는 전설의 작품입니다.

모든 합작영화가 그렇듯, [천사몽] 역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인기배우를 캐스팅해 마케팅에 전략적으로 사용한 작품입니다. 부드러운 이미지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인기배우 여명과 신세대 여배우로서 장래가 촉망되던 유망주 이나영을 캐스팅한 이 작품은 초현실적인 SF판타지라는 매우 거창한 장르를 선택하면서 관객들을 현혹하였습니다. 그러나 배우 이름만 믿고 영화가 성공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거야말로 경기도 오산이지요.

ⓒ 주니파워픽처스 All rights reserved.


전생 실험장치에 들어가 전생의 연인을 구출하고 더 나아가 자신의 고향인 딜문을 지켜내는 형사 성진(여명 분)의 황당무계한 이야기는 서포 김만중의 고전소설 [구운몽]에서 힌트를 얻었다고는 하나, 자그마치 8년이나 구상하였다는 시나리오 치고는 어이없을 정도로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괴상한 코스튬 차림으로 똥폼잡고 서 있는 주인공들의 포스터만 봐도 쌈마이 냄새가 팍팍 풍기는 [천사몽]은 도무지 이 영화가 이나영의 스크린 데뷔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처절한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그렇다고 돈이 적게 들었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천사몽]에는 자그마치 38억원의 순 제작비가 투입되었는데요, 아마 저예산 아동무비의 거장 남기남 감독님께 [천사몽]을 맡겼다면 그 돈으로 '천사몽 쿼드롤로지(4부작)'에다가 '천사몽 비긴즈'까지 가뿐히 완성시켜 주시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ㅡㅡ;;;


여명은 국내에서 '마지막 사랑'이란 노래를 한국어로 유창하게 부르며 인기를 얻은 만큼, 한국어 대사도 제법 소화해 낼 것이라고 기대했었는데요, 그 기대를 가볍게 즈려 밟아 버리더군요. ㅡㅡ;; 웅얼웅얼 뭔소리지 모를 대사를 읖조리는데도 불구하고 그걸 다 알아듣었다는 듯, 다음 대사로 넘어가는 상대 한국배우들을 보면서 이렇게 안쓰러워지기는 처음입니다. 결국 '얼굴마담'으로 등장한 여명은 [천사몽]의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액션, 대사, 감정이입 등 모든 면에서 최악의 연기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때의 안좋은 기억 때문에 [무간도3]에 여명이 나온다는 얘길 들었을 때 "집어치워!"라고 소리친 적도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기우였습니다만.. ㅡㅡ;;)

ⓒ 주니파워픽처스 All rights reserved.


그리고 여주인공처럼 홍보된 이나영은 사실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습니다. 놀랍게도 그녀가 맡은 역할이 비련의 여주인공이 아닌, 전사(戰士)의 한사람이기 때문에 그녀는 팔자에도 없는 액션연기를 하느라 죽을 고생을 합니다. 아마도 그녀의 액션을 볼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라는 점을 생각할 때 [천사몽]은 이나영에게 있어 매우 흥미로운 필모그래피를 남겨준 셈입니다.

ⓒ 주니파워픽처스 All rights reserved.


한편 [천사몽]에 쓰인 CG는 싸구려가 아니었습니다. 아시아권 영화로는 최초로 첨단 특수효과장비인 ‘INFERNO’를 도입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영화속에 쓰여진 CG만 무려 250여 컷. 시간상으로는 거의 1시간 분량의 장면에 CG가 사용되었다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당시 [천사몽]은 주류 영화가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과감한 CG분야에 투자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꽤 화제가 될법한 작품이었지요. 하지만 이렇게 최첨단 기술도 쌈마이급 각본과 완성도 앞에서는 그다지 큰 감흥을 주지 못한다는게 문제였습니다.

ⓒ 주니파워픽처스 All rights reserved.

최홍만의
특별출연? ㅡㅡ;;


사실 어떤 면에서 합작영화라는 것은 영화 외적인 크로스오버라는 점에서 관객이나 영화인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이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아무래도 작품의 내실에 신경쓰기 보다는 흥행성이라든지, 그밖의 요인들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정작 영화를 만드는 당사자들의 마음에 칠갑산 콩밭에 가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면에서는 다국적 시스템에 익숙한 헐리우드의 제작 환경이 부럽긴 하군요.



* [천사몽]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주니파워픽처스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참고 스틸: 언픽스 (ⓒ 정명영화㈜ All rights reserved.), 이국정원 (ⓒ 한국연예주식회사/ Show Bros. All Rights Reserved.)

신고


▶ 저작권 관련사항 ◀

본 블로그의 모든 글에 대한 권리는 ⓒ 2007-2017 페니웨이™에게 있습니다. 내용 및 이미지의 무단복제나 불펌은 금지하며 오직 링크만을 허용합니다. 또한 인용된 이미지는 모두 표시된 해당 저작권자에게 권리가 있으므로 이를 무단으로 사용해서 발생하는 책임은 퍼간 사람 본인에게 있음을 알립니다. 아울러 본 블로그의 이미지 컷 등의 사용에 대한 저작권법 준수는 해당 공지사항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Drac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터와 전생이니 뭐니 하는거 보고는 매트릭스 흉내냈나 하고 안본 기억의 영화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나영이 나와서 액션했다는 스크린샷들을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 참....(먼산)

    2008.01.23 16:36 신고
  3. 짜잔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엉뚱하게도 한재석씨의 근황이 궁금해졌습니다. 어디서 뭐하고 지내실까요?

    2008.01.23 19:11 신고
  4. 러브네슬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나영이 이렇게 안 예뻐보일 때가 다있네요..;;
    너무 안어울리는 것 같은..;;

    2008.01.24 10:21 신고
  5. 백승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록 천사몽은 안봤지만 저도 무간도3에 여명 소식듣고 좀 불안했었죠.
    정작 영화를 한참 보다가 깨달았습니다... 헐 설마 쟤가 여명이었어?
    냉정한 캐릭터를 너무 잘 소화해서 감탄했던 기억이 나네요.

    2008.01.24 12:33 신고
  6.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이 글을 마눌님이 읽고나서 한마디 덧붙이더군요...

    남기남이었으면 천사몽 리턴즈까지 한 편 더 찍을 수 있겠다고요... ^^;;;

    2008.01.24 18:00 신고
  7. 은사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디오로 봤는데...TT였습니다.

    나영아 미안하다.

    2008.01.30 07:11 신고
  8. 파란토마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하하하하하하..
    페니웨이님..... 이 몸을 용서하세요.ㅋㅋㅋㅋㅋ
    저는 괴작열전... 이라는 작품을 시리즈로 리뷰하시는 줄 알았어요.
    카테고리 클릭해보고 괴작열전 있길래 한번도 안열어봤는데
    괴작~ 들을 모아놓은 것이로군요.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ㅋㅋㅋㅋㅋㅋㅋ


    아참. rSS 아이콘은 재아님 선물인가요?? 영화에 정말 잘 어울립니다.

    2008.02.15 04:35 신고
  9. mrkwang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사몽]은 영구아트무비에서 다년간 일하다 별로 안 좋게 독립(...)한걸로 알려진 분의 작품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영구아트무비의 직계 자손 비슷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구아트에서는 관련을 전면 부정.) 오히려 [용가리]나 [디워]보다, [천사몽]이 영구아트무비 이전 영화의 스타일을 제대로 계승(?)하고 있다는 거죠. 굳이 꼽아서 비교하자면, [파워킹] / [드래곤 투카]와 테이스트가 흡사합니다. 아마 이 감독이 그때쯤 독립했죠. (그 전에는 꽤 오랫동안 있었고.)

    최홍만 비슷하다고 한 사람은 '서찬호'라는 인물로써, 감독으로써의 심형래 사장님의 페르소나 비스무리한 인물입니다. 심사장님 영화 중 [영구와 공룡쭈쭈] / [티라노의 발톱] / [드래곤 투카]에 출연했는데, 특히 [티라노의 발톱]에서는 '원시인 족장'(외 다수)으로 출연해 굉장한 포스를 풍겨준바 있습니다. 심지어 얼굴 제대로 나오는 배우로는 한국인이 없는걸로 알려진 [용가리](얼굴 반쯤 가린 스턴트나 대역 배우는 좀 있습니다.)에서도, 얼굴 제대로 까고 1컷 출연했을 정도로, 심형래 사장님의 영화에 어쨌건 출연하던 배우였습니다. 그게 또 [천사몽]을 영구아트무비의 적자 비스무리하게 만들어주는 바탕 중 하나고, (이나영이건 여명이건 상관없이) 서찬호씨가 나오기 때문에 제가 [천사몽]을 보게 되었죠.

    그리고 서찬호씨는 원래 출신이 한국 프로레슬링 선수라, 노지심 등도 출연하게 되었읍죠. 옆에서 칼싸움하고 있는데 한쪽에서 헤드락 거는 장면은 그야말로 필견.

    2008.03.01 13:43 신고
  10. Frigat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천사몽에대한 포스트가 있었군요.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걸려있어 들어왔다가 천사몽이야기좀 요청하려했는데 마침 있었군요.
    제 평생 본 영화 워스트 3대 작품중의 하나가 천사몽인듯합니다. 30억원이 들어간 작품이래서 CG같은걸 눈을 부릅뜨고 쳐다봐도 처음에 나오는 궁궐인지 도시 CG빼곤 볼게 없었던듯.. 야간 격투신중 하나는 예술의전당 뒷마당에서 싸웠는데 너무 안어울리는 티가 나서 보기 민망할 정도였죠. 여명의 연기는 극장에선 본인 연기로 상영한듯한데 tv방송편에선 더빙한것 같습니다만, 그도 이상해보였네요
    이 천사몽 상영할 무렵 그전후로 극장 상영한 영화중에 '화성의 유령들'이란 영화가 있었습니다. 이것 역시 제 생애 최악의 영화중 하나였는데 미국SF영화인데 남기남감독 풍의 특수효과로 목을 자르는데 마네킹인게 너무 티가나서 보기 민망했던 영화였습니다.

    보는사람이 민망해 쥐구멍에 숨고싶은 영화 '천사몽', '화성의 유령들'의 기억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2008.04.19 23:47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실 [화성의 유령들]은 존 카펜터 감독의 작품으로 감독의 B급틱한 연출성향을 고려하면 영화자체가 수작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봐줄만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외에 앞으로도 괴작들을 실컷 보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08.04.19 23:54 신고
  11. 미미사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제가 본건 여명 목소리를 성우가 연기한 더빙판이었는데~~ 여명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버전도 있는건가요?

    2008.06.17 00:03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홍콩에 출시된 버전은 광동어와 한국어 DD 2.1 (여명의 대사를 한국어로 더빙한 한국어 버젼, 여명이 직접 한국어로 말하는 한국어 버젼, 중국어로 더빙한 중국어 버젼)이 존재합니다^^

      2008.06.17 00:20 신고
  12. 후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개인적으로 천사몽 재밌게 봤습니다.. 페니웨이님께는...조금.. 죄송하지만, 삐딱한시선이아니라 아날로그적인 시선, 촉촉한 마음으로 감상한다면 충분히 괜찮은 영화입니다....만, 한가지. 페니웨이님께서 보신 편집본이... 저희 집에 있는것과 다르다면 문제가 되겠죠...-_-; (놀랍게도 전 비디오를 샀습니다...ㅋ) 여명목소리를 더빙해서 약간 후뢰시맨삘이 나지만, 그런 촌스런 의상이나, 허접한 액션, 스티로폼처럼 무너지는 벽... 이런 걸 무시한다면, 괜찮았습니다. .. 얼마전에 여명 더빙되지 않은 편집본을 곰플레이어에서 무료로 상영하길레 한번 봤습니다만, 그건 완전 최악이더군요... 웁스...ㅋ B급영화의 극단에 섰다고나 할까요..? 결말이 아주 어이없고, ...음.. 그냥, 욕 말고는 나올게 없다고 보면 되겠죠.. 제가 가지고 있는 비디오와 앞 뒤 순서조차 다르게 편집되고 빠진 부분도 합치면 단편영화 하나 만들 수 있을 정도 될 것 같았어요.. 물론, 제대로 된 편집본을 보더라도 저처럼 어떤 계기로 인해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영화를 재미있고 감동적이게 볼 수 있겠죠..이나영 팬이라거나, 박은혜나, 윤태영, 노지심, 최홍만(...이분 정말 최홍만 맞나요? 저도 아직까지도 헷갈리는 부분이라..) 그리고 ost가 정말 완전 아날로그와 로맨틱으로 무장한 제 가슴속을 후벼파더라구요.. 눈부시도록 아름다우 박은혜씨와 여명....이 밤하늘을 바라보며 앉아... 사랑을 나누던... 그 뒤로 흐르는 피아노선율.....캬아~~ 젊은 윤태영과 박은혜의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과, 여명과의 삼각관계도 너무 아름다웠구요..

    음, 결론은, 요즘 기준으로 따진다면 연출면에서는 충분히 B급영화가 되고도 남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편집본을 보신다면 적어도 스토리면에서 괴작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죠.. 그리고 90년대 감성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액션이라기보단, 로맨스에 가까울 수 있는영화입니다... 페니웨이님께 가능하시다면 비디오를 빌려서 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모든 비디오가 제가 가지고 있는것과 같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권한 감상방식대로 한번 더 보고도 만족스럽지 않으시다면, 그건 다른편집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_-;;;; 언제까지나 그렇게 믿으셨으면 좋겠어요....ㅋㅋ

    2008.08.03 02:44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괴작열전이라고 해서 딱히 삐딱한 시선을 보는 건 아닙니다. 늘 강조하는 말이지만 반드시 괴작=졸작은 아니거든요. 이런 부분때문에 소개하고 싶은 영화가 있어도 하지 못하는 작품이 꽤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제가 본 버전은 여명의 더빙이 들어가 있지 않는 버전입니다. 비디오 버전은 아니지요.

      2008.08.03 14:55 신고
    • 영화 기냥봣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위에 어느분이 말했듯이 최홍만 아니고 서찬호 입니다 씨름선수하다가 프로레슬링으로 전향했죠 옛날 부채도사(무릎팍도사 아님)에도 나온적있고 언더그라운드인가 스턴트맨들 나오는 영화에도 나온적있죠

      2012.12.11 14:34 신고
  13. 이빨요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니웨이님 정말 끝내줍니다.
    이렇게 흥미진진할수가 없습니다.

    2008.08.23 18:53 신고
  14. 최강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사몽에 관련된 리뷰는 여기에 가면 훨씬 자세하게 되어 있습니다.(http://dvdprime.paran.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Txt=&bbslist_id=1317896)
    국내에서의 괴작리뷰는 페니웨이님만 진행하는 게 아니었군요.
    DP에서도 '베리알'님이 '괴작의 맛'이라는 괴작리뷰를 하는데,
    여기에 가면 너무 자세해서 끝까지 읽는 데 시간이 좀 듭니다^^

    2009.01.10 18:55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망시켜드려서 미안합니다만 2008-05-28에 그 글에 제가 답글 달아놓은거 자세히 보셨다면 아셨을텐데요...

      베리알님의 리뷰는 자세하긴 합니다만 캡쳐위주의 리뷰라 저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저는 저작권 문제를 고려해 가급적 캡쳐를 많이 싣지 않는 주의입니다.

      2009.01.10 22:05 신고
  15. 태수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서서 '슈퍼 마리오'에도 제가 같은 성격의 댓글을 달았었는데,
    cf계에서 각광받던 미녀스타들도 괴작(과 졸작)에 출연하는 경우가 참 많네요.
    '자귀모'와 '비천무'는 김희선씨가 주연이었고 (이 배우는 드라마와는 달리 성공한 영화출연작은 없었다고 생각되네요.^^;)
    '중천'의 김태희, 이 글에 쓰신 이나영,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의 임은경,
    전지현씨는 '엽기적인 그녀'로 멋지게 선공을 날렸지만 그 뒤로 이렇다 할 작품이 없고요.
    (지금 촬영 중이라는 '블러드 더 라스트 뱀파이어'도 어쩐지 쫌, 음...)

    cf스타는 아닙니다만 가수 이정현씨도 '하피'란 영화에 나와서 저를 괴롭히더군요(?) ㅠ^ㅠ

    출중한 외모가 연예인으로서야 더 없이 장점이 되겠지만, 배우로서는 오히려 핸디캡으로 작용한다는 얘기가 이 경우에 정말 맞는 것 같습니다.

    2009.02.14 17:26 신고
  16. coo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랍게도....... 본문과 댓글에 정말로 놀랍고 충격적인 그 내용이 없네요....


    여명의 한국사랑은 유명하죠..... 일본의 초난강과 비슷합니다.



    여명의 한국사랑을 완성하기 위해서 출연한 이 작품을 위해서...여명이 포기한 작품이...바로..


    와호장룡입니다.




    게다가.... 거의 주연급에 필적하는 역할입니다.....


    주인공 용(장쯔이)의 상대역으로...장첸이 연기햇던.. 그 역할입니다.





    사실 장첸은 스타로써의 아우라가 너무 부족해서, 와호장룡같이 돋보이는 영화속에서도 빛을 보여주지 못하고, 그냥 묻혀버립니다.

    만일 여명이 그 역을 햇더라면, 좀더 다른 스타일로 멋지게 소화하지 않았을까하는 기대가 있기합니다.


    어째든 너무나 여명씨에겐 한국인으로써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2009.03.05 18:44 신고
  17. 이걸 만드신 분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데이트 라는 걸작을 하나 또 보여 주십니다.

    2009.03.25 17:26 신고
  18. 헬몬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맨데이트 ㅡ ㅡ...어느 개신교인이 보고 쓰시던 글

    "개신교인으로서 예수님이 못박히는 고통을 안겨주는 희대의 개신교 개망신 쓰레기.
    이런 걸 교회 이름으로 들먹이지 마!"

    2010.03.16 02:40 신고
  19. 망나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작비 부분은 감독이 직접 해명한 적 있습니다.'

    해당 감독치고 평단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냈던(흥행은 안됬지만) <남자 태어나다> 개봉 당시 잡지 인터뷰에서
    천사몽의 제작비를 두배 이상 부풀렸다고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물론 나중에 맨데이트 만드는거 보니까(...) 제작비 안 부풀려도 애당초 자질이 뛰어난 감독은 아닌듯 합니다.

    2014.02.02 20:36 신고
  20. DrPl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영화를 시사회를 갔었습니다. 공짜라서;;;;
    가서 박은혜씨를 실물로 봤는데 치아교정 전이었음에도 엄청나게 이뻤어서. 이나영보다 더 이뻐써 눈알이 튀어나올 뻔했던 기억만 납니다 ㅎ (저 여자임)
    근데 이나영씨 스크린 데뷔작은 일본영화로 알고 있는데 이거였나요? 다 오래어서;;;
    그리고 여명분의 대사는 개봉당시 중간에 성우 더빙으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는데 DVD는 그대로인가보네요~

    2014.04.07 17:03 신고
  21. 볼쇼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니웨이님의 블로그를 처음 찾은 뒤로 시간이 한참 지났군요. 당시에 처음 접하게 된 계기가 괴작열전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이나영은 원빈과 결혼하고, 최홍만은 이종격투기 선수랑 사기꾼도 되었고, 여명은 요즘 아이들에겐 모르는 이름도 되었네요. 심감독님은 중국에서 영화찍는다고 호언하시는데, 괜히 대륙 사람들에게 피보는 건 아닌가 걱정도 됩니다.

    많은 시간을 이렇게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수 있는 건 참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페니웨이님의 컨텐츠에 대한 애정은 대단한 것 같아요. 새삼스럽게 여러모로 배우고 갑니다. 항상 재미있는 글 써주셔서 고맙습니다. ^^

    2016.10.07 23:35 신고

카테고리

All That Review (1542)
영화 (416)
애니메이션 (113)
드라마, 공연 (26)
도서, 만화 (92)
괴작열전(怪作列傳) (149)
고전열전(古典列傳) (30)
속편열전(續篇列傳) (40)
슈퍼로봇열전 (6)
테마별 섹션 (114)
웹툰: 시네마 그레피티 (15)
원샷 토크 (21)
영화에 관한 잡담 (202)
IT, 전자기기 리뷰 (118)
잡다한 리뷰 (48)
페니웨이™의 궁시렁 (152)
보관함 (0)
DNS Powered by DNSEver.com

페니웨이™의 In This Film

페니웨이™'s Blog is powered by Tattertools / Supported by TNM Media
Copyright by 페니웨이™ [ http://www.ringblog.com ]. All rights reserved.

Tattertools TNM Media DesignMyself!
페니웨이™'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