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비밥]이 나온지도 벌써 10년이 흘렀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건만, [카우보이 비밥]은 여전히 애니메이션 세계에서 잊을 수 없는 걸작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그 인기도 시들지 않고 있다. 아마도 그 인기의 요인 중에는 잘짜여진 플롯과 훌륭한 음악, 일관성있게 유지되는 작화의 퀄리티 등 많은 장점들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캐릭터의 생동감은 이 작품을 최고의 애니메이션 반열에 올려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음이 틀림없다.
특히나 마음 한구석에 연인에 대한 순애보를 간직한채 과거로부터 헤어나오지 못해 결국 비극적 최후를 맞이하는 스파이크 스피겔의 캐릭터는 그간 등장해 온 어떤 마초적 캐릭터보다도 훨씬 매력적이면서도 묘한 여운을 남기는 인물이다.
그런데 여러분은 [카우보이 비밥]에 등장하는 이 스파이크 라는 캐릭터가 실존 인물에 모티브를 두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마츠다 유사쿠(松田優作). 1949년에 태어나 1989년에 39세의 나이로 사망한 그는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제일교포 2세다. 그는 서양인에 못지 않은 건장한 체구와 선이 굵은 마스크로 인해 스크린과 드라마 등에서 대단한 인기를 누린 스타다.
특히 1979년에 방영된 TV시리즈 [탐정이야기 (探偵物語)]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며 그의 연기 인생의 정점을 찍게 되는데, [탐정이야기]의 파격적인 캐릭터와 획기적인 스토리는 큰 반향을 일으켜 이후에 제작된 각종 드라마와 쇼프로 등에서 무수한 패러디와 오마주를 만들어내는 전설적인 작품으로 남게 된다.
그후 유사쿠는 대다수 배우들이 염원하는 헐리우드 진출에 성공,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마이클 더글라스가 주연한 [블랙 레인]에 캐스팅되어 또다시 화제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이 작품의 주연이 마이클 더글라스와 그의 파트너로 출연한 일본의 국민배우 다카쿠라 켄 임에도 불구하고, 악역으로 출연한 그를 보기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이 훨씬 많을 정도로 유사쿠의 인기는 절정을 이뤘다. 이 같은 현상은 당시 일본 개봉시 [블랙 레인]의 포스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원래 마이클 더글라스의 모습이 크게 부각된 포스터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마츠다 유사쿠의 얼굴을 전면에 부각시켰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일본의 팬들은 충격에 휩싸인다. 헐리우드 스타를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열연했던 유사쿠가 암투병 중임에도 [블랙 레인]에 매진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그는 감독인 리들리 스콧에게도 투병사실을 말하지 않고 계약서에 사인을 했었는데, 알려진바에 의하면 유사쿠는 후에 '이걸로 나는 영원히 살게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그의 병이 무리한 연기로 인해 더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가 있다) 결국 [블랙 레인]의 미국 프리미어 시사회가 있은지 7주 후 그는 세상을 떠났다.
한편 [탐정이야기]의 열렬한 시청자였던 와타나베 신이치 감독은 이 드라마에서 보여준 유머와 주인공의 시니컬한 캐릭터를 늘 염두해 두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자신의 야심작 [카우보이 비밥]에서 스파이크 스피겔에게 마츠다 유사쿠의 모습을 투영하기 시작한다. 실제로 그는 드라마와 비슷한 느낌을 주기위해 [카우보이 비밥]의 엔딩을 그런식으로 처리했다고 전해진다.
고인이 된 마츠다 유사쿠에 대한 일본인들의 사랑은 이 뿐만이 아니다. 그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피스]에서 '아오키지'라는 캐릭터로 또한번 패러디 되었으며, 심지어 일본의 '국민만화' [명탐정 코난]에서는 메인 캐릭터 중 한명인 사토 형사의 첫사랑 '마츠다 진페이'의 모티브가 되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요절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뿐만이 아니다. 플레이 스테이션2 게임의 베스트셀러 [귀무자2]에서는 1편에서 등장한 금성무를 대신해 주인공 야규 쥬베이의 모델로 채용되는 등 아직까지도 그는 각종 미디어의 러브콜을 받는 대단한 스타로서 남아있다.
현재는 그의 두 아들, 마츠다 류헤이(松田龍平)와 마츠다 쇼타(松田翔太)가 각각 영화배우로 데뷔해 활동중이나, 그의 아버지와 같은 절대적인 카리스마에는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쯤되면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스피겔이 어떻게 그토록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거듭날 수 있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지 않는가? 한 배우의 삶을 초월하는 영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대단한 것인가 보다. 미국의 '제임스 딘'이나 홍콩의 '이소룡' 이 그랬듯이 말이다.
* 모든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 참고 사진
카우보이 비밥 (ⓒ Sunrise. All Rights Reserved.)
탐정이야기 (ⓒ Toei(東映). All Rights Reserved.)
Matsuda Yusaku Respect (ⓒ Kadokawa-pictures. All Rights Reserved.)
명탐정 코난 (ⓒ Gosho Aoyama ・Shogakukan ・YTV ・TMS 1996 All Rights Reserved.)
원피스(ⓒ 尾田栄一郎/集英社・フジテレビ・東映アニメーション All Rights Reserved.)
귀무자2 (ⓒ Capcom.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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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의 자전거'라는 만화에 등장하는 쿠로이 탐정도 '탐정이야기' 마츠다 유사쿠와 꽤 닮아있네요.
2008/04/03 10:47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2008/04/03 10:47쿠로이 형사 캐릭 그대로네요~ ^^
2008/12/28 00:55근데 대장 아오키지 까지라니...
와~ 이런 신기한 정보가 ㅋ ^^)b
2008/04/03 11:08실은 오래전부터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입니다^^
2008/04/03 11:30적어도 제게 있어선 일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의 작품입니다. 와타나베가 이 작품 이후 내공이 소실되 더 이상 못 만드는 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참프루도 좋긴 했지만, 비밥에 비해 못미친달까!! 그런 느낌이 있어서요.
2008/04/03 11:16[공각기동대]와 더불어 '최고'라는 칭호가 아깝지 않은 작품이지요. [사무라이 참프루]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워낙 비밥의 포스가 강해서 약하다는 느낌이 들 뿐이었지요^^
2008/04/03 11:31블랙레인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저도 그 영화를 볼 때 무슨 저런 악랄한 연기를!! 이라며 감탄을 거듭했었는데...암튼 대단한 배우였죠. 영원히 사는...이소룡, 제임스 딘, 마릴린 몬로, 리버 피닉스, 헤스 히링...등등 수많은 재능있는 젊은이들이 안타깝게 가버린 쩝..그러고보니 오늘 또 슬픈 뉴스가 있더군요. 그 양반 노래 잘 들었는데...
2008/04/03 11:32제 생애 가장 인상깊게 본 작품 중 하나가 [블랙레인]입니다..만 국내 DVD 스팩은 거의 좌절수준입니다. 일본의 컬랙터스 에디션은 후덜덜하던데.. ㅠㅠ
2008/04/03 11:36국내의 요절한 배우들 중에는 이만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없는것 같아요. 반면에 가수들 중에는 유재하나 김광석, 김현식 정도가 나름 인지도가 높죠.
이것 또 탐정이야기 찾아서 봐야하는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 만드시는군요. 흐흐.
2008/04/03 11:45좀 오래된 작품이라 만만치 않을 텐데요 ^^;;
2008/04/03 11:47와. 비밥의 열혈 팬으로서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2008/04/03 12:02비밥은 언제봐도 심장을 뛰게 만듭니다....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번을 봐도 질리지가 않는 작품이니 걸작이라고 불리는 것이겠지요^^
2008/04/03 12:07인상적인 배우들은 왜 그리 일찍 요절하는지, 아니면 요절해서 인상이 깊은건지 모르겠지....어째튼 참 안타깝군요.
2008/04/03 12:40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특히 동양인으로서 헐리웃 시장에 어필할 수 있는 거성들이 요절하니 더욱 안타깝죠. 이소룡도 그렇고, 유사쿠도 그렇고 ㅠㅠ
2008/04/03 12:52사실 커피뿜는 짤방으로 기억하고 있었어요 ㅠㅠㅠ
2008/04/03 12:50탐정이야기라는 드라마였군요...
ㅎㅎ 그 짤방 저도 기억합니다.
2008/04/03 12:52우와- 스파이크 옆에 있는 유사쿠씨 사진은 정말 오싹할 정도로 닮았군요~
2008/04/03 13:53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덕분에 옛 기억이 새록새록~ :)
아마 유사쿠가 살아있었다면 실사판 비밥도 전혀 불가능한 건 아니었을텐데요^^
2008/04/03 13:55몇번의 패키지와 블루레이로 다시한번 제작된다고 소문이 있던데 그래도 한번더 구입하고 싶어지는 작품이지요 ^^
2008/04/03 14:52저는 그냥 코드3로 나온 주얼케이스판 리뉴얼과 컴필레이션으로 만족하렵니다. 비밥 극장판도 무려 2종류나 그냥 가지고 있다는.. ㅜㅜ
2008/04/03 14:56재미있는 지식을 하나 배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2008/04/03 15:52미리 다 읽으셨으면서, 이제 답글을 달... (퍽!)
2008/04/03 16:31어제, 오늘 좀 바쁜 일이... (응?)
2008/04/03 16:33비밥 5.1채널 리마스터링 박스셋이 나올 때 얼마나 기뻐하면서 냅다 질렀던지... 크크
2008/04/03 16:39스파이크의 모델이 된 배우에 대해서는 처음 듣는군요.
재미있는 이야기네요. ^^
좋은 내용 잘 읽었습니다.
국내에 풀린 비밥 박셋의 종류만해도 엄청날 겁니다. 그만큼 많이 팔렸고 많이 울궈먹은 작품이지요. 그중에서도 저는 제가 소장한 주얼 케이스판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2008/04/03 16:44허거덩 실존 모델이 있었군요. 실존인물도 참 멋진 사람이네요. 투병 중에도 열연하고 대단..
2008/04/03 16:56선굵은 배우로서 장래가 유망했던 인물이지요. 참 아깝습니다.
2008/04/03 16:58어라~ 카우보이 비밥 킹왕짱 팬인데..
2008/04/03 17:27이런건 몰랐습니다. 단지 애니만 주구장창 와장창 좋아했을뿐.. ^^;
우오 신기 신기 +_+
모르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
2008/04/03 17:29오오~실존 인물도 멋지네요! 카우보이 비밥..마음먹고 한번 봐야겠습니다^^
2008/04/03 17:33실존인물의 카리스마가 그대로 녹아든 것이 바로 카우보이 비밥이 스파이크 스피겔입니다!
2008/04/03 17:39스파이크 형님의 모델이었던 실존인물이 있었다니 의외의 정보군요.
2008/04/03 18:00실존인물도 만만치 않은 포스를 지니고 있었네요.
개인적으로 스파이크 형님은 죽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점쟁이가 떨어진다고 했던 전사의 별은 분명 비셔스를 가리키는 거라고...
그렇게 세뇌시키는 중입니다. ㅠㅠ;
비밥의 마지막 장면은 [역습의 샤아]의 엔딩 만큼이나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죠. 그러나 답은 뻔하다고 봅니다. 모티브가 된 유사쿠의 때이른 죽음이나 후에 나온 극장판이 [비밥]이후의 이야기가 아닌 중간의 에피소드를 극화했다는 사실로서 말이지요.
2008/04/03 18:03와~ 저도 카우보이 비밥 인상깊게 봤는데 이런 배경이 있었을줄은 몰랐습니다.~ㅋㅋ
2008/04/03 18:49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2008/04/03 21:54아들인 류헤이는 아버지랑 인상이 참 다르죠. 어떻게 이런 얼굴의 아버지에게서 그런 꽃미남 아들이...
2008/04/03 18:55그러게나 말입니다^^
2008/04/03 21:54유사쿠의 두아들은 둘다 어머니를 쏙뺐죠.. 그나마 맏아들인 류헤이는 아버지의 입매나 분위기를 쪼금 닮았지만
2008/06/15 14:06유사쿠를 닮지않은 두아들을 보고 유사쿠의 부인이 미워지더라구요^^아마 유사쿠를 닮았다면 엄청난 인기를 가졌을 지도 몰라요,,,아쉬울따름입니다
헤에 이거 또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네요.
2008/04/03 22:32그냥 대충 '시티헌터'의 료 정도 캐릭터의 연장 선상 정도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한 것이었다니 어디서 이런 것을 다 조사하셨는지
신기할 따름~ 헛헛
사실 비밥의 팬들에게는 제법 알려진 사실입니다. 모티브 자체가 일본 자국내의 배우여서 우리가 잘 모르는 것 뿐이지요. ^^
2008/04/03 22:33블랙레인에서 정말 인상 깊었죠... 자신의 손가락을 자를 때의 그 표정... 지금도 기억납니다.
2008/04/03 22:55카리스마 작렬이지요. 그게 유작이 될 줄이야..ㅠㅠ
2008/04/03 23:20제 블로그 제목이랑 필명이 바로 카우보이 비밥에서 따온건데..ㅎㅎ..
2008/04/04 02:39최고의 명작이죠.
"타락한 천사들의 발라드" 최고의 에피소드 중 하나죠^^
2008/04/04 08:21정말 잘 읽었습니다. 카우보이비밥, 스파이크뿐만 아니라 마츠다 유사쿠도 너무 좋네요. 사실 그의 영화나 다른건 본적이 없지만, 전 귀무자의 왕팬이기 때문입니다.
2008/04/04 11:49한글판으로 발매되었던 귀무자2를 잊을순 없겠죠. 잘 읽었습니다~
귀무자 시리즈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게 2편이지요^^
2008/04/04 11:52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애니는 많이 안 보지만 카우보이 비밥은 보고 감동이었는데... 제가 주로 보는 일드에서 요즘 마츠다 쇼타-형보다 요즘 더 Main Stream에서 인기죠-가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조금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이 두 개가 이렇게 연결되다니...
2008/04/04 12:54덕분에 정말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네~ 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세요~
2008/04/04 13:03페니웨이 님 재미있는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오늘 집에 가서 오랜만에 플스를 켜고 귀무자 2 를 플레이하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
2008/04/04 14:17역시 마츠다 유사쿠는 한번에 사람을 끄는 강렬한 매력이 있는 배우죠. 이렇게 포스트 하나에 많은 분들이 열광하시는걸 보면..^^
2008/04/04 14:19안녕하세요. 3fisher입니다.
2008/04/10 17:50이 포스트가 피쉬에 공개되었습니다.
공개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3fisher 관리자님. 제가 그쪽의 링크관리에 다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단순링크 (일반적으로 메타블로그에서 취하는 형태의 링크)를 생각하고 허가했을뿐이지 블로그의 포스트를 통채로 복사해 자사의 블로그의 컨텐츠로 사용하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이 점과 관런해서는 별도의 메일을 드릴것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08/04/10 17:00페니웨이님. 3fisher입니다.
2008/04/10 18:04공개되었던 포스트는 바로 내렸습니다.
좋은 글을 빨리 소개하고싶은 마음에
페니웨이님께서 정확하게 이해하셨는지 확인하지 않고
포스트를 공개한 것을 사과드립니다.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지금까지처럼 열혈 구독자로 남겠습니다. ^^
본의아니게 혼란을 드리게 되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좋은 포스트를 소개하시고 또 작성자에게는 그만큼의 홍보효과를 유도하겠다는 맘 잘 이해합니다.
2008/04/10 18:05앞으로도 단순 링크등의 사용은 언제든지 환영하며, 다른 종류의 세션이 마련된다면 검토후에 협조해 드리겠습니다^^
페니웨이님의 팬이 될것같습니다. 저도 카우보이 비밥의 열렬한 팬이거든요.
2008/04/15 04:45그런데 스파이크 스피겔의 모델이 실존인물이었다니....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괴작열전도 매일같이 보고 있어요. 보면서 많이 웃는답니다.^^ ㅎ
감사합니다^^ 도라에몽님~ 앞으로도 자주 뵙겠습니다
2008/04/15 08:20마츠다 유사쿠 주연영화들이 미국에도 몇편 출시가 되어 있더군요.
2008/04/17 07:05소래까라같은 작품들에서도 참 빛을 발하더군요...
참 오래 살았다면 전설로 남았을텐데..
오히려 요절했기때문에 전설이 된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만 어쨌거나 아까운 배우을 한명 잃었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2008/04/17 10:00개인적으로 [블랙레인]을 엄청 좋아하는데, 한국의 초기 출시본은 진짜 안습이더군요. ㅠㅠ
아.. 이분도 한국사람이였군요....
2008/07/30 20:28요절해서 안타깝네요...ㅠ-ㅠ
정확히는 한국사람은 아니지요^^ 한국계 피가 섞였을뿐..
2008/07/30 20:29아들들은 그저 -_- 귀엽기만 할 뿐이라는 게 참 아쉬운...꽃보다 남자 나온걸 보고 한참 웃긴했습니다. ㅋㅎㅎ
2008/07/30 21:20[나나]의 마츠다 류헤이는 그나마 약간 볼만하더군요.^^
2008/07/31 09:28비밥을 좋아했는데 실존 인물이 모델인 줄은 첨 알았네요.
2008/08/06 12:58블랙 레인도 안 봤고...(마이클 더글라스를 안 좋아해서요...-_-;)
저 탐정 캐릭터는 안 그래도 여러 만화에 비슷한 넘들이 등장한다 싶었는데,
이런 모델이 있었던 것이군요. 후훗...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에 헐리웃에서 비밥을 실사회한다던데.. 유사쿠가 고인이된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ㅠㅠ
2008/08/06 13:03비밥의 실사라...
2008/08/06 15:35괴작이 탄생하지 않기만을...
스파이크의 기럭지와 페이소스를 표현할 수 있는 배우는 과연 누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블랙레인] 은 개인적으로 리들리 스콧의 영화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영화입니다.
2008/10/20 11:42"에일리언"이나 "블레이드 러너" 보다도 더 좋아하고 더 많이 봤지요.
마츠다 유사쿠가 영원히 살기위해 블랙레인을 찍었다는 사실이 굉장히 여운이 남는군요.
"카우보이 비밥" "블랙레인" 저에겐 추억의 걸작으로 남아있습니다.
저도 블랙레인 엄청 좋아합니다. 그러나 국내 출시된 DVD화질은 정말이지 안습이더군요 ㅠㅠ
2008/10/20 12:10저도 국내 출시 DVD가지고 있습니다.
2008/10/20 20:57어렵게 구해서 봤는데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그 당시 보유하고 있던 스타워즈 BOX SET 나 에일리언 BOX SET와 비교하면 정말 아니더군요.
오히려 VCD화질이나 예고편 화질이 낫다는 말이 있을정도죠.
2008/10/20 22:21왠 답글이 이리도 많아요.. ㅋㅋㅋ;
2009/10/11 02:04카우보이 비밥은 대략 실존인물을 잘 표현한거 같고.. 명탐정 코난은 그냥 멋지게만 그린거 같고... 원피스는 병진으로 그려놧네...
2009/12/14 11:13아지랑이좌에도 출연했네요, .. 제가 본 일본영화 중에 가장 파격적이었던 감독 스즈키 세이준 의 작품에..
2009/12/14 12:49정말 잘 읽었습니다.카우보이비밥 좋아했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훨씬 더 좋아하게 되네요...감사합니다.
2009/12/14 20:55정정요청합니다. 유사쿠는 일본인아버지와 재일한국인 어머니사이에서태어난 사생아입니다. 그렇기때문에 귀화전까지 어머니국적인 한국적을가지고있었습니다. 통명전의본명은 김우작 입니다.
2011/02/28 02:04아버지가 한국인이 아니라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것 같군요.
2011/03/31 02:32일본 위키에도 어머니쪽이 한국인이라고 적혀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