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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렉 특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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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시리즈에서는 커크 선장과 스팍이 우애가 돈독한 친구라는 점을 기정 사실처럼 묘사한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그들이 결코 쉽게 친해질 수 없는 관계로 시작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들의 관계는 매우 불편하게 시작하고 많은 다툼이 벌어진다. 이런 그들이 어떻게 우리가 알고 있는 커크와 스팍의 관계로 발전하였는지를 보여주는 과정은 상당히 드라마틱하고 긴장감 넘치는 일일 것이다.

- J.J. 에이브람스



1.프리퀄로 회귀하다

[스타트렉 TNG]에 출연한 배우들의 나이도 문제였지만 결정적으로 [스타트렉 10: 네메시스]가 흥행과 비평에서 참패에 가까운 결과를 거둔 탓에 [스타트렉 TNG] 기반의 극장판 시리즈를 더 이상 이어나갈 만한 여력은 남아있지 않았다. 선택할 수 있는 경우의 수는 이제 [스타트렉 Voyagers]를 비롯한 다른 TV 시리즈를 극장판으로 옮기던가, 아니면 새로 오리지널 스토리를 쓰던가 둘 중에 하나였다. 그러나 TV 시리즈 [스타트렉 ENT]마저 팬들의 혹평속에 조기종영하자 선택의 폭은 점점 좁아질 수밖에 없었다.

2005년,  J.J. 에이브람스 감독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 3]의 제작에 여념이 없던 로베르토 오씨와 알렉스 커츠만은 파라마운트 측으로부터 새로운 극장판 [스타트렉]을 부활에 대한 제안을 받게 된다. 오씨는 이 제안에 흥미를 보였고, 파라마운트 측에 이번 작품을 '프리퀄'로 만드는 것을 제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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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reenWEEK.it All Rights Reserved.

제작자 겸 각본가인 명콤비 알렉스 커츠만과 로베르토 오씨. 올해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외에 각본을 담당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실 [스타트렉 TOS]의 프리퀄 구상이 나온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일찍이 1968년 국제 사이언스 픽션 컨벤션에서 원작자 진 로든베리는 [스타트렉]의 첫 번째 극장판이 프리퀄이 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이 계획은 잠시 보류되었다가 훗날 하브 베넷이 주도한 극장판 4편과 6편의 제작 단계에서 다시 거론되었는데 각본상의 이유로 다시 후일을 기약하게 되었다,

조금 더 시간이 흐른 뒤, [스타트렉 5]의 각본을 썼던 데이빗 루어리가 'The Academy Years'라는 제목의 각본을 집필하기도 했는데, 이 각본은 (이미 나이가 든) TOS의 배우들과 [스타트렉] 팬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프리퀄의 영화화가 물거품이 되고 만다.


2.각본의 집필과정

한편 새로운 [스타트렉] 극장판 프로젝트에 제안을 받은 사람들은 매우 대조적인 성격을 띈 집단이었다. 제작에 참여한 데이먼 린델로프나 로베르토 오씨는 자칭 [스타트렉]의 열렬한 팬이었던 반면, 알렉스 커츠만은 단순한 팬 이상은 아니었고, J.J. 에이브람스는 '전혀' [스타트렉]의 팬이 아니었다. (그는 어릴적 [스타트렉]이 아닌 [스타워즈]에 열광했었다고 고백한바 있다)

하지만 에이브람스는 [스타트렉]의 팬이 아니라는 점이 오히려 시리즈를 리부팅하는데 적합하다고 여겼다. 그는 만약 새로운 [스타트렉] 극장판이 만들어진다면 이는 열혈팬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일반적인 관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작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에이브람스는 [스타트렉]의 기본적인 바탕이 긍정적이고 밝은 분위기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간파했고, 심각하고 어두운 노선으로 성공을 거둔[다크 나이트]와는 대조적으로 밝은 분위기의 기조를 되살리는 것이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올바른 방향임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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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ic Con. All Rights Reserved.

떡밥의 제왕 J.J. 에이브람스


2007년, 에이브람스는 파라마운트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감독직을 수락했고, 오씨와 커츠만 등 5명이 의견을 모아 각본을 쓰기 시작했다.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스토리는 [스타트렉 TOS]의 에피소드인 'Balance of Terror'와 [스타트렉 TNG]의 'Yesterday's Enterprise'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스타트렉]의 소설판인 'Prime Directive'와 'Spock's World'에서도 모티브를 빌렸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두드러진 점은 여성권리의 평등이었는데, 이를 위해 에이브람스의 아내인 케이티 에이브람스를 비롯한 각본 작업에 참여한 작가들의 아내들이 종종 조언을 해주었고, 덕분에 영화속 여성 캐릭터는 가능한한 '강한' 모습을 보여주도록 설정되었다.


3.캐스팅

캐스팅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했다. 초기 캐스팅 과정에서 여러 루머가 쏟아져 나왔는데, IGN의 발표에 따르면 러셀 크로우가 악역을 맡고, 톰 크루즈가 커크 선장의 선임인 파이크 선장으로 나올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영국 BBC 라디오의 인터뷰에서 맷 데이먼이 커크 선장역으로 고려중이라는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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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CBS Interactive Inc. All Rights Reserved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 악역인 네로 역에는 [헐크]의 에릭 바나가 캐스팅되었고, 커크 선장은 [와인 미라클]의 크리스 파인이, 스팍 역에는 미드 [히어로즈]의 제커리 퀸토, 칼 어번이 닥터 맥코이로, 사이먼 패그가 스캇 역에, 한국계 존 조가 히카루 술루 역에 각각 캐스팅되었다. 파이크 선장도 출연을 하는데, 이 역할은 브루스 그린우드가 맡았다.


4.올드 크루(Old Crew)의 합류

한편 제작과정에서 올드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킬만한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이는 [스타트렉 TOS]의 오리지널 캐스트 중 누가 합류할 것인가 하는 점이었다.

늙은 스팍 역에 레너드 니모이가 출연하는 것은 처음부터 확정적이었다. 이는 [스타트렉] 특유의 시간여행이라는 설정 덕분에 가능하게 된 것으로서 각본을 맘에 들어하지 않는 니모이를 설득하기 위해 각본을 재수정할 정도로 니모이의 캐스팅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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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스타트렉 6: 미지의 세계] 이후 무려 18년만에 [스타트렉] 극장판으로 돌아오는 레너드 니모이.


아울러 [스타트렉 7: 넥서스 트렉]에서 죽은 것으로 설정된 윌리엄 샤트너 역시 나이든 커크 선장 역으로 출연하기를 강력히 희망했다. 이에 대해 에이브람스는 커크 선장을 부활시킬 방법이 수십가지는 되지만 이 영화가 단순히 팬서비스를 위한 작품으로 비춰지길 원하지 않는다며 거절의사를 밝혔다. 또한 샤트너가 단순한 까메오가 아니라 니모이처럼 비중있는 캐릭터를 요구한 것도 캐스팅이 반려된 요인 중 하나였다. 더욱이 니모이는 [넥서스 트렉]에서 커크 선장을 죽게 만든 것이 맘에 들진 않지만 이번 작품에서 커크를 부활시키는 것은 영화와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원조 우후라로 출연한 나이첼 니콜스 역시 이번 작품에서 우후라의 할머니 역으로 돌아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미국 작가조합의 총파업이 시작되었고, 그전에 각본 작업을 서둘러 마치길 원했던 에이브람스는 니콜스를 위해 각본을 수정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결국 니콜스는 이번 작품에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스타트렉]의 창조자인 진 로든베리의 미망인이자 가장 오랜기간 엔터프라이즈호의 컴퓨터 음성을 담당해 온 메이얼 바렛이 다시금 목소리에 참여한 것이야말로 수십년 [스타트렉]의 역사 가운데 가장 의미심장한 일일 것이다. 그녀는 2008년 12월 18일을 일기로 사망했기 때문이다.


5.[스타트렉: 더 비기닝]에 대한 기대

2008년 1월 18일. J.J. 에이브람스가 제작한 [클로버필드]의 개봉일에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티저 예고편이 마침내 관객에게 선을 보였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우주탐험 기조연설과 함께 엔터프라이즈 호의 제조과정을 담은 이 한편의 필름은 역시나 '떡밥의 제왕' 에이브람스답게 수많은 궁금증을 자아냈으며 2008년 12월 25일에 개봉 예정임을 밝혔다. 그러나 파라마운트 측은 상대적으로 경쟁작들이 적은 2009년 5월 9일로 개봉을 연기했고, 이제 팬들은 그 결과물을 돌아오는 5월에나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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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amount Pictures. All Rights Reserved.


과연 11번째 극장판 [스타트렉: 더 비기닝]은 새로운 극장판 시대를 이어갈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인가? 또한 유독 한국에서만 외면받고 있는 [스타트렉]의 징크스를 이번에는 극복할 수 있을런지? 우주, 그 마지막 개척지에 대한 우주선 엔터프라이즈호의 첫 항해기록이 이제 막 시작되려 하고 있다.

P.S: 극중 우후라 역으로 등장하는 조 샐다나는 [터미널]에서 입국심사관으로 등장하는데, 거기서 그녀는 [스타트렉]의 광팬인것으로 묘사된다.




*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 Paramount Pictures. 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참고 스틸: 알렉스 커츠만, 로베르토 오씨 (ⓒ ScreenWEEK.it All Rights Reserved.), [스타트렉: 더 비기닝] 캐스팅 기사(ⓒ 2008 CBS Interactive Inc. All Rights Reserved.), J.J. 에이브람스 사진(ⓒ Comic Con. All Rights Reserved.)


스타트렉의 세계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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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미 만드는 남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더 비기닝 꼭 보고 싶어지는데 이런 실랄한 포스팅이라 더 보게 싶어지게 하네요...


    - 장미 만드는 남자가 다녀갔습니다.-

    2009.05.09 10:20 신고
  2. 잠본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Yesterday's Enterprise 는 TNG 에피소드입니다.

    메이즐 바렛의 죽음이 꽤 갑작스러웠던 탓에 엔딩 크레딧 마지막에 붙는 헌사가 원래 진 로든베리 혼자에게만 바쳐질 예정이었던 것을 부랴부랴 메이즐까지 같이 넣어서 문장을 고쳤다고 하더군요.
    쿠키영상같은 건 없지만 그 추도문을 보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기다릴 가치는 충분. (이건 뭐 그사람들이 뭐하는 사람들인지 아는 경우에만 해당하지만)

    2009.05.09 12:05 신고
  3. mahabany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볼 생각입니다. 잇힝~

    2009.05.09 12:48 신고
  4. Drac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렛여사의 명랑한 목소리가 그립군요. TNG에서 그분 출연할때마다 정말 즐거웠는데

    2009.05.09 12:53 신고
  5. peanut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스팍대사의 출연은 오리지널 팬이라면 비명을 지를 듯한 스포일러인데요;;;
    시사회에서 완전 깜짝 선물을 받은 느낌이었는데...^^;;

    2009.05.09 13:14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글쎄요.. 스팍의 등장씬은 이미 예고편에서도 선보인 부분입니다. 그닥 스포일러라고는 할 수 없죠. 다만 왜 스팍이 여기 등장하는지에 대한 내용을 밝힌다면 그게 스포일러가 되는거죠.

      2009.05.09 13:16 신고
    • peanut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예고편에서 나와요? 허헐..전 못봤어요. 극장에서 볼때 무지 놀랬는데...

      2009.05.09 14:54 신고
  6. 이빨요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트렉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이번 극장판이 기대가 되지 않습니다.
    뭔가 좀 특별한 사람들이 만들기를 희망했는데....
    그냥 단순 볼거리 가득한 블럭버스터 물로 나가기에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장엄한 우주 대서사시 같은걸로 만들엇으면 했는데 말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 같이 볼거리와 드라마를 잘 조합하고 서사적으로 만들수있는 감독이 만들기를 희망했습니다.
    리들리 스콧이 만들어도 좋고...
    에이브럼스 스타일은 솔직히 좀 별로 입니다.
    뭔가 현란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느낌이 좀 강해서요.
    이야기로 전개하는것이 아니라 기교를 너무 부려서 인상이 깊지 않더군요.
    연출자도 걸리고 각본가들도 걸리고...좀 그렇군요.

    2009.05.09 13:40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마도 이빨요정님은 좀 더 작가정신이 살아있는 감독을 선호하시나봐요. 확실히 J.J 애이브람스는 대중적인 면이 없잖아 있죠. 상업적 색체도 강하고...

      하지만 이번 스타트렉 더 비기닝의 경우는 그런 애이브람스의 성향이 오히려 장점이 된 케이스라고 보면 됩니다.

      2009.05.09 21:48 신고
    • 이빨요정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스타트렉극장판이나 에이브럼스를 싫어하는것 처럼 글을 쓴것같은데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미션임파서블3을 재미있고 봤고 제작을 했던 클로버필드도 극장에서 2번이나 봤지요.
      괜찮았던 영화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스타트렉에 대해 큰 추억을 갖고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90년대에는 확실히 볼거리많은 영화들을 선호했지만
      요즘 들어서는 진지한 영화를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사회에 불만이 많아서 인지 아니면 나이가 점점 들어서인지 뭔가 메세지가 있고 무거운 영화를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10년전만해도 토탈리콜이나 나쁜 녀석들같은 액션활극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블레이드 러너나 히트 가 더 좋습니다.

      요즘에는 전혀관심없던 마이클 무어의 다큐를 보고있고....
      왜 이러는지....

      솔직히 말은 이렇게 했지만 역시 스타트렉도 극장에서 보겠지요. 완전 극장용 오락영화라는 생각입니다.

      2009.05.10 12:48 신고
  7. 진사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 :-)
    박쥐 2단콤보로 지끈거리던 머리를 제대로 날리고 온 듯 싶어서 ㅎㅎ
    그나저나 '친해질 수 없는 관계'는 에이브람스 감독이 의도한 거였나 보네요? 왜 저렇게 풀고 나가나 했더니 그런 뜻이 있었군요 ^^

    2009.05.09 14:47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외로 머리 많이 굴린 영화라고 봅니다. 각본 자체에 큰 신경을 썼다기 보다는 전체적인 틀을 어떻게 나눌것인지를 고심했더군요. 리부팅이냐 기존작의 연장이냐.. 결국 이 둘을 무던하게 잘 조화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열혈 트레키들에게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지만요...

      2009.05.09 21:49 신고
  8. BLUEnLIV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 읽었습니다.
    오늘 보러 갑니다. 잘 참고해서 즐겁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9.05.09 19:04 신고
  9.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웃 드디어 비기닝이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하는군요...
    스타 트렉 한국에서 좀 인기를 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편은 제가 봐왔던 스타 트렉 영화시리즈중에서 최고란 생각이 드는데...

    워낙 이 시리즈 인기가 한국에서 그렇다보니 ㅠㅠ

    2009.05.09 19:31 신고
  10. 뭔 놈의 글이 이리 어렵노??? ㅡㅡ^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스타트렉에 대해 잘 알지 못하면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시는건지 잘 모를 정도의 글이네요~ ^^
    암튼, 글을 읽었으니... 저의 눈과 귀를 혹사시켜준 대가로 추천은 눌러드렸고... ^^

    혹시나 다음번에 스타트렉에 대한 글을 더 쓰실 의향이 있다면, 보다 다양한 자료를 ㅂ탁드립니다~ ^^

    2009.05.09 20:55 신고
    • 무비조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혹시 전에 왔던 그 슈퍼맨 4억 3천만불 아니신가용? ㅎㅎ 아니면 말구용 ㅡ,ㅡ

      찬찬히 들여다보시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전편 부터 쭈욱 읽어보시면 더 이해가 빠르지 않을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2009.05.09 22:08 신고
  11. lun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비기닝 보러 왔다가 오래전 본 내용들이 가물해서 찾아왔는데 엊그제 엑스맨 정보 잘 얻어간 그 블로그네요 ^^
    좋은 리뷰/프리뷰 감사드립니다!

    2009.05.10 01:18 신고
  12. awful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 CSI에 누가 봐도 스타트렉과 트래키 이야기인 에피소드가 등장했는데...흥미롭더군요 ㅎㅎ(이번 개봉판 PPL?^^)

    2009.05.10 02:56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호오 그런가요. CSI 끊은지 꽤 되서...^^

      2009.05.10 14:39 신고
    • awful  댓글주소  수정/삭제

      간단히 말씀드리면..
      딱 스타트렉 스러운 SF시리즈를 새로 리메이크 하는데
      감독이 다른 사람들의 기대와 다르게...
      하드보일드, 리얼 SF영화를 만들어 버리고
      이와 관련하여 광분한 트래키들이 범죄에 연류된다..
      이런거죠 ㅎㅎ

      2009.05.10 19:42 신고
  13. okt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금 봤습니다. (극장판 두편을 미리 봤지만)시리즈를 전혀 모르고 봤는대도 무지 재밌어서 두시간이 짧더군요. 주인공들의 어릴 때와 성장했을 때의 얼굴 생김새가 너무 똑같아 흠칫 놀랐습니다. 라비앙로즈 이후로 이런 적절한 캐스팅은 처음입니다. 지금같아선 터미네이터가 개봉해도 이정도의 스펙터클은 보여주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눈이 즐거웠습니다. 무엇보다 거기 등장하는 여배우는 모두들 놀랍도록 예쁘더군요. 시간은 늦었고 집에 들어가긴 힘들고ㅠㅠ 누가 저좀 전송해줬으면 좋겠네요;; 기왕이면 아가씨가(쓰읍~)

    2009.05.10 03:10 신고
  14. albert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성들여 쓰신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_ _)

    스타 트랙 TOS, TNG, 보이저, 극장판을 띄엄띄엄 몇 분의 1 정도만 본 제 생각에, 우리 나라에서 인기를 끌지 못한 이유는 첫째, 이것이 SF였기 때문입니다. TOS는 AFKN을 통해 처음 접했지만, 타이즈만 안 입은 우뢰매였죠(이러면 욕먹으려나;;). ^^; TNG부터는 어른이 볼 만 했지만, 이게 TV방영될 때 까지만 해도 SF = 아이들 영화 이런 인식이 컸어요. 지금도 사오십대이상에서 스타트랙아니라 SF자체에 대한 팬이 드물죠. 그리고, 그 뒤로는 같은 장르에서 다른 영화나 TV물이 많이 나오고 또 CATV가 활성화되면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물이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스타 트랙이 특별히 어필할 게 없었다는 것도 인기를 끌지 못한 이유였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문제는, 스타 트랙에서 다루는 이야기들이 본문에서 언급하신 것처럼,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배경지식이 있어야 재미를 더한다는 점입니다. 마치 우주세기 건담처럼 말입니다. 그게 없으면 그저 괜찮은 활극 영화 한 편일 뿐이라, 그 시리즈에 대한 애착이라든가, 그 영화가 스타 트렉이기에 특별하게 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쪼금 끄적여봤습니다)

    각 시즌과 극장판 설며에 줄거리 링크라든가 간략한 설명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러면 자격이 없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어느 극장판이 제가 본 건지 저는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

    2009.05.10 07:09 신고
  15. 가림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타트랙 더비기닝을 보고 와서 관련 글을 읽고 있습니다. 여러 글을 읽고 오늘 영화를 보고나니 이번 영화가 어떤 분 블로그 글 처럼 리셋을 위한 영화라는게 이해가 됩니다. 원작과 여기저기 살짝 다른 설정. 그리고 스팍이 미래에서 과거로 시간여행을 한 점. 미묘하게 틀어지는 평행우주..그리고 지금 보았던 시리즈와는 분명히 다른 또 다시 시작되는 스타트랙의 전설... 아 정말 그 긴 세월과 스토리를 이렇게 한번에 리셋 시키는군요 ㅎㅎ

    2009.05.10 23:44 신고
  16. Termine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 보고 왔습니다.
    참 재미있게 봤네요.
    시리즈에 대해 거의 모르는 저 같은 사람은 재미있게 볼만한 영화였지만
    트레키들은 어떨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2009.05.11 00:29 신고
  17. rev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voyager 시리즈를 이런식으로 스펙터클하게 만들었으면 어땠을가..

    케이트 멀그류가 너무 늙어서 안될려나요? -.-;.... 아니면 다시 보이져호에 다시 모여서 어덯게 마지막 미션을 한번 하는거라던지

    2010.05.26 04: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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