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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작열전(怪作列傳) No.119

 

 

 

 

 

국내에서는 [독수리 5형제]로 더 잘 알려진 [과학닌자대 갓챠맨 科学忍者隊ガッチャマン]은 [신조인간 캐산], [테카맨], [타임보칸] 시리즈와 더불어 타츠노코 프로덕션을 일본 슈퍼히어로물의 명가로 각인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작품입니다. 국내에서도 TBC 방송국을 통해 전파를 타면서 일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지요. 외계에서 온 총통 X의 범죄집단 알렉터에 맞서 싸우는 다섯명의 개성강한 캐릭터, 불새로 변신하는 갓피닉스의 위용 등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내용이 다음회를 기다리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과학닌자대 갓챠맨]은 1972년 TV판 시즌1이 방영된 후 1978년에 극장판과  TV판 시즌2에 해당하는 [과학닌자대 갓챠맨 II]가 방영되었고, 이듬해 시즌3인 [과학닌자대 갓챠맨 F]와 1994년 리메이크판 OVA 그리고 얼마 전에는 IMAGI사의 극장판 CG 애니메이션이 기획되는 등 시대를 초월한 대형 프렌차이즈로 자리잡게 되었고, 이후에 제작된 수많은 전대물의 컨셉에도 큰 영향을 주었지요.

ⓒ TATSUNOKO Production. All rights reserved.


이 같은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인기를 반영하듯 국내에서는 1976년 한하림 감독의 [철인 007]이란 작품을 통해 ‘독수리 5형제’ 캐릭터를 4명으로 줄여 표절하기도 했었고, 1979년에는 김태종 감독의 [태극소년 흰독수리]라는 작품이 개봉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보다도 더 놀랄만한 작품이 있었으니 바로 이규홍 감독의 1980년작 [독수리 5형제]라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입니다.


이 작품은 말이죠, 앞서 언급한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계보에서는 찾을 수 없는, 오직 전세계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개봉되었던 [독수리 5형제] 극장판입니다. 지금까지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극장판은 1976년에 만들어진 단 한작품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는 대단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럼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 먼저 [독수리 5형제]의 내용을 잠시 살펴보도록 하지요.

ⓒ 삼정기획. All rights reserved.

초록빛의 아름다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악의 화신 총재 X가 은하계 너머 먼 우주에서 날아옵니다. 그러던 어느날 호화여객선 퀸메리호가 침몰당합니다. 유일한 생존자인 소년 마르코는 총재 X에게 납치되어 인간성장기계에 들어가 어른이 되어 범죄조직 알렉터의 사령관 겔사드라가 됩니다. 지구의 평화를 위해 결성된 독수리 5형제에게 패배를 거듭한 겔사드라는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피라미드를 건설해 독수리 5형제를 함정에 빠뜨리려 하는데 과연 지구를 지키는 독수리 5형제는 이 위기를 어떻게 빠져나갈까요?

ⓒ 삼정기획. All rights reserved.

아마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팬이라면 아시겠지만 한국의 [독수리 5형제] 극장판은 TV판인 [과학닌자대 갓챠맨 II]의 시나리오에 기초해 있음을 눈치챘을 겁니다. 한국판에서는 사미 판도라의 이름을 마르코로 바꾸었고 성별도 여자에서 남자아이로 바꾸었지만 기본적인 줄거리와 에피소드는 TV판 시즌2에서 따온 것이지요. 그러나 유의해야 할 점은 단순히 그것만이 아닙니다.

이 작품은 전 작화를 모두 새롭게 그렸습니다. 다시말해 [비디오 레인저 007]처럼 콘티와 동화를 그대로 가져다가 짜깁기 한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공정을 모두 새로 만들었다는 얘기이지요. 더 놀라운건 이러한 작화 중 일부는 실제 방영되었던 TV판에 비해서도 더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기까지 합니다.

 

ⓒ TATSUNOKO Production/삼정기획. All rights reserved.

[닌자과학대 갓챠맨 II]와 [독수리 5형제]의 비교샷. 왼쪽이 일본판 갓챠맨, 오른쪽이 한국판이다.


뿐만 아니라, TV판과는 달리 극장판 [독수리 5형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굉장한 박력과 하드보일드한 스타일로 밀어붙입니다. 다소 임팩트가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던 엔딩의 경우도 극장판에서는 ‘독수리 파이터’를 시전하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그야말로 열혈극의 진수를 보여준달까요. 후반부부터 엔딩까지의 완전히 새롭게 짜여진 연출 스타일은 오히려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괴력을 발휘합니다.

이쯤되면 단순히 [독수리 5형제] 극장판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데요, 워낙 표절과 도용이 난무하던 암흑기에 만들어진 작품이라 이 작품도 당연히 하청업체에서 미리 받은 콘티를 기초로 리테이크시 버려진 작화를 살려서 만든게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기에 충분합니다만 (실제로도 그렇게들 많이 알고 있고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의 이야기는 추후 수정 및 첨삭이 될 수 있습니다-

 

한 믿을만한 제보에 의하면 진실은 이렇습니다. 국내 애니메이션이 1970,80년 당시 아슬아슬하게 표절행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당시 일본의 어마어마한 량의 작품들을 하청받아 단기간에 고퀄리티로 작업해주는 국내 업체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차원에서 묵인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만큼 한국의 OEM 업체들은 일본측의 신임을 받고 있었던 것이지요.

한편 [과학닌자대 갓챠맨 II]의 OEM을 담당했던 삼정기획에서는 1979년 10월 24일부터 1980년 8월 27일까지 TBC에서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던 [독수리 5형제] 시즌1의 인기를 감안, 타츠노코 프로덕션측에게 한국판 [독수리 5형제]의 극장용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허가를 요청하는데, 한국 하청팀의 수고를 인정해 준 타츠노코 측에서 이것을 수락하면서 대단히 이례적으로 정식 허가를 받은 일본 캐릭터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이 부분은 당시 현장 OEM에 참여했던 스탭의 증언으로 알게 된 내용인데, 아마도 신빙성 있는 내용이라 판단됩니다. (물론 워낙 시기가 시기였던 만큼이라 일말의 의심이 완전히 가신건 아닙니다만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본 작품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원으로 논의가 이뤄져야 할 작품이 되는 겁니다)

 

ⓒ 삼정기획. All rights reserved.


하지만 [독수리 5형제] 극장판은 어찌된 영문인지 이후로는 보기 힘든 작품이 되었고, 다른 국산애니메이션이 그렇듯 작품에 대한 자료가 거의 남아있지 않아 현재로서는 사람들이 막연히 일본 작품을 도용한 작품으로 인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쨌든 괴작이라면 이런 기이한 이력과 내용쯤은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닐까요. 좋은 의미가 되었건 나쁜 의미가 되었건 [독수리 5형제] 극장판은 오리지널을 뛰어넘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공개되었던 전설속의 작품으로 남게 되었습니다.


*  본 리뷰에 사용된 스틸 및 사진은 인용의 목적으로 사용되었으며 관련된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 소유됨을 알립니다. 단, 본문의 내용은 작성자에게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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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공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국민학교때 학교에서(그때 학교에서 영사기로 만화영화를 상영할때가 있었습니다. 1인당300원) 이것을 3번본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래서 그때는 내심 지겨웠지요. 지금도 가장 기억에 남는것은 겔사드라가 마지막에 자신의 비밀을 알게되고 총재X에게 대항하다가 죽게되는 장면이지요. 저는 이런것때문에 드래곤볼이 우리나라에 들어오기 전까지 독수리오형제도 우리나라 만화인줄 알았습니다.

    2011.11.03 08:49 신고
  3. 청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제가 어린 시절 누나들과 함께 극장에서 [독수리5형제]를 본 기억이 단편적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독수리5형제가 국내에서 극장 개봉했을 리가 없는데...라며 오랜 세월을 의아해 하고 있었습니다.(분명히 극장에서 제목이 [독수리5형제]였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기억 나는 것이라고는 상영전 애국가 부른 것과 주제가 따라 부른 것 밖엔 없지만... 그때의 기억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옛 기억을 새로 떠올리게 해준 페니웨이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1.11.03 22:08 신고
  4. 헬몬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비디오로 나오긴 나온 듯 싶은데(파일로 돌아다니더군요!)

    저는 비디오를 못 찾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80년대 명절특선으로 엠비씨에서 하던 거 1번 본 게 전부네요.
    (그런데...........마르코 알몸장면이 정면으로 나와서 고추가 기억에 남던;;;;왜 이건 기억나냐)

    2011.11.03 23:31 신고
  5. 동욱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그 당시 만화영화 업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타츠노코에서 허락했다 미친 개소리라고 합니다

    무단으로 일본 극장판 그림과 스토리를 얼추 비슷하게 때려맞추어서 제작했죠

    근데 때깔은 일본극장판이 휠씬 더 좋습니다

    MBC에서 방영할때는 정식 일본판극장판이 방영되었죠 처음에 MBC화질은 깨끗하고

    KBS화질은 좀 구려서 그런가 싶더니 정식극장판이 맞습니다

    2011.11.04 00:42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1. 저는 미친 개소리를 그냥 받아적은 꼴이군요.

      2. 일본 극장판은 본 한국판 극장판과 100% 완전히 다른 내용입니다. 한국판 극장판은 TV판 2기의 내용을 가지고 만든겁니다. 일본에서도 만든 적이 없는 극장판이란 뜻입니다.

      2011.11.04 06:10 신고
    • 킬있으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작자체가 타츠노코의 허가였느냐 아니냐는 잘모르지만 페니님은 이런쪽에 아는분도 많고 관심도 많아서 절대로 지어낸 이야기는 절대아니라고 봅니다.오리지널 일본판 독수리5형제 극장판중에 2기내용으로 제작된것은 어둠의 루트(?)까지 다 동원해봐서 찾아봤지만 일본판 독수리5형제 2기를 극장판으로 만든건 없습니다.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제작된것뿐이고(이거 자체도 돌아다니는거 본거 본적이 없습니다. 저도 구하기 힘든 레어 자료 몇개 가지고 있는편이지만 국내판 독수리5형제 극장판 동영상은 없습니다.) 본인이 기억하고 계신거랑 혼돈 하고 계신거 아니신지요?

      2011.11.05 12:10 신고
  6. 천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지가 오래되서 이젠 기억도 희미하지만 겔사드라의 최후는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머니인 박사가 비밀기지에 침입해 겔사드라와 X총재에게 권총을 겨누는데 어째서인지 겔사드라나 박사나 서로에게 총을 쏠수가 없었죠. 결국 박사는 X총재에 총을 쏘지만 X총재의 반격을 받고 사망하죠

    박사가 죽어가면서 부른 "마르코"라는 이름이 낯설지않았던 겔사드라는 과거의 기억이 없는 자신에게 의문을 품고 자료를 찾다가 자신의 정보가 기록된 디스크(테이프였나?)표면에 "겔사드라(마르코)"라고 적힌 것을 발견하고 디스크내용을 보고 자신이 그녀의 아들이었고 천재소년이었던 그를 부하로 이용하고자 급성장시킨 걸는 걸 알게되죠. 분노한 겔사드라는 쌍두로봇을 몰고 X총재에게 쳐들어가 공격하지만 X총재는 겔사드라가 그럴 경우에 대비해서 로봇에 자폭장치를 했다면서 폭파시켜 겔사드라는 허무하게 죽습니다.

    당연히 독수리5형제는 이 사실을 전혀 몰랐기때문에 마지막에 박사의 죽음만을 애도하죠. 결국 이 극장판의 겔사드라는 어린소년이었다 X총재에게 납치되어 강제로 어른이 되 이용당하다가 눈앞에서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도 몰랐고 뒤늦게 진실을 깨닫고 복수하려다 허무하게 죽고 그런 진실마저 (주인공들 포함해서)아무도 모르는 비극적인 캐릭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일본판 독수리5형제의 겔사드라의 그 악하고 변태적인 캐릭터에 얼마나 실망했던지...^^;;;

    하여간 정말 추억의 작품인데 작화 퀄리티나 스토리모두 오리지날에 뒤지지않을 훌륭한 작품이었다니 단순히 괴작이자 표절작이라고 하기엔 참 아쉬운 작품이었군요.

    2011.11.04 10:42 신고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기억력이 상당하신데요?

      2011.11.04 10:59 신고
    • 천마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게... 다른 부분은 거의 기억이 안나서^^;;;

      겔사드라부분만 기억하는 겁니다. 워낙 캐릭터 마지막이 안쓰러웠던데다 나중에 본 일본판 2기 악당인 "벨크카제"의 변태스런 캐릭터에 대한 충격때문에 더 각인된 측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제가 덧글에 "일본판 겔사드라"라고 썼네요 벨크 카제인데^^;;;)

      2011.11.04 11:54 신고
  7. 물떠온하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하..국민학교 시절 난생처음 극장에 가서본영화인데 그런 비하이드 스토리가 있었네요. 그래서 저는 독수리 5현제는 한국영화인줄 알았다는.....

    2011.11.05 08:43 신고
  8. 황금날개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누가 맨 처음 독수리오형제라고 작명했을까요? 어찌보면 평범한거 같지만 그 작명센스 한번.. --;;;
    그 제목이 거의 일반명사처럼 사용되고 있기도한 현실..
    여기서 오래된 유머(말장난) 하나...
    원래 독수리오형제는 논리(?)적으로 안맞고...
    <조류의 탈을 쓴 사람 다섯 의남매>라고 해야 맞다는... --;;;;

    2011.11.05 15:22 신고
  9. 황금날개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오타이신 것같 은 데 아무도 지적을 안하셔서요, 본문글 중 <태권소년 흰독수리>가 아니라 <태극소년 흰독수리>인대요. --;;;
    약간 웃기는 게요. 원래 실사영화든 애니든 티비에서 인기를 끈 작품이 있다면 그 작품을 바탕으로 영화화되는 경우가 많은 데(내용은 새로 쓸 지언정), 우리나라는 실사영화는 몰라도 애니에서 그런 경우는 독수리오형제가 거의 유일한 것 같네요.(이 경우도 이 작품의 뿌리가 일본작품이라는 게 씁쓸하지만 그건 다른 문제)
    굳이 있다면 둘리 정도..
    (둘리도 굳이 말하자면 티비가 인기있어 영화화 된 경우라고 보긴 어렵지만 일단 티비판이 먼저 나오고 후에 극장판이 나왔으니 뭐... 물론 극장판이 훨씬 잘 만들었음 당연한 얘기를..^^;)

    2011.11.05 16:38 신고
  10. 그리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옛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어린시절 AFKN에 나오는 독수리오형제를 보고 한국만화가 미국에도 수출을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다는...

    극장판에서 독수리 비행선이 불새로 변해서 피라미드를 돌파하던 기억만 남아있네요.
    (그것도 가물가물)
    어려서 거의 극장을 못가다가 부모님이 큰맘먹고 보여주셨던(아마 국민학교 입학전) 만화영화인데..
    신당동 동아극장

    2011.11.07 18:20 신고
  11. 김성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무허가 짜집기 작품인줄 알았는데, 처음 알았어요.
    어쩐지 퀄러티 좋구 구성도 자연스럽고, 흡인력 몰입도 높은 작품이라 했어요.

    2011.11.08 17:46 신고
  12. ㄹㄷㅈㅁㄹㄷ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말하기 죄송하지만 왼쪽 갓차맨 스샷이 저 깨끗한 듯합니다.
    제가 매국노인가요?

    2011.11.09 23:59 신고
  13. 상상력제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집에는 일본판 주제가 멜로디에 우리말 가사를 붙인 카세트 테이프가 있었지요.

    가사는

    독수리 독수리 독수리~푸른하늘 저멀리 흰구름 헤치고 힘차게 날아가는 독수리~
    (다레다 다레다 다레다~소라노 어쩌구저쩌구오도루카게시로이 츠바사노 갓챠망)

    이노치오카게테 어쩌구 카갸쿠 닌포오 저쩌구 부분은 가사를 까먹었고

    유케! 유케유케 갓챠망 토베! 토베토베 갓챠망 부분도 까먹었네요.

    치큐우와 히토츠~~ 부분은

    지!구를 지킨다 정!의는 이긴다 아오!(오오!가 아님) 독수리~독수리~~~

    (그러고보니 기억하는게 거의 없군요..ㅠㅠ)


    이 카세트 테이프의 단점은 슈파슈파 주제가가 없고 뒷면에는 엄하게 아빠는 엄마를 좋아해가 있었던......

    2011.11.19 12:04 신고
  14. 독수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서울 아세아극장에서 개봉작으로 이영화를 보았답니다...
    그 기억이 지금도 상세히 나네요.....^^....상영당시 극장안에서 판매하던 엽서세트,달력,미니카드,대형로비스틸1종.....이것을 지금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기에 이 작품의 추억이 더 남어 있는 듯 합니다....
    호피와 차돌바위라는 사이트에 글 남겨진 것중에 송정률 감독님과의 만남 후기에 독수리오형제에 관해 짤막하게 소개되어 있는데,,,,감독님 말씀에 의하면 정식으로 허락받고 만든거라 하시네요...,소중했던 추억이 정식으로 제작된거라 하면 더 가슴깊히 남어 있을듯해서 반가운 소리 였지요.....맞는 소식이겠지요?...

    2011.12.18 11:06 신고
  15. 가고일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게 완전히 다른 작품이었군요....
    그때 이후로 겔 사드라와 베르그 캇체를 동일인물로 기억하고 있었던지라
    나중에 설정이 뭔가 엄청나게 다르다는 것만 알고 있었지요.

    2012.01.02 15:42 신고
  16. BOW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예전에 대영비디오에서 봤던걸로 아는데 제가 기억하기론 반바지입은 소년(?)인가 물에 빠지는 장면이 있던걸로 아는게 혹시 이건가요?

    2012.01.30 14:15 신고
  17. 전략가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거 mbc에서 예전에 방영해준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독수리 오형제를 봐도 저편이 없어서 이상하다 싶었는데 겔사드라인가 하는 자의 죽음이 TV판과 달라서요.극장판이었구나. 어쩐지 품질이나 스토리 전개가 달랐다는 기억이 나네요.

    2012.08.19 14:02 신고
  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4.04.01 22:18
    • 페니웨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영상의 공유는 전달되는 순간 웹에 퍼진다... 마 그런 지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공유는 곤란하구요, 스샷이라면 해당 커뮤니티에 한해 여기 올린 걸 쓰시기 바랍니다.

      2014.04.01 19:16 신고
  19. 둥둥님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페니웨이님. 지도 감사합니다. 그럼 스샷만 퍼가고요, 다들 내용을 궁금해하니 님이 포스팅하신 텍스트 참고해서 영어로 번역해 전달하겠습니다. 근데 참 짝퉁(?) 치고는 기특하게도 공들인티가 팍 나는데요, 저도 보고싶어서 그러는데 요런 물건들 취급하는곳은 혹시 어디에 가면 있나요? 아마 비디오테이프 대여점에서 풀은 물건을 취급하는데 가봐야 할것 같은데....그런데 페니웨이 님께서도 보아하니 어렵사리 구하신것같은데 제가 구할수 있는 한계를 넘어선 물건이 아닐까 합니다. 청계천 뒤져본다한들 없겠죠?ㅠㅜ 눈치빠른 아저씨들한테 사기나 안당하면 다행일려나. 아~댁에서 상영회라도 여신다면 티켓끊고싶네요.ㅎ 전 80년대중반생이라서 전 본적이 없어요. 부럽다. ㅠㅠ

    2014.04.01 22:36 신고
  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6.09.01 00:26
  21. 개트릭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애니를 극장에서 상영했다는 사실은 기억나지만 극장에서 본적은 없는 1인입니다.. 근데 본문이나 댓글에서 알 수 있는 스토리가 이상하게 어디서 들어본 스토리인거 같아서 계속 기억을 박박 긁어내다보니.. 제가 중학생때 무슨 과즙음료캔(봉봉이었나??) 그거 한상자 사면 카세트테이프를 하나씩 껴줬는데.. 그중에 하나가 독수리오형제(성우들이 라디오 드라마처럼 대사하는..)였었네요.. 그 드라마의 스토리가 페니웨이님 본문에 나온 극장판 독수리오형제의 스토리와 일치했던걸로 기억납니다..

    2017.08.07 15: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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